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파리
데이비드 다우니 지음, 김수진 옮김 / 올댓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사람들 저마다 자기 좋아하는 독서 분야가 따로 있을 것이다. 또 그런만큼 기피 대상 분야도 있지 않을까? 나도 기피 분야가 있긴 하다. 바로 요리와 여행이다. 아무리 먹방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난 요리를 소재로한 그 어떤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방송을 물론이고, 책도 영화도 별로다. 먹어 볼 수도 없는데 그 앞에서 군침을 삼키는 게 좀 바보 같이 느껴지는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여행을 소재로한 어떤 책도 영상물도 좋아하지 않는다. 가 볼 수도 없는데 방에 들어 앉아 괜히 나 자신을 자책는 게 싫은 것이다. 그나마 음식 보다 나은 게 여행이긴 하지만.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출신이지만 프랑스 파리를 좋아해 아예 이주하면서 그곳을 취재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것도 문학 분야. 저자는 기행 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이 책은 문학 기행다. 그러니 또 마음이 동한다. 여행기를 읽을 때 어떤 분야에 방점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그 읽는 느낌이 다를텐데 문학 기행이라면 나로선 안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일까? 책이 참 마음에 든다. 원래 유럽 그 중에서도 프랑스 문학을 좀 좋아하긴 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니 내가 정말 프랑스 문학을 좋아하기나 한 걸까 싶게 아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의 이름이나 몇명 꿸 줄 알지 그들의 문학을 열심히 읽은 것도 아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프랑스 문학을 좋아한다고 했을까? 또 그런 생각이 들만큼 책은 프랑스 작가들의 삶과 거리와 공간에 대해 꼼꼼하면서도 자유럽게 잘도 써놨다. 그런 저자의 글 재주가 부럽다.        

 

인상적인 건 빅토르 위고와 조르주 상드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위고는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국민 작가요 가히 모든 작가들의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위고도 부인과 정부 사이를 오가며 애증의 관계인 것을 볼 때, 또한 상드는 남장을 하리만큼 자신의 성정체에 자유한 삶을 살았던 것을 볼 때 문화적 충격을 넘어 프랑스는 가히 팜므바탈적이란 느낌도 든다. 저자도 위고를 많이 동경했던 걸까 아니면 필연이었을까? 위고에 관한 이야기가 끊어질듯 하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런 것을 볼 때 확실히 위고가 프랑스에 미친 영향은 대단했다. 그가 죽었을 땐 아예 국장으로 치뤘다니 알만하지 않은가.

 

아무튼 나로선 프랑스는 넘사벽이지만 동시에 더 궁금해지고 알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만든다. 이 책을 언제고 다시 또 한 번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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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8-10-04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요리와 여행에 관한 책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요리도 여행도 잘 하지 않는 주제에 읽는 것만 좋아해요 호호^^;;; 문학기행이라니, 거기다 stella.K님께서 좋은 책이라 말씀하시니 저도 읽고 싶어욧@_@;;;

stella.K 2018-10-04 15:46   좋아요 0 | URL
ㅎㅎ 저는 문학 기행만 좋아해요.
문학 기행 좋아하시면 감히 추천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10-04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10-04 16:2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어도 다 못 읽지요.
사실 이책 완독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못했어요.
협찬 받은 거라 오늘이 마감이거든요.
또 하필 가장 바쁠 때 읽게되서 여유가 없더군요.
정말 이책은 느긋하게 음미하면서 읽어야 하는 건데.ㅠ

파리 여행 꼭 가세요.
정말 님 사진 보고 싶어요. 염장인가요?ㅎㅎ

후애(厚愛) 2018-10-0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로맨틱, 파리라고 해서 로맨스 소설인 줄 알았어요.^^;;
여행에세이 책이네요.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한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환절김 감기조심하세요.^^

stella.K 2018-10-04 16:4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처음에 잠깐 착각했어요.

네.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건강하시길...^^
 
종교 없는 삶 - 불안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졌다
필 주커먼 지음, 박윤정 옮김 / 판미동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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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 제목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신앙이 없는 사람에겐 뭔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적으로 대변해주고 있으니 사이다 같은 책일 것이고, 믿는 사람은 좀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나아가서 이 책에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신앙을 가지고 있으니 아무래도 전자에 동조하지 못할 것은 확실하다.  

