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 혼돈의 시대가 낳은 위험한 영웅 아이세움 역사 인물 12
브렌다 하우겐 지음, 이남석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그는 절대로 영웅이 아니다. 그는 세계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고 유대인 혐오증때문에 수많은 유대인을 가스실과 기관총 사격장으로 몰아 학살한 희대의 악마다. 물론 그가 악마가 되기까지는 1차세계대전의 경험과 1차대전 이후의 막장을 달리던 독일상황이 한몫했다. 그렇다 할지라도 그에게 영웅 칭호를 붙힌다는거 자체가 해서는 안될 짓이다. 이 책이 히틀러를 찬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책을 읽어봤기에 잘 안다. 책 자체는 히틀러에 대해 가볍게 읽기는 괜찮다. 그러나 잘못된건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점수를 높게 주지 않는 것이다.

2018년 4월20일인 오늘은 히틀러의 129번째 생일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히틀러는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서 나치독일의 지도자가 됐다. 요즘 6.13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보니 투표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민중은 잘못된 선택을 해서 그사람 때문에 최악의 상황까지 갔었다.

당시 그분을 당선시키기 위해 온갖 미친짓을 하던 모 정당은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반성치 않으면서 뻔뻔스럽게도 현 정부를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지방선거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의 표를 얻기 위해 별짓 다하고 있다. 1933년 독일국민들이 히틀러를 뽑아 암흑의 터널로 갔던 경험이 잊지 않은가? 그러니 투표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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