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의 글쓰기
롤랑 바르트 지음, 이채영 옮김 / 필로소픽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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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 스띨, 에크리뛰르, 작가가 말하는 언어, 문체, 글쓰기의 정의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외부의 권력으로부터 벗어나 작가의 문체가 완성되도록 하는것, 그것이 영도의 글쓰기다. 발자크, 졸라, 플로베르의 글을 비판적으로 읽게되고, 까뮈의 문체를 다시 발견하게 되는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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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6-04-01 2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을만 한가요? 롤랑바르트 번역본들은 전부 읽을 수 없는 수준이던데요...저두 3권 있었는데 읽다가 전부 버렸어요..^^;;

그레이스 2026-04-02 09:19   좋아요 0 | URL
가끔 Gemini한테 의미를 물어봐야하긴 했어요.
스띨과 에크리튀르를 조금 혼용해서 번역해서...
위에 저 언어, 문체, 글쓰기 만 이해하면 그때부턴 읽을만해요.
바르트 책 중에서 그래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비평에세이도 좋았구요.

yamoo 2026-04-02 09:37   좋아요 1 | URL
헛! 그런 번역본이 있단 말이죠? 저도 한 번 보겠습니다. 서점에서 몇 페이지 읽어보고 일을만한 번역이라면 구매해야 겠어요. 경험상 열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뤼..^^;;
 
빈센트의 구두 - 하이데거, 사르트르, 푸코, 데리다의 그림으로 철학읽기
박정자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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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데리다, 사르트르, 하이데거 등 철학자들에 의해서 해석된 미술작품들과 그들의 미학을 읽게 된다. 그들의 이론서에서 미학의 액기스만 뽑아낸듯 하다. 문학, 미술, 음악을 보는 미학적 시선을 맛보게 해준다. 미학사나 미학개론서 보다 더 즐겁고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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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기차 안에서 <샤이닝>, 서울행 기차 안에서 <메모의 즉흥성과 맥락의 필연성>을 읽었다. 얇은 책들을 가져간 것은 집에 돌아가면 읽고 논제를 만들어야 할 다른 책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마저 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읽다 중단한 채로 미뤄두기 싫어서, 이동 중 완독 가능한 분량의 책을 선택했다. 노란 책은 넘 빨리 읽어서 시간이 남았다.ㅠㅠ
욘 포세는 다른 책을 더 읽어봐야 나만의 평가가 나올듯 하다.
어쨌든 독서는 기차가 최적의 장소!
아직 천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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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4-03-26 21: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욘 포세 전에 읽으려다 포기해서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저 메모에 관한 책은 무슨 철학책 같습니다. ㅎ

그레이스 2024-03-26 21:20   좋아요 1 | URL
ㅎㅎ
메모에 관한 책은 잠자냥님 소개하신 글 보고 리뷰를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에 샀습니다.
제목을 끌리게 참 잘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레이스 2024-03-26 21:22   좋아요 1 | URL
욘 포세는 다 사놨는데,,, 다들 평이 달라서,,, 겁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것 같아요.
저는 좀더 읽어봐야겠습니다.

stella.K 2024-03-26 22:03   좋아요 1 | URL
허어, 욕심이 넘 많으신 거 아닙니까? 지금도 잘 쓰시는데 더 잘 쓰시려고 읽으시다닛! ㅎㅎ
그런 거라면 오히려 제가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리뷰를 넘 오래 쓰고 쓰다보면 삼천포, 또랑에 자주 빠지고 난리도 아니거든요. ㅠ

그레이스 2024-03-26 22:13   좋아요 0 | URL
;;;;;

페넬로페 2024-03-26 2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행 가셨군요.
잘 다녀 오세요^^

그레이스 2024-03-27 00:08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벌써 다녀 왔어요
매년 엄마모시고 부산 다녀오는 여행이예요
비도 오고 이제는 엄마도 나이드셔서,
거의 호텔 안에만 있다가 바다보고 와요^^

희선 2024-03-27 03: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차 타시다니 기분 좋으셨겠습니다 바다도 보시고 오셨군요


희선

그레이스 2024-03-27 09:36   좋아요 1 | URL
예~
희선님 감사합니다.
비오는 바다도 좋았어요^^

샤이닝 보면서 희선님 글이 생각났는데,,, 어딘가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단발머리 2024-03-27 0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며칠전에 교보 갔는데 샤이닝이 진짜 작아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책 집중해서 읽고 싶기도 하지만 기차를 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기차여행과 고르신 책이 찰떡입니다!