 

사실 처음엔 좀 화가 났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처음 읽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했던 거라 그다지 많이 화가 났던 것도 아니다. 먼저 저자는 1장에서, 신을 믿지 않으면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없느냐고 했는데, 나는 여기서부터 저자가 시작부터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 신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도덕적인 사람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저자는 종교와 도덕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종교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종교 안에 도덕성이 포함되는 것이지 같은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요는 저자는 이것을 같은 범주의 것으로 생각해 자신의 논리가 타당함을 독자로 하여금 주입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솔직히 그렇게 얘기를 하자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자들에게 더 많은 도덕성을 요구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기독교인을 핍박하거나 거부할 때 가장 쉽게 꺼내들었던 카드가 바로 이것이었다. 그렇다고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부도덕했느냐면 그렇지도 않다. 당연 무종교에서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종교에서 도덕이 결여된 사람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도덕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에 대해 할 얘기가 없는 것이 아니나 여기선 더 이상의 언급을 회피하겠다. 

 

구원이란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 책은 그 어디에도 구원에 관한 언급이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즉 종교없는 삶이 그토록 타당한 것이라면 구원이 의미가 없고 그것을 반박할 수도 있어야 하는데, 저자는 구원이란 게 뭔지 알지 못하거나 지나친 채 그저 현상학적 측면만을 나열했다. 저자는 신자로부터 종교가 있냐고 물어보는 게 꽤나 귀찮았던 것 같고, 그것을 위협적(?)으로까지 느꼈던 것 같다. 어찌보면 이해 못할 부분도 아닌 것 같다. 그런 질문을 한 두 번도 아니고 꽤 여러번 받았다고 생각해 보라. 더구나 교회에서 전도 프로그램 수련자가 실습하겠다고 재수없이 접근해 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뭔가 반박할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비판대신 조금씩 이해하는 마음으로 읽어가다 보면 이 사람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도 꼭 그리 틀린 말도 아니겠다 싶다. 사실 저자도 무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서 그렇지, 사실 책에 언급한 내용 거의 대부분은 이미 종교 진영 특별히 기독교에선 이미 위기로 인식하고 있는 것들이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무종교 진영에선 타당한 것들을 기독교에선 위기로 보는 시각의 차이를 갖고 있다는 것뿐이다. 

 

예를들면, 저자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종교를 찾지 않는 이유라고 했는데 그도 맞는 얘기다. 직장 일하랴, 육아까지 떠안은 여성이 교회에 나올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다. 더구나 교회 생활이 안식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사회성과 의무를 요구한다면 집에서 쉬거나 다른 활동을 하고 싶지 교회 나오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옛날엔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그리 많지 않으니 교회 나오기는 용이했을 것이다. 하지만 민족성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교회엔 아직도 남성의 비율 보단 여성의 비율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남녀를 떠나 그렇게 피곤해서 교회 안 나올 것만 같지만 나오는 사람은 나온다. 요는 저자가 무종교의 타당성을 증명하려면 교회 나오는 사람은 왜 나오는가에 대해서도 연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는데 어느 한 측면만 부각시키다 보니 객관성이 떨어지고 설득력도 별로다. 

 

물론 저자는 교회 다니는 사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연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가 만났던 사람은 자신의 논증을 뒷바침해 줄 사람만 만났나 보다. 저자가 미국인인만큼 미국에 국한시켜 연구를 했던 모양인데 세속화를 언급하면서 신앙이 있는 사람들 역시 보면 별 것 아닌 수준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교회도 세속화되고 있으니. 그러나 모든 교인들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오산이다. 그래도 얼마간은 구원을 믿으며 경건하게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 비율에 낮아서 그렇지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비율은 저자가 잘 써 먹는 방식이기도 했다.

 

그런데 또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신앙 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을 안 믿는 사람은 급진적이고 맹신으로 매도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희화화시키거나 조롱하기도 하고. 그것은 빠뜨린 채 도덕성 운운하는 건 좀 넌센스 아닌가?

