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나치에 대한 단상

오늘 고기집에서 영업 방해한 어떤 또라이를 보니 채식나치들은 정말 히틀러가 가지고 있는 논리를 있는 그대로 답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건 깨우치게 된다.

육식 하지 말라는 채식나치들의 논리 대로라면, 고기 쳐먹는 티라노사우루스는 자연계에서 없어야 한다는 똥논리도 만들어 질 수 있다. 고기를 섭취하는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당연히 필요하다. 그럼 자연에는 트리케라톱스와 이구아노돈만 있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 논리대로라면 채식주의자들이 섭취하는 식물들 입장에선 채식은 졸라 잔인한 행위 아니냐? 식물도 고통 느끼는거 모르냐? 채식주의자란 자들이 실은 풀님들을 칼로 난도질해서 죽지도 않은 상태로 뜯어먹고 끓는 물에 삶아 죽이는 바바리안이잖아. 셀러드랍시고 그 풀에 풀로 섞어 만든 이상한 액체를 잔인하게 자른 채소에 뿌려먹잖아!!! 누가 누굴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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