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08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 7도 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뵙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직 시간이 7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바깥이 한밤중 같아요. 아침에 페이퍼를 어제에 이어 2일 연속 쓰고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 시간이 제일 어둡고, 춥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해가 뜨려면 아직도 한 시간 넘게 더 있어야 하는데, 그 때가 되면 그래도 기온이 영하 4도 정도까지는 올락고, 오전 11시 정도가 되면 영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만, 지금 온도로 보아서는 언제?? 그런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나서, 집 근처에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밖에 나가니까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데, 영상 2도라고 표시가 되는데도, 얼굴에 닿는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그리고 계속 저 뿌연 안개는 뭘까, 계속 생각이 났어요. 집에 와서 찾아보았더니, 제가 사는 지역에는 어제 오후 5시 또는 6시부터 미세먼지가 많아진 상태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날이 있으면, 안개인가 보군, 그 생각을 먼저 했지만, 지금은 뿌옇게 보이면, 미세먼지인가? 하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하루 정도 날씨가 좋았지만, 생각해보니 겨우 하루였습니다. 주말을 지나면 다시 추운 날씨가 온다고 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이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꽃은 아니지만, 연초록 새 잎이 나던 시기의 느낌이 생각납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치간 칫솔을 사러 갔던 거였어요. 다 쓰고 남은 것이 없었거든요. 전에는 집근처 편의점에서 샀는데, 이번에는 다이소로 사러 갔습니다. 집 근처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매장이 있어요. 가기가 귀찮지만, 그냥 가자, 내일은 더 가기가 싫어,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일단 가게 되면 처음에 살 것보다 조금 더 산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치간칫솔 중에서 가는 것을 골랐지만, 이전에 쓰던 것보다 숫자가 큰데, 그러면서 하나 골랐고,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서 스카치 테이프를 하나 사고, 그리고 계산을 하고 집에 가야 하는데, 자동항법장치인지 매번 문구 쪽으로 발이 갑니다. 며칠 전에도 펜을 샀고, 그 며칠 전에도 펜을 샀는데도, 어디든 문구가 있으면 꼭 그 쪽을 한 번 보고 오게 됩니다. 집에 펜이 많이 있는데도, 가면 꼭 사게 되는데도, 보면 꼭 하나씩 사오게 되니까 가지 말아야 하는데, 자동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문 밖에 그 마음도 놓고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어제도 문구를 보러 갔더니, 우리 집에 없는 다양한 포스트잇과 형광펜과 이번에는 만년필도 있었습니다. 파란색, 퍼플, 검정 세 가지 색상인데, 이거 어떤 거 사지, 한참 보고 있다가, 아니지 집에 있을지도 몰라, 그러면서 테이프랑 치간칫솔만 샀습니다. 


 집 근처에 문구점이 있을 때는 그래도 조금 덜 샀는데, 요즘은 펜을 조금 더 많이 삽니다. 예를 들어 시내 대형문구점에 가서 살 때는 하나씩 사면 다시 사러 나오기가 귀찮아서 여러 개를 삽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살 때도 배송비가 생각나서 한 개씩 살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 펜을 조금 쓰다 보면 다시 문구점이나 문구를 파는 곳에 갈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매장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펜이라거나, 아니면 이전에 썼던 펜인데, 최근에 많이 쓰는 것이 있으면 또 사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펜이 많아졌어요.;;


 처음부터 펜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지는 않은데요, 글씨를 잘 쓰지 못하니까, 좋은 펜을 쓰면 조금 나으려나, 하는 마음에서 이것저것 사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여전히 글씨는 잘 쓰지 못해요. 한참 전이 되어버린 몇 년 전에는 지금처럼 글씨를 못 쓰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이렇게 글씨를 못 쓰다니,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제 아침 페이퍼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읽으신 것 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조금은 이른 시간 같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쓰게 되었습니다. 

