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금융위기의 오르락 내르락 은 계속되고 내주식도 또한 그러하다 이럴땐 어떤책들과 함께 벗을 삼아 지혜로운 가을을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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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비마다 CEO 아버지가 답하다- 리더가 될 젊은 너에게
G. 킹슬리 워드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10월 31일에 저장
절판

2030년, 미래전략을 말한다- 세계 패러다임 변화와 우리의 선택
임춘택 외 지음 / 이학사 / 2011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10월 31일에 저장

그림자시장- 부자나라들과 투자집단의 은밀한 세계 장악을 폭로한 충격 보고서
에릭 J. 와이너 지음, 김정수 옮김, 곽수종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11년 10월 24일에 저장
절판

중국 재계 이너서클- 중국을 지배하는 권력집단, 부자클럽 이야기
<중국주간> 편집부 지음, 김문주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10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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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탄생100주년의 맞은 작가 일본에서 다자이 오사무의 검정고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한 작가이다 , (인간실격)으로 더욱 유명하지만 책소개에 다자이 오사무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  

루쉰의 일본유학시절을 소재 민담과 재치 ,패러디 ,유머가 돋볻인다는 보고 싶은 맘이 든다. 

불행하고 처절한 삶을 살았던 그, 신은 그에게 불행한 현실세계를 주셨지만 그의 글만의 우리에게 행복할 수있도록 천재성을 주셨다. 

그의 천재성을 만나보고 싶다. 

 

한밤의 아이들 1.2 권  

며칠전 사촌이랑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다가 책이야기중에 사촌은 소설은 잘 읽지 않는다고 한다 " 남는게 없다" 라는 말를 하면서 이제 우리는 소설이 필요없는 시대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마침 김연수작가의 소개글처럼 "이런 시대에 소설 따위가 무슨 소용입니까? "라는 질문에  이책을 완독하면 알게 된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읽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소설의 묘미를 만날 수있을까?  

사촌의 남는게 없다는 말에 진정한 답을 해줄수 있는 책일까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다.  

 

  

천재이었야만 하는가 ? 왜 바보는 살 가치도 없는가라는 분노게이지로 인해 이책을 접했다. 

천재 피아니스트를 보게 되면서 평범한 피아니스트가 꿈을 접고 그로 인해 자살까지 하는 이야기의 구조 그안에 무엇이 있을까?  

 

 

 

금각사의 그작가이다  

"어느 쪽으로 가더라도 같은 양의 용기와 같은 양의 심약함이 필요하다"  

책중에 이런 글이 있다 . 용기와 심약함이 같은 길동무임을 알면서도알지 못했다. 악과 선처럼 용기와 심약함이 너무나 상반적인 단어로 생각했는데   

유키오의 장편데뷔작이자 어린시절를 기초로 한 고백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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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 레시피 - 월간 '수퍼레시피' 애독자들이 직접 따라해보고 고른 수퍼레시피 베스트 시리즈
월간 수퍼레시피 엮음 / 레시피팩토리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이런분들은 꼭 가져야할 책 

1. 요리에 자신이 없다 ( 나처럼 뭘해도 재료의 원형이 지켜지기 힘든 분) 

2. 싱글 생활 오래해서 밖에 요리가 질리는분, 그래서 간단히 집밥을 먹고 싶은분  ( 외로이 홀로 10년 살았다 웬만한 밥집 밥 이제 그나물에 그밥이다  집밥, 집밥 이런모임은 없나 집밥을 사랑한는 싱글족들의 모임)  

3. 서양요리보다 한국토종요리가 좋은분, 남의집에 가서 집밥 꼭 얻어먹고 오는 분 ( 요즘 약속을 잡을때 결혼 친구집으로 간다 특히 밥을 해준다면 만사제쳐놓고 달려가서 점심 저녁은 꼭 해결하고 온다 ㅎㅎ, 가끔 친구에게 물이랑 쌀 많이 축내고 간다고 욕을 먹을 지언정 )  

그래서 요리에 욕심보다 먹고 살기 위한 생계 유지형 책 구매이다 . 