 

저자는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 중 또 하나로 성소수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것 역시 당연하긴 하다.기독교에선 기본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으니까. 물론 요즘엔 일부나마 동성애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이 문제는 동성애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문제라 저자가 제시한 것이 최근에 나온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치 요즘 나온 문제처럼 말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성소수자가 교회를 기피하는 것도 맞는 것 같긴하다. 그러나 조금 더 이성적여 보자. 정말 기독교만이 동성애를 부정해 왔는가? 그래서 마치 기독교는 이 성소수자에 대해 피도 눈물도 없고, 또한 그로인해 그들은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을 키워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성소수자를 기독교인만이 피박해 왔을까? 무종교나 타종교인들 중에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독교인에 집중되어 온 이유는 뭘까? 

 

저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종교없는 삶을 짚어내고 있지만 기독교라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다. 물론 기독교가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때로 위협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기독교 역시 세속화가 위협이 되기도 한다. 세속화가 믿지 않은 사람에겐 신앙을 갖지 않을 근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창조론과 진화론이다. 전에 모 교수가 TV에서 과학은 하나의 가설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렇다면 진화론도 그렇게 시작됐을 것이고, 여전히 가설로 연구 대상인데 진화론은 마치 과학의 신이요 끝판왕처럼 신봉하는 반면, 창조론은 특정 종교를 표방한다고 해서 배제시켜 왔다. 가설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과학이라면, 창조론도 같은 관점에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 아닌가?

 

역사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미국이 기독교적 이념에서 출발한 국가가 아니라면서 대통령이 성서를에 손을 얹고 대통령직을 수락하는 건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지 않은 대통령을 지목하기도 하고, 그밖에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도 비기독교 내지는 비종교인임을 지적한다. 물론 그렇게 따진다면 저들의 입장에선 기독교 진영에서 위대한 기독교인을 추들며 기독교의 위대성을 말하는 것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니 위대한 사람은 종교인에서건 비종교인이건 다 나올 수 있다는 것엔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렇다. 일제 강점기 국가적으론 패망이었지만 기독교가 그 시대에 했던 일은 가히 놀랍다 못해 위대했다. 그런데 그런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 역사 교과서에선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그뿐인가?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신앙 생활을 잘 하다가도 대학만 들어가면 급속하게 신앙을 버리는 것에 대해 위기 의식을 느낀다. 게다가 나라 정책이 점점 비신앙을 옹호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하다못해 미션 스쿨에서도 성서를 가르치지 못하도록 한다고 들었다. 이것을 단순히 저자가 나열한 무종교의 탁월한 예를들어 그냥 보고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또한 저자는 죽으면 내세는 없으며 지금 여기의 삶을 살라고 하는데 물론 그럴 듯하긴 하다. 하지만 내세관 역시 내세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철학이다. 그것을 단지 몇 페이지 또는 몇 줄만으로 긍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내세관이 없는 것 보단 있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물론 이 세상에서 싫은 사람을 죽은 후 저 세상에서도 만날 걸 생각하면 끔찍하긴 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저 세상에서 볼 수 있다면 사별의 슬픔은 좀 덜 하지 않을까? 또한 나쁜 사람들을 지옥이나 가라고 저주할 수도 없다. 아무리 비종교인의 우수한 도덕성과 교육으로 무장한다고 해도 죄까지 없앨 수 없다. 그리고 지금 여기의 삶이 나쁜 건 아니지만 깊어지면 죄의식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걸 저자는 간과하고 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이미 적잖은 지면을 할애했고, 이런 논의는 한도 없고, 끝도 없다. 또한 이러는 나 역시 처음부터 종교적 인간이었던 것도 아니다. 지금도 교회를 다니지만 여전히 회의속에서 다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무종교의 삶이 종교의 삶 보다 나을 거란 근거를 못 찾겠다. 저자가 이만큼 고민해서 이런 책을 썼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할 수 있는한 왜 종교적 삶이 합당한지 고민해 보겠다. 결국 이건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종교적 삶과 무종교의 접점을 찾는 책중 하나로 봤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고가 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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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9-29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 전 언제 쓰죠? 오늘 도서관 못 가고 부모님 호출로 시골에 와서 노가다했네요 아 일정이 어그러졌네요 ㅋㅋㅋㅋㅋ

stella.K 2018-09-29 19:55   좋아요 1 | URL
ㅎㅎ 내일 쓰시면 되죠.
카알님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하네요.^^
 

 

 

 

 

 

 

 

 

 

 

 

 

이 책 좀 웃긴다.