 바깥은 아직 한밤중 같은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오전 7시 45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44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 한 시간 조금 더 있으면 아침이 시작될 것 같지만, 그 시간 되기 전에 하루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6시 반에 맞춰둔 알람이 두 번 울렸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 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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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1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겨우 시간내.^^;;

munsun09 2018-01-21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신 건 알아줘야겠어요^^
정말 대단~~

서니데이 2018-01-21 07:46   좋아요 2 | URL
munsun09님,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8-01-21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8-01-21 0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온도계 상으로 나타나는 기온과 별개로 바람 정도에 따라 체감 온도가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도 바람이 좀 있던 날이었는지 저도 산책하면서 생각보다 춥다 느꼈어요.
집순이 체질이라는 걸 의식하고부터 오히려 저녁때 일부러 잠깐이라도 한바퀴 돌고 들어와요. 이렇게 하면 밤에 조금이라도 더 길게 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무척 길지요~ ^^

서니데이 2018-01-21 15:22   좋아요 0 | URL
네, 바람이나 습도 같은 다른 것들도 체감온도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수록 운동을 조금 더 해야 하는데, 게으른가봐요.;;
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페이퍼를 쓰고 조금 지나서 자는 바람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hnine님, 오늘도 낮기온은 영상이예요.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18-01-21 11: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정오가 가까워오네요. 저는 오늘 울집에서 친정아버지 생신 모임을 하기로 했어요. 먹을 거리 좀 만들어서요.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치아가 안 좋아요. 제가 생일상 차려드리는 게 그다지 많이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마음 한켠 짠해져요. 즐거운 일요일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 서니데이 님^^

서니데이 2018-01-21 15:26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주말에 많이 바쁘시겠어요.
요즘은 어른들 생신이셔도 집에서 음식 준비하시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시는 분들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버님과 그리고 오늘 오시는 분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프레이야님도 즐겁고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1-21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2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20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31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조금 춥지만, 그래도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오후 아니면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페이퍼를 써보고 싶어서, 평소와는 다르게 일찍 씁니다. 어제 읽었던 책에서 아침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의 좋은 점을 읽었더니, 아침에 쓰는 것도 좋지.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평일의 이 시간이면 회사나 학교로 항하는 출근시간이거나, 또는 그렇게 느긋하지 않은 마음으로 아침 밥을 먹는 시간인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24절기 대한입니다. 소한과 대한 사이의 시기가 매년 추운 시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올해도 소한을 지나면서 강추위가 찾아왔고, 그리고 이번주는 조금 춥지 않아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같은 공기가 좋지 않은 날들로 이어져서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1월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이 2번째 절기 아닐까, 했는데, 대한이 24절기의 마지막, 그러니까 24번째가 된다고 합니다. 


 24절기의 처음은 2월의 입춘이고, 그리고 마지막 절기는 1월의 대한입니다. 예전 사람들은 음력을 썼으니까, 아마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리 빨라도 대한 시기 전에 설날이 오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우리 나라는 소한과 대한 시기를 지나고 나면 그렇게 큰 추위는 오지 않는 것 같지만, 다음주에는 다시 추위가 돌아온다고 하니, 잊을 만 하면 다시 찾아오는, 올 겨울은 추운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주처럼 따뜻한 날도 있었으니까, 추운 날이 있었다고 해도, 1월의 평균을 낸다면 실제 느낌과는 조금 다를 지도 모릅니다.^^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4월의 벚꽃입니다. 벚꽃도 지난해에 보니까, 나무마다 조금씩 달라서 일찍 꽃이 피는 나무도 있고, 그리고 꽃도 조금 분홍, 조금 더 분홍, 그리고 조금 더 새하얀 것처럼 살짝 나무마다 다릅니다. 올해도 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같습니다.^^


 어제 밤에 읽었던 책은 <매일 아침 써봤니?> 였습니다. 저자의 직업은 방송국 PD인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이 아침에 그렇게 시간을 내서 글을 쓰기도 어려울텐데, 요즘은 블로그가 유명해져서 다른 매체에 기고하거나, 또는 강연도 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하루를 여러 사람처럼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보다 먼저 출간되었던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도 전에 읽었습니다. 영어공부에 관한 책이었지만, 학습법으로 참고할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도 전작에서의 분위기가 이어져오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쓰기는 시작하기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기도 하고, 그리고 꾸준히 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성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을 수 이쓴 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읽은 기념으로, 아침 시간에 페이퍼를 써봤습니다.^^

