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단상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모든 게 이루어질거라는 나의 생각은 오판이었다. 그들이 엄청빨리 관계 회복에 나설거라는 생각은 지나친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과거의 제제가 앞으로 펼쳐질 거라는 얘기는 아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도널드 트럼프는 거래의 기술과 밀당이 뛰어난 장사치다. 즉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이 북한에게 무조건 호의적이지만은 않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지기반을 닦으려는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그가 여러번 말했듯이 언제든지 대화의 길은 열려있다고 했다. 그렇다. 트럼프는 언제든지 북한과의 대화를 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따라서 제작년 처럼 화염과 분노와 같은일은 매우 낮다고 본다. 이번 회담이 기대와는 다른 결과라 해서 겁먹을건 없다. 아직 기회는 있고, 현 정부또한 북한과의 접촉을 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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