명절 전부터 계속 쪽수확인 중이었는데 지금까지도 쪽수 확인중으로 나오고 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모르긴 해도 대따 두꺼운 책인 것 같기도 하고

흥미로울 것 같긴하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을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다.

 

그러고보니 어제 S 본부에선 <흉부외과>란 드라마 첫방을 하더라.

뭐 별로 끌리진 않아보이던데 이 책을 보니 생각났다.

 

내가 요즘 보는 드라마는 주로 ocn에서 하는 드라마들이다.

이게 또 얼마나 재밌던지.ㅋ

요즘엔 '손'을 보고 있다.

내가 좀 순백에 가까우면서 허약한 영혼이라 혹시 보면서 나도 빙의될까봐

안 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해 보게 만든다.

배우들도 대체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꽤 오랫동안 한가롭게 지내다 요즘 갑자기 바빠졌는데

오늘은 짬을 내 여기 들어와  한가롭게 지저귀고 있다.

다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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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9-2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일도오오오오오오!!

stella.K 2018-09-28 18:1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매번 볼 때마다 저도 사탄마귀 쉐끼 물리치고 봐요.ㅋㅋㅋㅋ

2018-09-28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28 18:19   좋아요 0 | URL
저는 오늘 또 책 샀어요.ㅠ
님도 즐추하셨죠?^^

페크pek0501 2018-09-29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를 티브이 뉴스에서 본 것 같아요.

이제 두꺼운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00쪽 이내의 책이 좋더라고요.

stella.K 2018-09-29 14:17   좋아요 0 | URL
한 통신사 선전에 잠깐 나오더라구요.
근데 먼 발치고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거의
얼굴은 안 나오죠.
이름은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도 두꺼운 책은 좀 버겁기는 한데 이 책은
일종의 자서전 성격이라 읽는덴 부담을 없을 것 같긴해요.
근데 전 읽을 시간이 없어요.ㅠ

서니데이 2018-10-03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통신사 광고를 봤어요.
이 책 출간 소식을 들어서 그런지 조금 더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이 책도 궁금하고요.^^
stella,K님,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tella.K 2018-10-03 19:49   좋아요 1 | URL
어젠가 그제부터 쪽수가 나오는데
두 권 다 두께가 만만치 않더군요.
읽고는 싶은데 지금은 여유가 없어요.
나중에 중고샵에서 보게되면 사 볼까 해요.ㅋ
서니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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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1년된 일이구나.

작년, 운이 좋아 주진우 기자가 이명박의 비리를 추격한(파헤친) 책이 나와  북콘서트에 간적이 있었다. 그때 게스트로 그가 나왔다. 평소 그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던, 나는 그의 진가를 거기서 처음 알았던 것 같다. 어찌나 사람의 혼을 빼놓던지 게스트가 그렇게 훌륭하면 주인공이 기가죽는 법이다. 물론 그렇다고 기가 죽을 주 기자도 아니겠지만. 물론 그날 그도 알았던 것 같다. 자신이 메인이 아니고 게스트란 걸. 그래서 그리 오랜 시간 무대를 장악한 건 아니지만 확실히 예사롭지는 않았다.

 

그리고 1년여 후, 그는 이 책을 가지고 독자들을 공약하러 나섰다. 바로 얼마 전 북토크쇼에 메인이 됐던 것. 공히 말하건데 TV에 나온 그는 상당히 점잖게 나오는 것이다. 라이브에 강한 가수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라이브 토크에 강한 사람이 있다는 건 그때 또 처음 알았던 것 같다. 원래 예정이 1시간이었는데 거의 2시간을 무대를 장악하고 있었으니까. 그것도 게스트 없이 혼자서. 좌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과연 대단하다 싶었다.