 이 책이 아니어도 아침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책이 있어서, 아침에 몇 번 페이퍼를 써보긴 했지만, 아침에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한다는 것은 습관이 되기 전에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침에 꼭 해야 한다는 강제성을 갖지 않는 이상은, 그게 잘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페이퍼를 하루에 한 개씩 쓰려고 노력합니다. 지난해에는 주로 오후 2시와 4시 사이에 많이 쓰는 편인데, 요즘은 5시 조금 지나서 쓰고 있어요. 그런데, 매일 같은 시간에 쓰면, 그 시간이 되면, 아! 페이퍼를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의 좋은 점 같습니다. 매일 아침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고도 하고, 아침에 글을 쓰면 조금 더 기운나는 글을 씁니다. 같은 날이어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글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읽는 분들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페이퍼를 썼는데, 내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아침의 페이퍼는 기분이 좋긴 합니다.^^


 오늘 날씨를 찾아보았습니다. 오전 시간인 지금은 공기가 좋은 편인데, 오후가 되면 나빠질 지도모르겠습니다 어제 뉴스를 본 것으로는 아마도 오늘은 어제보다는 공기가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즐거운 주말인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제 저는 아침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따뜻하고 기분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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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0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조금 초과입니다.^^;

2018-01-20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0 0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1-20 0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서니데이님 글 읽는 것도 좋네요.
굿모닝!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1-20 09:19   좋아요 0 | URL
꿈꾸는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stella.K 2018-01-20 1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자기계발서 잘 안 읽는데 <매일 아침...>은 읽어보고 싶긴 하더군요.
전 아침에 글을 쓰지 않고, 낮에서 초저녁 사이에 쓰게 되는데
하루키처럼 새벽이나 아침에 글을 쓰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이번 생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

아~ 벚꽃 좋네요!^^

서니데이 2018-01-20 21:27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책보다 먼저 나온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재미있어서 이번 책도 읽었는데, 이번 책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쓴 것 같아요. 저자가 매일 블로그에 아침 시간에 글을 쓴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예전에 들었을 떄도 대단해! 같았지만, 지금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니 진짜 대단해! 같은 마음이 들어요.
저도 오늘은 아침에 써봤는데, 아침에 페이퍼 쓰기는 아직까지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올해 몇 번 해보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네, 4월의 벚꽃입니다. 지난해에 찍은 사진이예요.
stella.K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18-01-20 2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난중일기>도 보면 날씨만 써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일 빠짐없이 글을 올리시는 서니데이님 정말 대단하세요! 비트코인도 채굴량이 정해져 있다는데, 서니데이님 페이퍼는 끝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1-20 21:31   좋아요 1 | URL
저도 매일 날씨를 쓰는데, 그래서 난중일기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
매일 잡담을 쓰니까 좋긴 한데, 잡담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뭐 쓰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는 대신, 가치가 상승하는 것처럼, 조금 더 재미있고 즐거운 페이퍼가 되면 좋겠어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19일 금요일 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03분, 바깥 기온 영상 1도 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에 집 근처에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는데도, 어쩐지 공기가 차갑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아까 영상 3도 정도는 되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흐린 날이어서 그런가?? 그러면서 집에 왔습니다. 