이책 친절하다 , 흔한 요리들 그러나 해먹으면 너무나 힘들어보이는 요리들을 알기 쉽게 해놓았다 

1. 왕초보 필수 코스  

재료 계량, 한줌 한컵등의 재는 방법들, 양념만들기,해산물 조리법(사실 다 손질해놓은 것 사면되지만 그래도 알고 안하는것이랑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니까)  

 

 

 

 

 

 

 

 

 

2. 대표팀 구성 요리들 - 요리에서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요리들 , 김치와 된장맛을 알면 그집 손맛은 안다고 하는데, 그러나 가장 쉬운듯 하면서 만들기 어려운 요리들 엄선  

맛 김치,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쇠고기무국 , 떡볶이 등등  - 난 이중에서 김치, 된장찌개 열심히 요리연습 시작 ㅎㅎ 대표팀 발탁되고 싶다 - 결혼해서 우리남편만을 위한 대표팀  

 

ㅎㅎ 군침이 벌써 이렇게 잘 만들수 있을까 상세한 설명과 쉬운 요리법으로 되어있어서 OK 

2.시즌별 대표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봄 - 봄처녀, 봄나물 이런 말이 귓가를 맴도네 난 나물처녀 그래서 나물요리 중점적으로 나물요리 팁들이 가뜩 가득 들어있다  

 가장 중요한 팁: 단순한 나물만이 아닌  

나물과 멸치의 만남 주선  

나물과 과일의 만남 

나물과 나물의 만남 이 있다 . 

 

 

 

 

여름 - 난 특히 가지요리와 오이를 좋아한다 시원한 여름에는 냉국이 최고 식당에서 먹어본 냉국들이 너무 달달 요리법을 알고 싶었다 , 그외 여름 대표요리들이 가득가득   

 

가지냉국과 오이냉국 흐흐 보는것 만으로 흐믓 

음식에서 느끼는 오르가즘 정도 될려나 (ㅎㅎ 너무 야하나? 음식이 때론 더야하다고 나에겐)  

저주황색 냄비 모양 팁들은 독자선정단의 리뷰모음이나 이야기들 이다  

 

 

가을 - 얼큰한 요리들이 생각난다 그중에서 생선을 좋아라 하는데 웬만해서 해먹기 힘들다 그러나 이책으로 도전해볼테다 아자아자 생선들 이제 내눈에 딱 걸렷어 

 

내가 좋아라 하는 삼치와 시래의 어울림 

고등어 -등푸른 생선과 된장 좋아 좋아  

 

 

 

겨울- 홍합 의 말캉말캉함과 빨간 국물에 소주 한잔 캬 배울테다 하고 말테다  

 

홍합 찜 이라 저 말캉말캉과 홍합의 속살과 콩나물의 생기가 보이는가? 

겨울밤 술한잔이 땡기지 않을 소냐  

 

 

 

 

위와 같이 봄여름가을 겨울의 대표 음식들이  잘 소개 되어 있다  많은 음식들이 소개 되어 있지만 하기 어렵거나 생소한것 보다는 쉽고 자주 접하고 좋아하는 베스트셀러들만 모아놓았다 그럴수 밖에 2007년 12월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2천개의 요리중 가장 사랑 받은 요리들 189가지 실려있다. 

또한 슈퍼레시피 열성 독자들 30인을 선정하여 만든 요리라 더욱 신뢰가 간다. 대표선수를 고르기 위해서는 대표하는 열성팬들의 힘이 가장 중요하니까 말이다. 

대체적으로 요리구성과 책의 구성들이 맘에 든다. 책속에 책처럼 시즌별요리, 시즌에 구애받지 않은 요리, 가장 기본적요리들을 찾아 해보는 재미도 솔솔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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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1-10-1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보니 홍합짬뽕이 땡겨요. 커다란 쟁반같은 접시에 홍합이 정말 한 거시기 수북-하게 나오는 '홍합짬뽕(7,000원)'이 있는 여기는, 울산입니다.^^

mira 2011-10-13 15:25   좋아요 0 | URL
우왕 홍합짬뽕 맛나겠는데요 언제 한번 울산에 가면 맛보아야겠어요 ㅎㅎ
저도 고향은 부산인디 지금은 서울 타향살이중이예요
 

 일본에서 20여년간 학계의 격찬을 받았다고 하더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할 책  

나만의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꿈꾸다면 어떤책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가 될것같다  

미래의 내꿈은 북카페를 차려서 그곳에서 독서모임도 가지고 책후원관련일도 하는 것인데 작가의 말처럼 베스트셀러만 있고 정말 장서라고 여길만한 책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에 대한 답을 여기서 찾고 싶다.  