 

주진우 때 헌법을 술술 외워서 속으로 야, 대단하다 했다. 외우는데 잼병인 나는 그저 부러울 밖에. 그런데 알고 봤더니 헌법이 그렇게 크고 두꺼운 책이 아니었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30쪽 내외나 되려나? 그런 것이었다. 물론 난 여전히 못 외울 것이긴 하지만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외울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무대 밥 먹고 사는 사람이야 당연히 외우지 않을까?

 

그는 헌법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물론 헌법 내용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그 문체가 좋다고 했다. 어쩌면 그리도 딱딱 떨어질 수 있는지. 어쩌면 그리도 아름다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시 대신 법전을 읽는다던 김훈 작가가 생각났다. 작가의 단문이면서 딱 떨어지는 명징한 문장은 법전을 읽은 영향이 크다고 했다. 그랬구나. 문득 법전은 고사하고 헌법이 어떻게 씌여있는지도 몰랐던 내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법이라는 건 어느 특정 계층을 위한 거지 나같은 일개 시민이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고, 그런 게 아니어도 난 법에 대해선 도통 모르겠으니 일단 그것에 저촉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용히 살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야 말로 법 없이도 살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 그가 언제 헌법 전도사요 예찬자인지 놀랄 정도다. 과연 그는 언제부터 그러고 살았던 걸까? 의문스럽기도 했다. 사실 우리나라에 법에 관한 대중서가 의외로 찾아보면 많다. 그것들은 다 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썼을 것이다. 법을 대중에 알리려는 그들의 노력은 가히 눈물겹다고 생각한다. 나도 몇년 전 그런 류의 책을 읽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재미있었던 건 아니다. 물론 그런 걸 재미로 읽을 수는 없다. 쉽게 접근하려고 여러 가지 사례를 곁들이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 건 거의 없다. 왜 읽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물론 이런 책은 어떻게 써져 있을까 궁금하긴 했다. 하지만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문득 왜 우리나라 법조인은 김제동처럼 쓰지 못할까를 생각했다. 우리나라 법이 얼마나 잘 생겼는지를 일깨워주는데서부터 시작해야 맞는 거 아닌가? 법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어떤 법에 이런 사례가 있다는 것만 딥따 알려주려고만 있으니 뭐 꼭 나쁜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었다. 내 필요나 지적 욕망을 자극하지 않으면, 우리가 뭐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 사례를 보여줌으로 흥미를 유발하려고 했지만 지나고보면 그것도 주입식이었단 생각이 든다. 그럴 바엔 차라리 법정 드라마를 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내가 일찌감치 접어둔 직업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법조인이었다. 물론 그만한 깜냥도 못 되지만 그 어마어마한 법을 어떻게 다 외울까 싶어 꿈도 꾸지 않았다. 그런데 어쩌면 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건 아닌지를 생각하게 만든 것도 이 책 때문이다. 책의 기획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헌법을 가지고 에세이를 쓰려고 하다니. 가히 깜찍하단 생각도 들었다. 그것도 법조인도 아닌 (일개의)연예인이! 하긴 그래도 김제동이나 하니까 읽어 볼 생각도 하지 않을까? 어느 알지도 못하는 법조인이 썼다면 읽을 마음이 이토록 간절하진 않았을 것 같다.

 

그런데 이 책 참 독특하다. 물론 전혀 어렵지 않다. 그 특유의 웃김말도 깨소금처럼 뿌려져 있다. 문체는 시종 구어체다. 그것까지는 이해한다. 그런데 읽고 있으면 그 특유의 사람을 위로하는 화법이 느껴진다. 더 나아가선 사실 우리나라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우리나라도 좋은 나라야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잘 생긴 헌법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면서. 거기에 이랬으면 좋겠어요, 저랬으면 좋겠어요 하는 그의 바람이 더해졌다. (그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정제된듯 하다. 토크쇼에 참여해 본 바에 의하면). 

