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임승수의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
임승수 지음 / 시대의창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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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르크스나 레닌에 대해 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던 것은 3년전부터였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은 2,3번씩 읽었지만 마르크스의 대표적인 저작이라 할 수 있는 자본론을 읽고는 싶었는데 너무나 압도적인 분량과 경제학 용어 때문에 읽을 염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임승수 선생의 원숭이도 이해할 수 있는 자본론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원숭이도 이해 할 수 있다는 말에 끌려 사서 읽게 되었고 책 내용에 매우 만족했다.

사실 난 전형적인 문돌이이기에 수학이나 경제학에 대해 굉장히 무지하다. 그런 내가 이 책의 내용을 웬만큼 이해 할 수 있었고 재밌게 읽었다. 매우 좋은 자본론 입문서다. 그러나 원숭이라는 단어를 자꾸만 보다보니 웬지 내가 이 책을 이해못하면 원숭이 보다 무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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