지적생활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책으로 인해 한발자국 성큼 ㅎㅎ 

 

 

시골의사 이분의 책을 꾸준히 보고 있다 이번책은 경제이야기가 아닌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라는 명제이다. 

이시대에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는 정말 힘들다 . 

돈, 권력, 재능, 외모 등등 여러가지 기준때문에 치이고 깨지는 삶에서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라는 물음 앞에 위로보다는 진심이 담긴 그의 한마디 한단어 한문장이 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보고 싶고 또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그는 어떻게 이물음들에 대한 답을 할까 궁금해진다 . 

 

 

어릴때는 꼭 결혼해야지 하는 꿈을 키웠다 자식은 몇명, 남편은 어떤사람, 집은 몇평이나? 그런 꿈들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현실은 느낀 어느날 두려웠다. 

혼자 살수 있을까? 외로움, 쓸쓸함, 병등등 여러가지 일들을 견뎌낼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못해 안돼라는 답을 하고 있었다. 그때 법정 스님의 책 홀로 사는 즐거움을 만났고 그로 인해 힘을 얻어서 그래 혼자사는 것도 괜찮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 원래 인생은 혼자 가는거야  하면서 그런데 그생각에 힘을 보태는책 이책을 발견 발견 

담백하고 깔끔한 인생, 나자신을 위로하는 방법등등 실질적인 실전법들이 나와있어 눈길을끈다  

더욱이 여유로운 자세로 누워있는 표지가 맘에 든다. 혼자이면서 이렇게 여유로울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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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수학천재들 이야기
스캇 패터슨 지음, 구본혁 옮김 / 다산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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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디폴트 으로 인해 유럽전체가 부도를 맞은 것나 마찬가지로 유럽경제가 큰 충격에 빠져있고 미국의 3차 양적 완화가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세계 경제가 출렁거리고 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인 서브프라임이 왜 생기게 되었고 그것들을 주체적으로 이끌었던 사람들이 누구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이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베일에 싸인 수학 천재들의 이야기, 멀러, 그리핀, 애스네스 ,웨인스타인을 주체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외 윌가를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제적인 인물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이 네사람의 금융시장에 등장한 계기부터 시작해서 우리에게 악몽같았던 그날 2008년 8월이야기로 끝이 난다.  그속에 깊이 들어가 있던 그들도 폭발하기 직전까지 폭발하리라는 것을 모르고 화약고에 불을 당기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단순한 카지노 게임에서 이기는 방식을 연구하던 그들이 큰 주식시장으로 옮겨 가면서 수학게임이 아닌 탐욕의 게임을 그들 자신이 빠져 들어가고 있었던 것을 몰랐던것일까? 

우리에게 유명한 뉴턴도 주식사기에 걸려 돈을 탕진한 후 "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는 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결코 계산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그처럼 이들도 맨처음 수학적 계산으로 만 시장을 계산했다면 이런 큰 폭락을 맞이하지 않았을 것이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릴기 시작하면서 자신들도 망각하고 만 인간의 감정, 심리를 잊어 버리고 자신들이 신적인 존재로 여기면서 파생상품의 파생 그파생까지 만들어 막대한 빛으로  만든 부, 탐욕의 둘레에 같히고 만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너무나 지나친 파생과 탐욕이 일으킨 서브프라임사태를 철처히 파헤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피해도 그들보다는 서민들, 근로자, 퇴직연금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다.  

결국 아무리 똑똑하고 천재적인 그들도 이성적인 머리를 가지고 감성적인 탐욕에 빠져버리는 순간 모든 부와 미래는 한 순간 나락으로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월급만으로 부를 이루기 힘든 시대에 적금과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 

서브프라임으로 인해 많은 서민들이 펀드,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나 명심해야할것은 투자와 투기는 다르며, 욕구와 탐욕은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은 것은 마음의 평정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금융을 더가까이 해서 그 실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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