 한동안 아주 추운 날 아니면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었는데, 오늘은 많이 춥지도, 그리고 공기가 나쁘지도 않은 날 같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모두 초록색 그러니까 30~80 보통 사이입니다. 제주가 36으로 제일 낮고, 서울과 세종이 66으로 가장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초 미세먼지는 제주는 15, 그리고 울산이 가장 높은데 32 입니다. 초미세먼지는 0~15 좋음, 15~50 보통입니다. 며칠 만에 빨간 색으로 나오는 나쁨 상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일 다시 또 온대요. (나쁜소식);;




 이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날 햇볕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환하게 잘 나왔습니다. ^^


 주말에 날씨가 추워질 것 같았는데,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면, 춥지는 않은 건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 아니면 추운 날이라서, 오늘은 잠깐 가까운 곳을 가는데도, 종이 마스크를 쓰고 나갔습니다. 독감도 감기도 유행이라는 말을 들어서요. 그렇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쓰지 말까, 그런 생각도 조금 들었어요.


  동지가 지나고 나면 해가 조금씩 길어진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 생각이 들면 가끔씩 일출 일몰 시간을 찾아보게 됩니다. 오늘은 해가 지는 시간이 5시 42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10여분 더 지났을 때 보았는데 바깥이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어요. 어??  이상하다. 그리고 몇 분 사이에 빠르게 어두워졌습니다. 조금  전에 잠깐 밖에 나갔을 때만 해도, 해가 질 시간의 느낌보다는 날이 흐려서 그런가??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많이 추운 날도, 공기가 나쁜 날도 아니어서 그런지, 집 근처 길 앞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니면 지금 시간이 저녁 때가 되어서 그럴지도요. 걷는데 갑자기 신발끈이 풀렸습니다. 장갑을 끼고 있으면 신발끈 하나 매는 것도 서툴어집니다. 몇 걸음 지나가는데 다시 풀려서, 이번에는 장갑을 벗고 다시 끈을 매었습니다. 신발 끈 고치는 건 서서 해도 되지만, 조금 더 잘 하려고 하면 앉은 자세처럼 낮아집니다. 잠깐 사이에 어디서 나타난 남학생이 어어? 하더니 뛰어넘어갔어요. 길 한복판도 아니고, 옆으로 와 있는데. 그러고 놀랐는지, 어어어... 하면서 멀어집니다. 집에서 나온지 몇 분 되지 않았는데.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가끔 집 근처를 별 생각없이 걸으면 가게가 많은 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여기는 주택가라서 시내 중심가와는 조금 다릅니다만, 가게가 있는 곳들이 있긴 합니다. 지나가다 가끔씩 소소한 것들을 삽니다. 주로 펜. 아니면 간식. 집에 그냥 오는 날도 있습니다. 아니지, 그런 날이 더 많이 있습니다만, 가끔씩 나갔다 돌아온 기념품으로 사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펜과 간식을 샀습니다. 


 이번주는 너무 빨리 지나가서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게 조금 실감나지 않아요.

 하지만 다들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하루하루 보내셨을테니, 금요일 많이 기다리셨을 거예요.

 따뜻하고 좋은 저녁,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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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19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겨우 시간내.^^; 열심히 썼습니다.^^;

2018-01-19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9 1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8-01-19 21: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펜과 간식.. 펜이 어떤 거든 간식이 뭐든 간에 둘이 뭔가 어울려요.^^

서니데이 2018-01-19 21:49   좋아요 1 | URL
하나는 문구이고, 하나는 식품이라 서로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책상 위에서는 잘 지내는 사이 같아요.
컨디션님, 밤이 되니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네요. 따뜻한 밤 되세요.^^
 

 1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44분, 바깥 기온 영상 2도 입니다. 해가 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 아니면 황사까지 며칠째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감기도 유행이라고 하고요. 조금 전에 인터넷 뉴스를 찾아보았는데, 서울시에서 18일 오후 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및 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하고, 경기도는 북, 동, 중부는 오후 4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합니다. (내용수정합니다. 경기 남부지역은 오후 5시 기준 해제되었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가 일정 기준 이하로 내려갔지만,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은 미세먼지 수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오늘은 반대의 상황이 되어서, 서울 69, 인천 67, 경기 71이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87에서 148 사이입니다. 며칠간 공기가 좋았던 제주도 오늘은 114이고, 강원 87, 경남과 부산이 94인 것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은 100 이상입니다. 어제보다 수치만 보아서는 더 나쁜 것 같아요. 미세먼지는 30~80까지는 보통, 80~150 사이가 나쁨인데, 경북은 나쁨이지만 매우 나쁨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초미세먼지도 주의하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미세먼지 역시, 며칠 전에 공기가 나쁘던 수도권과 강원 충남, 세종이 오늘은 다른 지역보다 수치가 낮은 편입니다. 서울 39, 인천 35, 세종 36, 경기 39, 충남과 강원 48 이고, 여기까지는 파란 색으로 표시되지만, 그외 지역은 모두 붉은 색으로 대전 54가 가장 낮은 편이며, 울산 98이 가장 높습니다. 오늘은 제주 역시 초미세먼지가 83 입니다. 초미세먼지는 15~50 보통, 50~100 나쁨입니다.