 

우린 법을 모른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가 그랬다. 헌법은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있는 것이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납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 정도 밖에 없다고 했다. 나머지는 나라가 할 일이고 위정자가 할 일이라고. 오히려 위정자들이 헌법에 명시된대로 하고 있는지 지켜보라고도 했다. 그러므로 법 앞에서 위정자들 앞에서 절대로 쫄지 말라고. 아, 그게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이책 참 괜찮은 책이다. 읽으면 위로 받는 느낌이 들것이다. 그리고 읽는 사람에 따라 부럽다 못해 살짝 샘이 느껴질 수도 있겠다. 나는 이상하게도 좀 그랬다. 그 이유는 말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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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9-2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시험 과목에 헌법이 있어서 대충 대충은 알지만, 그래도 다 외우지는 못해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예요. 법조문 자체를 아예 외우면 좋겠지만, 그것말고도 외울게 많아서(실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데다 암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 진짜일지도 모릅니다만) 아직도 못외우고 있습니다. 외워야 하는 걸까요.;;

stella.K 2018-09-21 21:48   좋아요 1 | URL
아유, 뭐 그런 자책을...
안 외워도 우리 사는데 지장 없잖아요.
안 외워도 되요.ㅎㅎ

진짜 외우는 것도 한땐 것 같더라구요.
어렸을 때 외운 건 어렴풋하게 생각은 나요.
그게 기억나면 신기하더라니까요.^^

카알벨루치 2018-09-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헌법>이랑 <우리 다시 헌법>인가 그 책 사뒀는데 함 읽어봐야겠네요 김제동씨 책은 한번 읽고는 싶은데 잘 안되네요 스텔라님 추석 잘 쇠고 오세욧! ^^

stella.K 2018-09-22 15:08   좋아요 1 | URL
그런 책 있으시면 이책은 굳이 읽으실 필요는...ㅋ

저는 특별히 명절 때 어디 가지는 않습니다.
언니랑 조카들이 외가라고 해서 오는 게 다죠.
녀석들이 많이 큽니다. 막내만 빼고 둘이가 다 사회인이죠.
다 컸는데도 녀석들 보는 게 기대되고 좋습니다.ㅎ
카알님도 즐거운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세상틈에 2018-09-22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무도 감시도 꼼꼼히.^^ 그나저나 헌법과 김제동이라... 의외의 조합이네요.

stella.K 2018-09-22 15:10   좋아요 0 | URL
좀 의외긴 하죠? 그런데 의외로 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ㅋㅋ

북프리쿠키 2018-09-22 13: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워~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텔라님이 좋다하시니 얇디얇은 귀가 팔랑팔랑ㅎ 추석 잘 보내시고 찌짐 많이 드십시오^^

stella.K 2018-09-22 15:14   좋아요 1 | URL
맞아요.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법에 관한 거니까 뭔가 지식을 원할 수도 있는데
김제동 특유의 사람 사는 얘기, 약간의 유머 그런 거라
혹시 나중에 중고샵에서 발견하시면...

ㅎㅎ 네. 찌짐 많이 먹겠습니다. 쿠키님도
행복한 명절되십시오.^^

2018-09-22 2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24 13:37   좋아요 0 | URL
아, 네. 고맙습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페크pek0501 2018-09-2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명박 비리는 <닥치고 정치>를 보고 진작 알았어요. 이 책에 거짓이 있다면 그가 명예 훼손으로
고발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 책 내용이 사실이구나 생각했었죠.

stella.K 2018-09-29 14:21   좋아요 0 | URL
제가 김제동에 대해선 아는 게 없었더라구요.
그가 과거에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여유롭게 자신의 과거 가지고 웃어가며
얘기하는데 다행이죠.
책이 재밌어요. 김제동 팬이라면 모를까 어떤 면에선
좀 가볍게 쓴 느낌도 들어서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ㅋ
 

http://blog.aladin.co.kr/minumsa/10328837

 

안녕하세요. 판미동 출판사 입니다.

도서『종교 없는 삶』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종교 없는 삶의 의미를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조망하는 획기적인 책!”

