새벽 4시 30분에 시계를 맞추어 놓았다. (새벽에 잠 안자고 하시는 분들 불시점검할려고 했는데 ㅋㅋㅋ)그러나 아주 옛날의 슈퍼맨을 보다가 그리고 책을 조금 읽다가 늦게 잠이 들어버린지라 못 일어났다. 6시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시장에 갔다.
시장에서 죽을 먹으시는 분들을 보니 침이 꼴깍....또 팥죽을 사왔다. 몇 가지의 죽 중에서 또 팥죽이다. 2천원어치 사왔는데 너무 많다. 아침에 밥 안 드시분들 갈라 먹읍시다.ㅋㅋㅋㅋㅋ
팥죽을 그릇에 부으니 뜨거워서 데이는 줄 알았다. 할머니가 리어카를 끌고 다니시는데 뚜껑도 야무지게 닫으시고 집에까지 와도 엄청 뜨겁다. 웬지 믿음이 가는 ^^^^^
훗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