 오늘 아침에 찾아보았을 때만 해도, 수도권 지역이 공기가 더 좋지 않다고 나왔습니다만, 오늘 오후가 되어서는 이전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바람의 방향이 달라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오늘 저녁부터 조금씩 추워지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미세먼지가 조금 적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작은 꽃이어서 가까이 가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슨 날씨가, 며칠 째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공기가 이렇게 좋지 않으면 감기 같은 호흡기나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을 비롯해서, 건강에 유해할 것 같은데, 마스크 쓰는 것,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것,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이외에는 잘 생각나는 것이 없어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고 하는데, 지난해 가을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긴 했지만, 올해는 3가 백신을 맞았을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 B형 독감이 유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조금 무섭습니다. 


 매년 독감은 아니어도, 12월에서 2월 시기에는 감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날씨도 차갑고, 그리고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 시기예요. 그리고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도 조심해야 하고요. 겨울에 감기, 여름철 식중독,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겨울에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다른 여러 가지로 바빠서 잘 잊지만, 건강은 참 중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끔 중요할 때까지 에너지가 남지 않을 때에는 문제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에너지가 조금 남으면 어떤 날이든 원하는 것을 하는데 큰 지장을 받습니다. 사소한 것이 잘 되지 않으면 큰 것도 잘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제 서재의 현재 6시 08분 기준으로, 방문자 수가 2308 입니다. 왜 이렇게 많이 오셨지? 잘 모릅니다. 이렇게 숫자가 많이 올라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신기합니다.^^


 해가 지고 나면 시간이 언제든 밤 같습니다. 아직 6시인걸, 하는 마음은 시계를 볼 때 드는 마음이고, 바깥을 보면 해가 지면 밤이 된 것 같은걸요. 


 내일은 미세먼지가 오늘보다는 조금 나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씨도 하루를 지나가는데 생각보다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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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18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4분 초과, 그래도 열심히 썼습니다. ^^;

겨울호랑이 2018-01-18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종일 목이 따끔한 것을 보면 공기가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서니데이님 건강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서니데이 2018-01-18 20:05   좋아요 1 | URL
네.요즘 공기가 좋지 않아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겨울호랑이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8-01-18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8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보다금동 2018-01-18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건강, 참 중요한 것이지요 자꾸 잊지만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어요. 다른 일은 더 바라면 안될 것 같고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8-01-18 21:49   좋아요 0 | URL
네. 평소에는 일정 수준 이상 에너지가 있어서 잘 모르고 살지만, 어느 순간에 적어지면 알게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면 잊어버리고요.^^;
요즘 독감도 유행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syo 2018-01-18 2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부 잘 하고 계신지요 ㅎㅎㅎㅎ
전 오랜만에 들어와봤습니다^^

서니데이 2018-01-18 22:14   좋아요 0 | URL
syo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입니다.
저는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조금 쉬는 중이예요.^^;

syo 2018-01-18 22:16   좋아요 1 | URL
이런....
아시죠? 컨디션이 최우선입니다.
푹 쉬고 회복&충전 하시기를!!