<올해의 책(2014)> 퍼블리셔스 위클리

 

 

종교 없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종교 없는 삶』은 종교적 바탕이 강한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무종교가 제법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국내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빠르게 탈종교화된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의 흐름에서 분명한 예외처럼 보였던 미국 역시 지난 25년간 무종교인이 두 배로 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무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56.1%를 차지했다. 종교 없는 사람들이 인구의 과반을 넘은 것은 1985년 첫 조사 이래 처음 있었던 일이다. 저자는 또한 탈종교화의 원인으로 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의 결탁,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동성애로 대표되는 사적 자유에 대한 이해 증진, 인터넷과 SNS의 발달 등을 꼽는다. 이러한 지점들은 탈종교화 현상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지켜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9월 8일 ~ 9월 16일 (출간 9/11)

   당첨자 발표  :  9월 17일

   발송  :  당첨자 발표 이후 정보 수집시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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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0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08 13:23   좋아요 0 | URL
ㅎㅎ 맞아요. 근데 그런 현상은 몇 세기를 두고
계속 이어져 왔을 것이고,
종교인은 줄어들 지언정 없어지진 않았죠.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서 신청해 봤습니다.^^

서니데이 2018-09-1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의 ˝불안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졌다˝ 라는 말이 오늘은 조금 더 부러워집니다.
가끔은 조금 더 많이, 가끔은 조금 잊고 살지만,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stealla.K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stella.K 2018-09-11 18:3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불안에서 자유로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무래도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서 그런가 봐요.
불완전하기도 하니까.

서니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십쇼.^^

2018-09-14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8-09-16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건 아닌데, 조금씩 빗방울이 계속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stella.K 2018-09-17 18:39   좋아요 1 | URL
시험은 잘 보셨는지요.
시험을 잘 보든 못 보든 막 끝날 땐 홀가분하지 않나요?
전 학창시절 시험 끝나면 꼭 서점에 가서 책을 사곤했는데
졸업하면 원없이 책을 읽으리라 했는데
글쎄요...책 읽을 시간은 많아졌는지 모르지만
시험 끝나고 책 사 보는 기쁨은 없어졌더군요.
뭐든 장단점이 있는가 봅니다.^^

서니데이 2018-09-18 13:31   좋아요 1 | URL
시험을 보고 나니 마음이 많이 허전해요.
그 전에 사둔 책도 있는데, 그래서 어제 책을 조금 더 샀던 것 같아요.
학생일 때는 시험을 보고 나면 시험 끝나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올해는 작년과는 또다른 느낌이 듭니다.
stella.K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카알벨루치 2018-09-16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16일까지 인줄 알고 오늘 출판사 블로그 가보니 벌써 발표했다네요 ㅜㅜ 거긴 13일(목)이 마감이라고 나와있네요 ㅜㅜ아~아쉽다 늘 한다한다 해놓고 로쟈님 책 소개 보고 찾아봤더니 벌써 마감이라는 ...

stella.K 2018-09-16 21:36   좋아요 1 | URL
여기 알라딘은 아직 하고 있어요. 오늘까진데
지금 언능 신청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답글 보시려나...?
보셔야 할덴데...ㅠ

카알벨루치 2018-09-16 21:52   좋아요 1 | URL
알겠습니다 애들하고 부루마블하기전에 얼릉해야겠네요 ㅎㅎ

페크pek0501 2018-09-1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신문에서 신간 안내로 봤습니다. 살까 말까 했지요. ㅋ
앞으로 이 책 리뷰를 많이 보고 결정할 생각에 오늘 주문한 책엔 넣지 않았습니다.

stella.K 2018-09-17 18:35   좋아요 0 | URL
ㅎㅎ 잘하셨습니다.^^

2018-09-17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17 18:35   좋아요 1 | URL
ㅎㅎ 제가 뭐 한게 있나요?
암튼 잘 됐습니다.^^

서니데이 2018-09-2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K님, 추석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 연휴 보내세요.
좋은 달 같은 기분 좋은 명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tella.K 2018-09-21 21:45   좋아요 1 | URL
아, 고맙습니다.
이제 정말 추석 연휴가 시작된 것 같아요.
서니님도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모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