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5-20  

오랜만입니다.
기억이나 하실런지?
제가 작년에 님의 서재에서 사진 하나를 퍼갔더랬지요.
그러자 님은 저의 첫번째로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기억 나시는지요?
'첫번째'는 항상 기억에 남고 늘 새롭고 잊혀질 수 없는가 봅니다.
아, 그렇다고 긴장하시지는 마세요. 저의 서재에서 첫번째 코멘트를 남겨주셨던 분이 계시니까요. 그분은 님 보다 훨씬 앞서 저의 서재에 흔적을 남겨주셨답니다.
전 이렇게 내 서재를 만들어 놔도 말 걸어 줄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제법 서재 쥔장들을 많이 사귀었답니다. 그래도 제가 님을 잊지 않고있는 건 그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여길 찾아 왔는데, 변함없이 좋으네요.
가끔 들릴게요. 님도 아주 가끔 저를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kimji 2004-05-2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알지요. 그럼요.^>^
흔적 남기는 일에 소원했을 뿐, 종종걸음으로 뵙곤 했는데요-
안그래도 올려주신 글 보고서 다시 들어가 그 방명록을 읽어봤어요. 그러게요, 첫번째였네요. 후후- 괜히 좋은걸요.
서재를 하면서 바지런히 발걸음 못하는 저는 늘 받기만 합니다. 먼저 인사 받고, 먼저 관심 받고요. 늘 그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늘 같은걸요.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한 제가 찾아다니면서(인사조차 못 건네도) 아하, 이렇게들 지내시는구나- 하고 생각하죠.
첫 방문록을 보니 새해인사가 적혀 있더군요. 벌써 올 한 해도 훌쩍 반이 지나갔네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죠? ^>^
네, 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기원할게요.
고마워요, 님- ^>^

stella.K 2004-05-21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한 줄의 흔적이라도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요. 섭섭합니다. 하하! 먼저 인사 받고, 먼저 관심 받는 것 그거 님의 복입니다. 미안한 생각 하시마세요. 그 만큼 님이 알게 모르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일테니까요. 다음에 혹 제 서재 들리시거든 흔적 남겨주세요. 서로 잊지 않게.
반가웠습니다.^^

kimji 2004-05-24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솔직히 말하면 갈 때마다 인사는 못 드릴 것 같은.^>^
그저 소리없이 발뒤꿈치 들고 들리는 방문객도 있다고, 그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
(님, 서재 사실 자주 들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