그레이스 2024-03-27 09:39   좋아요 1 | URL
예^^
샤이닝은 단편 분량이예요.
뒤에 노벨상 수상소감도 좋았어요
작가를 조금 더 알려줘서 다음 작품 볼 때 도움이 될 듯해요
오만원짜리 독서실 ㅋㅋ
기차여행은 가끔 기분전환에 최고예요

새파랑 2024-03-27 14: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욘포세는 <샤이닝>으로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기차가 정말 책읽기에는 가장 좋은 곳인거 같아요. 지하철은 좀 힘들다는...

그레이스 2024-03-27 14:21   좋아요 1 | URL
제가 다른 책은 안읽어봐서...샤이닝이 얇아서 부담이 없긴 해요 ㅎㅎ
지하철도 좋긴한데,,,

책친놈 2024-03-27 14: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른책이 기다리고 있어 얇은책을 읽는다는게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샤이닝 사놨는데 욘포세 작품마다 평이 갈리는 리뷰를 보며 겁나기도, 할게 많기도해서 아직 미루기만 했네요. 그래도 분량이 짧으니 이번주중으로 읽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여행 잘다녀오세요👋

그레이스 2024-03-27 14:22   좋아요 1 | URL
^^
저 말고 또 계셨군요
선뜻 못읽고 계셨던...!
화이팅!
 
메모의 즉흥성과 맥락의 필연성 - 23년차 단행본 편집자의 메모 실례
김영수 지음 / 인간희극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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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정보를 요약하고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보도자료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편집자가 아닌 나와 같은 독서가들에게 필요한가? 하다가 마지막부분에서 ‘제텔카스텐‘을 알게 되었다. 하나만 건져도 이 얇은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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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콘크리트 배를 만나다 - 센강 위 가난한 자들의 안식처 루이즈-카트린의 여정
미셸 캉탈-뒤파르 지음, 류재화 옮김 / 체크포인트 찰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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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손길을 만나고 체온이 닿아, 예술이 되고 시대의 사유가 된다. 구조물은 시선과 마주쳐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고, 생기를 얻고, 글로 살아난다. 르 꼬르뷔지에만 알고 있다면 이 책을 지나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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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1-25 10: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르 꼬르뷔지에도 모르면 지나쳐도 되나요...?

그레이스 2024-01-25 12:13   좋아요 1 | URL
ㅋㅋ
몰라도... 읽어도 되요
ㅎㅎ

페넬로페 2024-01-25 10: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르 꼬르뷔지에 부터 알아야 하나요...?

그레이스 2024-01-25 12:15   좋아요 2 | URL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예술과 사회를 보는 시선과 관련있어서... 몰라도 되요

그레이스 2024-01-26 08:56   좋아요 1 | URL
간략하게하면 콘크리트를 사용하게 된 시작부터 콘크리트 건축의 역사라고 볼수 있겠네요
앞의 제 댓글이 넘 뜬구름처럼 읽혀서.. 어제 기분이 그랬나봐요^^

청아 2024-01-25 10: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르 꼬르뷔지에 이름만 알아요ㅎㅎㅎ

페넬로페 2024-01-25 10:50   좋아요 3 | URL
역시 미미님, 대단해요~~

청아 2024-01-25 10:56   좋아요 3 | URL
>.<

그레이스 2024-01-25 12:40   좋아요 3 | URL
공동주택, 공공건축과 관련해서는 이 건축가 중요하죠^^
곰브리치 서양미술사에도 잠깐 언급되죠.
저는 대학때!

레삭매냐 2024-02-05 1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느 새 콘크리트 정글에 사는 걸
당연하게 받아 들이게 된 현생인류
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레이스 2024-02-05 15:00   좋아요 1 | URL
ㅎㅎ
그러네요
그래도 콘크리트 건물때문에 공동주택이 주거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고 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 콘크리트 공간이 너무 비싸서 ... 자기 공간으로 할 수 없는 사람이 많죠.
콘크리트 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