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먹어 치운 책들

  6월에 먹어치운 책들이다.  

  "엄마를 부탁해"와 "천황과 도쿄대2"를 못 읽었다. 7월에는 꼭 읽기위해 다짐을 한다. 

 

 

 관혼상제를 포함하여 조선 시대 양반들의 일생을 자세하게 기록한 책. 마치 양반을 테마로 한 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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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놀이가 창의성을 불러온다. 호이징어의 호모 루덴스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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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기와 일제 식민지 시절 조선의 지식인들은 서양을 어떻게 보았을까? 그들의 눈에 비친 서양은 힘이요 문명이다. 촌놈들의 제국주의를 몸소 보여준 조선의 지식인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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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말하는 시대를 어떻게 진단할 것인가? 그리고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권리는 무엇인가? 소위 한국의 좌파들이 민주주의에 대하여 거침없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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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타니 고진과의 대담집.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더 많은 데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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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멘트 코스에 대한 소개서. 노숙자에게 인문학을 가르치며 인간은 먹고 사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존재가 아님을 알게 된다. 그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자존심과 정치의식과 정치적인 행동을 불러 일으키려는 이유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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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 공정의 대상 위구르족. 

  신장의 달라이 라마 레비야 카디르의 자서전. 한족과 56개의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이 무력에 의해 유지되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그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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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가 살기 힘든 시대이다. 얼마 안되는 정규직을 가지고 수없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박터지게 싸우는 현실 속에서 그들에게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까? 일단 정규직으으로 신입사원이 되라. 그리고 난후 이 책을 펴라. 그렇지 않으면 상처를 받든지 뚜겅이 열릴 것이다.  저자가 먼저 20대의 상황을 열린 마음으로 파악하고 대화를 시도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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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삼아 읽으면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말아라. 영어 단어에 담긴 인문학적 배경을 살펴 보자. 공부가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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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대한 신앙적인 기본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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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가 되는 책. 

  두려움 가운데 무엇으로 평안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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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럭저럭 이번달에도 11권을 읽었다. 다음 달에는 권수를 줄이는 한이 있어도 천황과 도쿄대2권을 꼭 봐야겠다. 그 외에도 아직 다 보지 못했지만 보고 있는 것들은 "민주주의는 죽었는가(난장 - 2/3 읽었음. 어렵다)"와 "럭셔리 지저스(갈대상자 - 2/3 읽었음)"와 "리더가 된다는 것은(국제제자 훈련원 - 1/3 읽었음)"이다. 지난 27일이 생일이었는데 책을 안사고 버티다가 스스로 축하해주는 의미로 책을 5권 주문했다. 이번분기에는 1년간 했던 알라딘 서평단도 쉬어야 하니 그동안 사놓은 책들을 열심히 읽어보련다. 

예상 도서: 촘스키, 세상 물음에 답하다(3권 세트), 천황과 도쿄대, 엄마를 부탁해, 엄마가 희망입니다, 스토리가 스팩을 이긴다,아름다운 게임,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럭셔리 지저스,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그외 기독교 서적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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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7-0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많이두 읽으셨군요.... 와아~

saint236 2010-07-03 12:07   좋아요 0 | URL
열심히 읽어야죠. 올해 목표가 100권인데 60권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