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좀 웃긴다.

명절 전부터 계속 쪽수확인 중이었는데 지금까지도 쪽수 확인중으로 나오고 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모르긴 해도 대따 두꺼운 책인 것 같기도 하고

흥미로울 것 같긴하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을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다.

 

그러고보니 어제 S 본부에선 <흉부외과>란 드라마 첫방을 하더라.

뭐 별로 끌리진 않아보이던데 이 책을 보니 생각났다.

 

내가 요즘 보는 드라마는 주로 ocn에서 하는 드라마들이다.

이게 또 얼마나 재밌던지.ㅋ

요즘엔 '손'을 보고 있다.

내가 좀 순백에 가까우면서 허약한 영혼이라 혹시 보면서 나도 빙의될까봐

안 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해 보게 만든다.

배우들도 대체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꽤 오랫동안 한가롭게 지내다 요즘 갑자기 바빠졌는데

오늘은 짬을 내 여기 들어와  한가롭게 지저귀고 있다.

다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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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9-2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일도오오오오오오!!

stella.K 2018-09-28 18:1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매번 볼 때마다 저도 사탄마귀 쉐끼 물리치고 봐요.ㅋㅋㅋㅋ

2018-09-28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9-28 18:19   좋아요 0 | URL
저는 오늘 또 책 샀어요.ㅠ
님도 즐추하셨죠?^^

페크pek0501 2018-09-29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를 티브이 뉴스에서 본 것 같아요.

이제 두꺼운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00쪽 이내의 책이 좋더라고요.

stella.K 2018-09-29 14:17   좋아요 0 | URL
한 통신사 선전에 잠깐 나오더라구요.
근데 먼 발치고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거의
얼굴은 안 나오죠.
이름은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도 두꺼운 책은 좀 버겁기는 한데 이 책은
일종의 자서전 성격이라 읽는덴 부담을 없을 것 같긴해요.
근데 전 읽을 시간이 없어요.ㅠ

서니데이 2018-10-03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통신사 광고를 봤어요.
이 책 출간 소식을 들어서 그런지 조금 더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이 책도 궁금하고요.^^
stella,K님,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tella.K 2018-10-03 19:49   좋아요 1 | URL
어젠가 그제부터 쪽수가 나오는데
두 권 다 두께가 만만치 않더군요.
읽고는 싶은데 지금은 여유가 없어요.
나중에 중고샵에서 보게되면 사 볼까 해요.ㅋ
서니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