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05-03  

오랜만이네요.
수면 위로 떠오르셨다는 거 어느 분의 서재에선가 보았답니다. 그래서 혹시 제 서재에는 안 들려주실까 내심 기다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들려주셨군요.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동안 뭐하며 지내셨습니까? 냉열사님 기다리셨던 분 많았던데. 물론 그중 저도 한사람이었구요. 그동안 지낸 얘기 들려주십시오.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5-0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 님!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매일 님 서재에서 주워 먹는 모이가 얼만데..^^*
감사해요. 그리고 앞으로 더 자주 뵙고, 그리고 우리는 도모해야할 거사가 있질 않겠습니까..아시죠? ^^

stella.K 2004-05-0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미동도 안하시네요. 이렇게 다녀만 가시지...기다려 보죠. 급할 것 없잖아요.

비로그인 2004-05-0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stella.K 2004-05-01  

엇!
그럼 님이 계신 곳이 한국이 아니었군요. 제가 오래 전에 방명록에 정식으로 인사를 남겼던 것 같기도 한데 전 님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몰랐네요. 이런 실수...
서재 대문 바꾸셨네요. 본인의 얼굴을 올리신 건가요? 송혜교 같기도 하고...!
암튼 건강하시구요, 사는 얘기도 올려 주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stella.K 2004-05-01  

쳇, 뭡니까 이게...
오랫만에 저의 서재 찾아주신 건 너무 고마운데 뭡니까 이게? 달랑, '글쎄요...'라니? 저도 그 영화 그리 탐탁한 건 아니지만, 감독 때문에 심상치 않겠다 해서 올린거랍니다.
요즘엔 서재가 뜸하시군요. 냉열사님은 언제 그 모습을 나타내실런지? 저도 언젠간 잠수를 할까합니다. 그래서 절 찾을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전 너무 성실해서 탈이예요. ㅋㅋ! 항상 있으면 있는 줄을 모르는 내성의 심리.
예전에 그런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밥 같은 사람이 되겠느냐? 피자 같은 사람이 되겠느냐? 밥은 질리지 않고, 피자는 맛이 있죠. 하지만 때로 가끔은 밥이 질릴 때가 있고, 피자는 맛있긴 하지만 항상 먹을 수는 없습니다.
있으나 없는 듯하고, 없으면 그 자리가 확 나버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네요.
참, 여흔님 언젠가 제가 어느 분의 서재로부터<유시민과 전여옥>의 말싸움(?) 올려 놨을 때 그때도 딱 세글자 올리신 것 기억하세요? '미친 년'이라고.
그때 왜 제가 다 뜨끔했는지? 분명 나한테 했던 건 아닐텐데도 말이죠.근데 그때만 해도 전 여흔님 여자분이신 줄 알았죠. 전 저대로 혼자,'뭐 같은 여자들끼린데 뭐...'했답니다. ㅎㅎ!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군요. 잘 지내시겠죠? 여흔님은, 뒤에 수은을 칠할 필요없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분 아니신가요? 다시 좋은 글 올려주세요.
기대하죠. 그런 이 좋은 날 행복하시길...^^
 
 
김여흔 2004-05-02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또 찾아주셨네요. ^^
영화 『인더컷』을 본지는 꽤 돼요. 뭐랄까 프랑스 영화 냄새가 좀 난다고 할까, 맥 라이언의 연기가 성숙돼 보이기도 하고 이전 이미지에서 과감히 변신을 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글쎄요, 영화 전반적으로 저는 낮은 평가를 하고 싶네요.
그리고 서재 관리의 성실성,을 말씀하시는 거죠? 여기서도 글쎄요,네요. ^^
저는 님 말씀대로라면 그리 성실치 못하죠, 굳이 이유를 달자면 무엇에든 억매여 자유롭지 못함에 대한 거부감이랄까요. 쓰고 싶을 때 쓰고자 하는 거죠. 좀 기간이 길어지고는 있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어거지로 만들어내고 싶지않을 뿐이에요.
또 제가 전모씨에게 짧은 욕설로 감정을 표현한 것은 극히 개인적인 일 또는 농일 수 있으니 거론하지 않을게요.
지난 며칠동안 몸이 조금 힘든 일을 했어요. 그래서 더 서재에 손이 안 갔었나보네요.
이미 님은 정중동 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제가 없는 동안 찾아주신 마음 감사하고 님도 늘 행복하세요. ^^

stella.K 2004-05-02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뭐 성실성의 판단기준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인가요? 그건 당치도 안 습니다. 그냥 여흔님 어떻게 사시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정중동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제가 얼마나 어리고 약한 사람인지 순간 순간 깨닫고 사는 걸요.
열심히 일하시는 여흔님이 왠지 건강하게 느껴지네요.
여흔님도 행복하십시오.^^

비로그인 2004-05-0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다 행복하세요. *^^*

김여흔 2004-05-0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냉열사님도 ..
 


stella.K 2004-04-28  

사실은 '아빠와 딸'
예전에 비발님서재에서 가져 온 것이예요. 그후 항아님이 제 서재에서 가져가셨죠. 그땐 몰랐는데 오늘 서재 정리를 하다가 그게 빠져 있어서 다시 항아님 서재에서 채워 넣거든요. 근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비발님 서재에서 확인해 봤는데 비발님 것도 안 되던데요?
그때는 분명히 되서 퍼온 건데...아무래도 알라딘 자체에 문제가 있나?
나중에 비발님 서재에서 퍼오기를 시도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소굼 2004-04-28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마 알라딘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그 원래 소스가 있던 홈페이지에서 막아버린 거 같아요. 사실 '불펌'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트래픽이 장난아니게 걸렸을테고...서버에 무리가 가니 지워버린 듯. 아쉽지만 뭐 언젠가 다른 곳에서 볼 날이 오겠지요^^

stella.K 2004-04-28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제가 워낙에 컴맹이라...정말 아쉽게 됐네요. 그 동영상 정말 동화적이고 예뻤는데. 그래요. 언젠가 볼 날이 오겠죠.^^
 


stella.K 2004-04-26  

다녀가신 흔적보고...
주로 비발님의 서재에서 뵙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뭐가 그렇게 도도한지 인사 한번 재대로 못드리고, 결국 소금님이 먼저 제 서재에 찾아 오시게 만들었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반가웠답니다.
제 서재에 보여드릴게 있나 모르겠군요.
그러나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길 바래요.
그리고 알라딘 서재 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데가 있어요.
그래도 너무 자제하시진 말아주세요. 그럼행복한 나날 되시길 빌며...^^

 
 
▶◀소굼 2004-04-27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맨트 하나가 stella09님을 불러 들였군요^^[기특한 코맨트 녀석;]
오늘까지 자제해야하는데-_-; 무지하게 힘들군요.
남기시는 모든 게 볼거리지요^^; 그것으로 스텔라님이 서재에 갈 이유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