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콘이 쓴 희대의 소설. 저자는 아는것은 많지만 뒤틀린 반공극우적인 관점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민주주의 국가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상한 전제부터 맘에 안들고 비민주적인 국가하고는 전쟁을 해서라도 그 나라를 민주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 또한 정말 맘에 안든다. 루돌프 럼멜이 어떤인간인지 궁굼해서 찾아봤는데 참으로 답이 없는 극우네오콘이었다. 수많은 미국민중들이 베트남 전쟁에 반대할때 교수로 있던 그는 "정의로운 전쟁 혹은 옳은 전쟁"이라고 하며 베트남 전쟁을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전쟁으로 결론 내렸다. 그는 늙어서까지 자신의 극우사상을 버리지 않았다. 2001년 9.11테러이후 부시가 선포한 테러와의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그리고 이라크 전쟁을 본 루돌프 럼멜은 자신이 만든 민주평화론에 입각하여 아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참으로 답이없는 사람이다. 루돌프 럼멜의 민주평화론을 보면 "비자유주의적이거나 비민주적인 국가하고는 전쟁을 피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는데 그렇다면 미국은 왜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비민주적이고 여성 업압적인 국가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냐? 즉 루돌프 럼멜이 만든 민주평화론은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네오콘들의 파시스트적 논리일 뿐이다. 차라리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설을 읽는이 노엄 촘스키나 하워드 진 같이 미국의 양심적인 지식인이 쓴 책을 읽어라. 그게 100만배 낫다. 마지막으로 하워드 진의 만화 미국사에 나온 내용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텔레비전에 나온 9.11테러의 영상은 끔찍했다. 화염에 휩싸인 사람들이 100층도 넘는 높은 곳에서 죽음을 향해 뛰어내리고 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먼지와 연기 속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었다.우리는 산처럼 쌓인 빌딩의 잔해 밑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묻혀있다는 것을 알았다.우리는 납치된 비행기 안의 승객들이 추락, 화염, 그리고 죽음을 떠올리며 느꼈을 공포를 단지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다.그 후에 정치지도자들이 텔레비전에 등장했고 그들을 보자 나는 또 다시 두려워졌으며 그들의 말에 넌더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앙갚음, 복수, 응징을 떠들어 댔다. 또 지금은 전쟁 중이라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그들은 지난 20세기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수백 년에 걸친 앙갚음과 복수와 전쟁, 수백 년에 걸친 테러리즘과 그에 맞선 반 테러리즘, 폭력을 폭력으로 대항했던 어리석은 역사로 부터 정말 하나도 배운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