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페친이 있는데, 이 친구가 개인적으로 SNS로 연락하는 러시아 친구가 있음. 이 친구 할아버지가 고려인이고, 우크라이나 돈바스 출신임. 그 친구는 현재 러시아에서 살고 있고, 돈바스 내전때 러시아로 피난옴. 07년생인 그 친구는 7살때 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살았는데, 본인 고모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신 토막내는걸 직접 봤다고 한다. 그런 테러와 학살을 피해서 러시아로 왔다고. 이런 얘기 들으니 우크라이나 지지한다는 우뽕들에게 분노를 느낀다.
https://matomehub.jp/ukraine/page/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