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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페이지 독서력- 나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습관
윤성화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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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라- 허세와 허위로 가득 찬 세상에 던지는 달콤한 독설
신혜경 지음 / 마음의숲 / 2011년 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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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 끊임없이 변신하는 기업들의 경영비법
삼성경제연구소 엮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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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시 2
푸스 지음, 한정은 옮김 / 푸르메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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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ocn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만화처럼 캐릭터가 살지 못했다 " 피의 화요일로 불려지는 전설적인 두목이  착하게 살려고 숨어지내면서 아기를 키우는 재미난 이야기 이다  

 고등학생이 동생인 어린 아기를 키우면서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 이것보고 많이 울었다 감동적  

 

 

 

 

 

 

괴물의 소년이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그뒤의 과정을 예상할 수 없는 극전개로 우라사와 나오키에게 푹 빠지게 만들었던 최고중의 최고 그의 작품 20세기소년, 마스터키튼, 해피, 빌리배트등을 다읽게 만든 시초  

 

 

  「워싱턴 포스트」극동 총국장인 톰 리드는 "거대기업 안에서 진실과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을 벌이는 유능한 회사인간, 시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업서정시'"라 극찬하기도 했다. 

그의 뛰어난 여성편력도 한몫했다  시마처럼 대단해지기 힘든 현실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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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소담 한국 현대 소설 1
이혜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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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학원비에 대학등록금, 어학연수 비용까지 치면 내 교육에만 억대의 돈이 들었다. 그런데 난 고작 첫 월급으로 50만 원을 벌었다. 나만큼 손해 보는 상품이 또 있을까. 내가 누군가의 경제관념을 지적하는 건 코미디다. 본문 <신데렐라의 몸값> 중 P 128중에서 ....
 
그렇다 이책은 사회초년생인 주인공인 이라희( 이름부터가 이쁘다, 나도 이런 이름 갖고 싶었다 ㅎㅎ  )  연예부 인턴기자로 들어가면서 연예부서라는 가장 도회적이고 가장 화려한 연예 말단 기자로서 격게 되는 이야기들과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매니저 , 기자와 매니저의 관계, 언론사와 엔터테인먼트 사장과의 관계들이 때론 갑이되고 때론 을이 될수도 있는 희한한 구조속에서 순수했던 자신을 잃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성차별, 학벌지상주의 ,외모능력주의, 학연등등은 당연시 되는 야생적인 사회생활을 숨기없이 적나라게 그리고 있어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했던 내자신도 이글을 읽는 순간 내자신의 부끄러운 행동들이 순간 순간 튀어 나와 웃고 때론 슬펐다
 
1. 나의 판타스틱 첫직장 - 디자인회사 사람 개처럼 부려먹었다 빨간날만 놀고 학교에서 배운것은 다쓸모없고 돈주면서 가르쳐주니 고마워하란다
 
2. 업계의 비밀 - 여자싫어한다 무시한다, 그러나 필요하다 뭔가 불릴할때 여자가 가서 이야기하면 좀들어준다는 선배의 말 - 책속의 라희는 70만원 월세방에 살고 월급은 50만원 나또한 그랬다 월급 50만원인 노예생활 그러나 올사람 많다고 한다
 
3.까라면 까 - 당연하다 출근해서 청소하기 밥먹고 청소하기 퇴근하면서 청소하기 토달기 ,얼굴에 표정나타내기, 칼퇴근은 생각하지 않기
 
4. 왼쪽가슴도 보실래요 ? - 성희롱 그쯤이야 우습다 부장이나 차장등의 유부남 아저씨들은 회식자리에 대놓고 이쁜신입사원 옆자리에 앉으라고 강요한다
 
