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05-30  

반갑습니다.
님은 다른 서재에서 가끔 뵙곤하는데, 제가 워낙에 내성적이고 게으른 편이라 님께서 먼저 제 서재에 들려주셨네요.
뭐 볼만한 것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일보 책 스크랩은 지금 당장은 사서 볼 것 같진 않지만, 언제가 사서 볼 때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알고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서 모으고 있답니다.
얼마 전 좋은 일도 있으셨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늦게나마 이주의 리스트에 뽑히신 거 축하드립니다.
더욱 알찬 서재되시길 바라겠구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starrysky 2004-05-30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stella09님. ^^
저야말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그냥 코멘트로 몇 줄 끄적인 것뿐이라 참 죄송스러웠는데 이렇게 방명록에 인사까지 남겨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Book는 몇 년 전 처음 시작됐을 때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가슴을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섹션인데, 한동안 많이 침체됐다가 몇 달 전부터 타블로이드판으로 나오면서 새롭게 활기를 띄고 있어서 기뻐요. ^^ 그런 코너를 통해 몰랐던 좋은 책을 많이 소개받을 수 있다면 원이 없겠죠.
이주의 리스트 당선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앞으로도 stella09님 서재에 자주자주 찾아뵙겠습니다.
 


stella.K 2004-05-27  

안녕하세요!
이번에 우수리스트에 뽑히셨더군요. 축하해요!
제가 오늘 여기 첨 들리는 줄 알았더니, 지난 3월에 들렸더군요.
이런 정신 머리하군. 그동안 브리즈님을 잊고 지냈네요.
그동안 몰라보게 멋진 서재가 되었네요.
올려 놓으신 음악들이 좋아서 앞으로 여기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서로 몰라보기 없기...ㅋ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래요.^^
 
 
브리즈 2004-05-2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었죠.. 다시 찾아보니 호퍼의 그림 "Road in Maine"에 stella님의 흔적이 남아 있네요. 제가 아끼는 그림에요.

뭐 별달리 눈에 띌 만한 것도 없는데, 제 서재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오신다니 서재를 비우면 안 될 것 같은 부담도.. ^^; 가끔 들렀을 때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stella님과의 재회(?) 반가웠습니다. 또 뵐게요..
 


stella.K 2004-05-26  

그냥...
심심해서 들렸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어려운 일은 어떻게 잘 풀고 계십니까?
조용하신 걸 보니...
그래도 평안하십시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 주시구요.^>^
 
 
김여흔 2004-05-26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한 고비 넘겼다고만 말씀드릴게요.
누가 그러셨어요. 자신이 편치 못하면 이웃에게도 소홀하게 되더라고 ...
지금 제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전에 없이 이기적인 날들이 쌓이고 있네요.

잊지않고 찾아주신 스텔라님, 늘 그 맘 감사하답니다.
단잠 주무세요.

Laika 2004-05-27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내 마음이 우선 편해야 남에게도 후하게 되는....
그래도 한고비 넘겼다니 다행이네요..
힘든 시기에도 늘 좋은 음악과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김여흔 2004-05-2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라이카님, 오히려 제가 감사한 걸요.
님도 예쁜 하루 되시길 ...

nugool 2004-05-28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고비 넘기셨군요... 앞으로 두고비 세고비 다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다행이군요.

김여흔 2004-05-2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너무 고맙네요. 님에게도 늘 행운이 넘쳐나길 바래요. ^^
 


stella.K 2004-05-25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 방문해 주셨는데, 저는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해요.^^
음악공부하시나봐요. 언제고 님의 연주 한번 듣고 싶네요.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ㅎㅎ.

사실 책읽고 독후감 같은 거 잘 안 쓰는데 알라딘 회원된 후 가급적 쓸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당선되면 당첨금 만만치 않잖아요. ㅋㅋ.
안 그래도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단 난 거 같아요. 여러모로 정리도 되고 글발도 느는 것 같고. 하지만 당첨금에 대한 꿈은 쉬 버릴 수가 없네요.
님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구요, 좋은 일 많이 있길 바래요.
아울러 음악공부에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라겠구요.
행복하십시오!

 
 
Hanna 2004-05-2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감사해요. 근데 당첨금이 그렇게 큰가요? 그런 것도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근데 이렇게 읽은 것 정리하니깐 참 좋은 것 같아요. 책 읽으면서 새롭게 배운 내용 적어나가다 보면... 더 많이 기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연주..^^; 으흐흐흐흐흐.. 앞으로 공부 더 열심히 해야죠~
 


stella.K 2004-05-20  

오랜만입니다.
기억이나 하실런지?
제가 작년에 님의 서재에서 사진 하나를 퍼갔더랬지요.
그러자 님은 저의 첫번째로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기억 나시는지요?
'첫번째'는 항상 기억에 남고 늘 새롭고 잊혀질 수 없는가 봅니다.
아, 그렇다고 긴장하시지는 마세요. 저의 서재에서 첫번째 코멘트를 남겨주셨던 분이 계시니까요. 그분은 님 보다 훨씬 앞서 저의 서재에 흔적을 남겨주셨답니다.
전 이렇게 내 서재를 만들어 놔도 말 걸어 줄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제법 서재 쥔장들을 많이 사귀었답니다. 그래도 제가 님을 잊지 않고있는 건 그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여길 찾아 왔는데, 변함없이 좋으네요.
가끔 들릴게요. 님도 아주 가끔 저를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kimji 2004-05-2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알지요. 그럼요.^>^
흔적 남기는 일에 소원했을 뿐, 종종걸음으로 뵙곤 했는데요-
안그래도 올려주신 글 보고서 다시 들어가 그 방명록을 읽어봤어요. 그러게요, 첫번째였네요. 후후- 괜히 좋은걸요.
서재를 하면서 바지런히 발걸음 못하는 저는 늘 받기만 합니다. 먼저 인사 받고, 먼저 관심 받고요. 늘 그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늘 같은걸요.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한 제가 찾아다니면서(인사조차 못 건네도) 아하, 이렇게들 지내시는구나- 하고 생각하죠.
첫 방문록을 보니 새해인사가 적혀 있더군요. 벌써 올 한 해도 훌쩍 반이 지나갔네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죠? ^>^
네, 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기원할게요.
고마워요, 님- ^>^

stella.K 2004-05-21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한 줄의 흔적이라도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요. 섭섭합니다. 하하! 먼저 인사 받고, 먼저 관심 받는 것 그거 님의 복입니다. 미안한 생각 하시마세요. 그 만큼 님이 알게 모르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일테니까요. 다음에 혹 제 서재 들리시거든 흔적 남겨주세요. 서로 잊지 않게.
반가웠습니다.^^

kimji 2004-05-24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솔직히 말하면 갈 때마다 인사는 못 드릴 것 같은.^>^
그저 소리없이 발뒤꿈치 들고 들리는 방문객도 있다고, 그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
(님, 서재 사실 자주 들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