서니데이 2018-01-18 22:1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18-01-19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9 1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5시 56분, 바깥 기온은 3도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째 미세먼지가 계속 많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어제 저녁 뉴스에, 오늘은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있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찾아보았더니, 오늘도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5시 작성 뉴스를 보니, 내일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 12월 30일, 그리고 1월 15일, 17일, 18일로 네번째로, 수도권 지역에 해당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의 대중교통 무료 등이 있습니다. 


 날씨와 미세먼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서울 119, 경기 105, 인천 75  충남 84 로 어제보다는 낮습니다만, 제주는 어제보다 조금 올라가서 39이고, 경북, 경남, 전남 지역은 26이하이지만, 광주만 36이고, 그 외 지역도 36에서 60까지입니다. 어제보다는 나은 것 같긴 한데, 바깥을 보면, 그렇게 낮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세먼지는 0~30 좋음, 30~80 보통, 80~150 나쁨 입니다. 


 왜냐면 오늘은 초미세먼지도 상당히 높아요. 서울 96, 경기89, 인천 59, 충남 58, 강원 52로 초 미세먼지는 50이상이면 나쁨 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전국이 거의 다 나쁨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오늘보다 조금 더 높을 수도 있겠어요. 


 

 

 이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지난해 봄의 사진이 계속중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기운이 없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요즘 며칠 못 먹었더니, 오늘은 계속 먹고싶은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예를 들면 쫄면 같은 음식. 그런데, 이상한 건 쫄면은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고, 실은 밖에서도 집에서도 잘 먹는 음식이 아니예요. 그런데, 이유는 모르지만 속이 좋지 않아서 며칠 못 먹었더니, 갑자기 먹고 싶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오전에는 달달한 캐러멜, 오후에는 쫄면. 두 가지 모두 안 아플 때에는 거의 먹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데, 이런 게 오늘의 오작동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아마 내부의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긴 거 아닐까, 같은.^^;


 어제 hnine님이 드라마 말씀을 해주셔서,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자주 쓰는 것은 그럴 시간이 없다는 것) 미루어 왔던, "비밀의 숲"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작 전에 예고를 조금 보고는, 못 봤어요. 어제는 시작 전 부분을 보았는데,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보다는 비기닝으로 제작된 0화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사전제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기닝이고, 처음 보는 거지만, 인터뷰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후기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따뜻한 저녁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세먼지 관련 기사 

기사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819625&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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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17 18: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시간 내, 겨우^^;
요즘 사진을 올리면 좋은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지난 봄의 사진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hnine 2018-01-17 2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 구경 하려면 아직 멀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서니데이님 덕분에 꽃 구경 잘 하고 있어요.
아들 저녁으로 오늘 쫄면 해줬어요. 묻지도 않고 2인분 해줬네요 (돌도 씹을 나이라서). 맛있다고 잘 먹던데요.
단게 먹고 싶으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뜻이라면서요.
드라마 보시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서니데이 2018-01-17 20:24   좋아요 0 | URL
hnine님, 오늘 날씨가 많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은 날이었는데, 잘 보내고 계신가요.아직 1월이니까 앞으로 세 달 정도는 기다려야 봄에 피는 꽃도 볼 수 있을거예요. 작년에 찍어둔 사진 중에서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시기에는 사진도 많이 찍어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오늘 저녁에 쫄면 맛있게 드셨나요. 쫄면이 원래 인천에서 시작한 거라고 들었어요.
단음식과 에너지가 상관이 그렇게 있는 거군요. 그래서 시험보는 수험생에게 찹쌀떡 같은 것도 있는 걸까요. 오늘은 생각만 하면 다 먹는 생각으로 가는 것 같아요. ;;

어제 말씀해주셔서 드라마 조금씩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hnine님, 오늘도 그렇지만 내일도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해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8-01-17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7 2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1-18 0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밀의 숲 저도 다시보기로 몰아봤었는데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서니데이 2018-01-18 00:59   좋아요 0 | URL
저는 비기닝을 보았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꿈꾸는섬님 좋은밤되세요.^^

꿈꾸는섬 2018-01-18 08:54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굿모닝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18 09:00   좋아요 0 | URL
꿈꾸는섬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