5. 개새끼 대처 요령 - " 세상에는 개새끼가 무수히 많으며, 그중 상당수는 우리 회사에 있다" 라는 말처럼 정말 많다 상사중에 본인 집이 멀어 일찍 출근하니까 밑에 직원들도 같은 시간에 무조건 출근하라는 상사, 휴일에 가족이 없는 싱글 상사는 심심하다고 일부러 주말에 일스케줄을 잡는다 , 팀프레젝트 잘되면 자신의 공 안되면 부하직원들의 무능력으로 돌리는 상사 등등 무수한 개새끼들의 대처요령은 딱히 없었다 그냥 그들이 나갈때까지 기다리거나, 내가 나오거나, 아님 그냥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이책을 읽는 동안 나의 우울했던 신입사원 시절의 직장 생활이 생각났다 이책의 제목처럼 열정 ,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열정이 아니라 멋모르고, 돈때문에, 그냥이다 그랬다  수많은 낙관과 배신, 심지히 무수한 개새끼들을 견딜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내가 저자리에 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 그래서 또다른 신입사원들에게 개새끼 소리를 들을 지언정 그꿈에 대한 열망 때문이지 않았을까 ? 그래서 난 지금 그많은 개새끼들의 무리속에 속해 있지 않나라는 반성을 하게 된다
 
연예인과 언론사의 기사조작, 기자보다는 짜집기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즘 언론의 행태도 꼬집어 주고 그안에서 슬프거나 무겁지게 않게 이야기를 끌고 가면서 사회속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들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어 재미있었다
 
신입사원들은 이책을 읽으면 아마 믿지 못할지도 정말 이러기야 하겠어라고 그래 어쩌면 그런 환상이라도 가지지 안는다면 사회 생활이 힘들 수도 있겠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한사람들이라면 개사모의 카페를 만들어야 할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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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경영 시대가 온다 - 손 안에 펼쳐진 새로운 미래
김종승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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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맨처음 접했을때가 생각이 난다 그냥 전화기를 바꾸었을 뿐인데 웬지 최첨단 아니 시대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더컸을 것이다 그러나 앱을 사용하고 인터넷을 하고 폰을 사용하면서 기계치인 나자신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앞으로 생활의 변화를 생각할 수 있었다.단순히 전화기로 사용하던때와 달리 조그마한 휴대폰 창으로 우리는 소통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이조그마한 스마트폰이나 타블릿 컴퓨터로 인해 기업의 가치가 흔들리는 시대가 된것이다 이책은 그러한 앞으로 우리시대의 변화 , 경영, 사회 , 생활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무런 대책없이 그냥 소통의 시대라는 생각을 하고 맞이 할 것이냐 와  아님 소통과 관련한 여러가지 시스템과 그러한 정책과 방법들을 알고 맞이하느냐에 따라 기업,개인의ㅇ 미래는 달라질 것 이라는 이야기 이다 단순히 블로거 활용, 검색엔진의 이용이 아닌 손안에 잡히는 창속에서 우리가 얻고 즐기고 사용하는 도구의 개념의 진화이다  

웹1.0 시대를 지나 웹 2.0 세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의 등장과 쇼셜 비즈니스에 따른 우리 실제적인 기업환경변화와 그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예전에는 한명의 천재가 수천명을 먹여 살려다면 이제 스마트폰의 혁명으로 한명의 천재보다 수많은 한 명이 낫다는 이야기 이다  

예로 들자면 슈퍼스타 k , 오바마대통령 페이스북으로 한 선거운동 등등 ,리얼리티 쇼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을 보면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닌 소통과 참여라는 직접적인 방식을 통한 이야기에 더욱더 열광하고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또다른 예로는 슬럼독 밀리어네리의 주인공이 마지막 관문의 퀴즈쇼에서 마지막 문제를 놓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다 그러나 답을 얻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대부분의 퀴즈쇼에서 이처럼 전화찬스로 정답을 맞히는 확률은 개인은 60%, 관객찬스는 90%로 나온다고 한다 이처럼 개인보다 다수의 일반대중이 더 지혜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에 핵심이 있다  이것이 바로 요즘 말하는 집단 지성이다 이것을 가장 잘활용한 것으로 위키피디아 이다 개방된 사전으로 제약이 없으면 모든 사람들이 바꿀수 있지만 틀린점도 곧바로 바꾸어지는 집단 지성의 힘인것이다  

앞으로 이집단 지성의 힘을 어떤식으로 사용하고 이용하는 방식에 따라 개인이나 기업의 미래가 달라지면 그소통의 방식들을 여러가지 기업들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집단지성의 활용하는 방식중 하나로 앱의 사용에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은 연결이라는 소토방식의 다리위로 걸어들어 가는 것이다 앱을 하나 사용함으로 써 그것이 끝이라고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앱은 단순한 위젯 형태로 구성되어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 기능을 실행해 이용할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전세계의 사용자들의 생활패턴을 수집 분석하여 만든 개인의 생활맞춤형 편의시설이면서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앱은 소통이자 연결이라고 이야기 되어진다고 한다 게임을 하든 개인비서의 역할로 다이어리 앱을 사용하든 운동을 위한 앱을 하든 모든 앱은 각자의 생활 맞춤형앱으로 진화되어지고 또한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더좋게 발전되거나 아님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분마다 아니 초마다 바뀌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 앱의 세상에서 인간은 사고하기에 고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 연결되어 있기에 고로 존재하는 " 방향으로 진화되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섬뜩하리 만큼 무섭게 여겨진다  

소통의 방식이 조그마한 스마트폰을 놓아버리는 순간 우리는 사회라는 섬에서 떨어져 무인도에 있는 도시 미아가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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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축제 1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1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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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늘 허망하다 축제가 한창일때는 다들 광기에 싸여서 흥분되고 즐겁지만 그 축제가 끝나고 나면 모두들 무엇인가의 허전함을 느낀다 그래서 염소의 축제일까 ?  

독재자 트루히요의 축제에 모든 사람들은 초대되었다 그곳에서 어릿광대 역할을 하는 이도 있고 트루히요의 정치를 지지하기 위해 호객꾼 노릇을 하는 이들도 있으며 축제에 신나게 참여했다가 부모를 잃고 울고 있는 우라니아 같은 이들도 있다  

독재자 트루히요의 측근들은 이축제가 빨리 끝나지 않기를 계속되길을 바랄것이고 그속에서 우라니아처럼 부모를 잃거나 아님 자식이나 연인의 손을 놓쳐버린 암살자들은 이축제가 빨리 끝나길를 손꼽아 기다리는 자들도 있으며 , 축제가 끝나더라도 또다른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트루히요의 반대편에서 서있는 암살자들의 배후에 지지하고 있는 미국이나 또다른 새로운 세력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모른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또다른 축제가 시작되더라도 그안에 많은 고통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것을 그시대를 제대로 격지 못한 자들은 이전의 축제를 그리워 하면서 그때는 이런 놀이기구( 직장, 돈, 물가안정) 있었는데라고 향수에 젖어 살수도 있고 그축제 형식을 그리워 할 수도 있다 그것이 축제의 허망함이 아닐까?  

트루히요가 주관했던 축제속에서 자신 너무나 많은 놀이기구를 직접 돌리고 운전하려고 했던 그  31년이라는 세월속에서 놀이기구를 교체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관리를 맡기려고 하지 않았던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축제를 버림받고 만다 똑같은 방식으로 매년 똑같이 열리는 축제에 사람들이 더이상 반기지를 않음을 트루히요 자신만이 몰랐던 것 같다  

" 내가 죽는다면 그건 아마도 아주 가까운 사람의 손에 의해서일거야  말하자면 배신자는 가족중에 있을 것이네 " P 127 중에서 처럼 

이처럼 트루히요의 축제 안에서 가장 가까운 지인들이 가장 많이 보기 때문이다   

독재, 권력, 야망 이런 이야기 보다 그축제 안에서 희생되어야 했던 그개인의 삶이 더 내눈에 보이고 와닿는 것은 왜일까? 우라니아 깊은 절망이 내 가슴을 치게 하는 것은 왜일까 ?  

권력이라는 힘에서 쉽게 포기되고 내팽겨쳐지는 여인,아이들의 아픔이 눈에 아른거린다  

지금도 어느 작은나라의 권력에 신음하고 있는 여인, 아이들에게 두손모아 기도한다 그나라의 지겨운 축제가 빨리 끝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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