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08-03  

오늘 아침...
저의 서재를 다녀가셨더군요.
그래서 바로 밑에 댓글을 쓰긴 했는데, 어르신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올립니다.
정말 저의 서재 방문해 주신 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암님 글은 종종 판다님 서재에서도 뵙고 있긴 하지만, 언제 보아도 단아한 느낌을 받곤합니다.
또 가끔 드르기도 했는데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부끄럽네요.
수암님, 날씨가 몹시 덥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stella.K 2004-08-03  

휴가 떠나셨나요?
지금쯤 어디 계실려나?
갔다온다는 인사도 없이 떠나셨군요.
잉크님, 나빠요.
그래도 어디 계시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
좋은 페이퍼 부탁드려요.^^
 
 
Laika 2004-08-0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샌 정신 없어서 제 서재에도 잘 못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휴가 가셨나봅니다.
그래도 의리 있으신 stella님이 자리 비우신 잉크님 서재에 이렇게 불 밝혀두시는군요..
삿갓 쓰고 길 떠난 잉크님 뒷모습만 바라보다가 갑니다. 어서 오셔서 좋은 여행 이야기 한보따리 풀어 놓으세요...^^

잉크냄새 2004-08-0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삿갓 복귀 신고합니다. 스텔라님이 글 쓰신 날은 동해안의 7번 국도를 신나게 달리던 시간이네요.
알라딘의 왕누님 파란여우님을 비롯하여 어여쁜 낭자님들이 여행내내 너무 그리워 저리도 삿갓 푹 눌러쓰고 그리움 달랬나봅니다.^^

잉크냄새 2004-08-08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진짜입니다.
솟구쳐 오르는 그리움에 먼산 흰구름 바라보며 눈물 훔치며 돌아서는 저 사진에 묻어나는 그 애틋함을 몰라주시다니요. 통촉하여주시와요~~~
 


stella.K 2004-08-01  

더운 여름날엔...
거리도 한산한 것 같더라구요.
더우니까 사람들이 거리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 알라딘도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이 예전만큼 글을 안 올리는 것 같고,
안 들어와 보는 것 같고.
물론 막강 서재들은 여전히 흔들림이 없지만...
암튼 지금도 조용한 듯 하네요.
아까부터 아영엄마 생각이 납디다.
역시나 조용하시네요. 일요일이라 그런가 보죠.
휴일 잘 보내시구요,
언제나 저의 서재 방문해 주신 것 고마워서 저도 답례차 들려봤네요.
그럼 평안하시길...^^
 
 
아영엄마 2004-08-0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휴가 떠나시고, 더워서 모니터 앞에 앉기 힘들고 그러시겠죠.. 시간이 흐르면 초심만큼 열정적이지 않게 되는 점도 있고...
아무리 춥고, 아무리 더워도 애들이랑 남편만 없었으면 하루종일 컴 앞에 앉아 있을 사람이 저인데..^^;;
지금 우리 애들은 볼풀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아, 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 그리워 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꽉 차오르는 걸요.. 이런 맘 참 좋으네요.. 덥지만 이번주에는 다시 서재 30위권 탈환을 위하여 글을 올려야 하는디... @@;; 얼른 더위가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stella.K 2004-08-0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재 30위, 별 뜻이 없었는데 이번주까지 연속 5주를 축하금 받을 생각하니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건 재미없겠다 싶어요.
그동안 차곡 차곡 모은 축하금과 제 돈 조금 보태서 다음 주에 책 신청할까 해요. 마침 보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값이 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신청할 것을 생각하니 없던 기운도 불끈 솟내요. 하하.
 


stella.K 2004-07-31  

오늘부터 진중권의...
<미학오디세이>1권을 읽다 '에셔'가 궁금해 타 블로그를 찾다 구두님의 홈피를 발견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서재대문의 홈피 주소를 지우셨네요.
'에셔' 그림 참 독특하고 마음에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제 서재로 옮길지 모르겠네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stella.K 2004-07-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명이요? 어떻게...거기도 페이퍼 30위 순위 있어요? 돈 주나요? 여기 보다 많이 주면 생각해 보죠. 흐흐

stella.K 2004-08-0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봤어요. 근데 구두님 저 서재 지붕에 얼굴을 가린 저 모습 보다 풍채가 더 좋으시던데요. 마치 베이커리 아저씨 같아요. 하하. 보기 좋다구요.
'하지만'이란 단서로 저를 자꾸 유혹하시는 것 같아 거절하기가 민망스럽겠군요. 들어가는 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민폐가 되는 건 아닐지... 흐흐.

stella.K 2004-08-02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등록하려고 했는데...! 잘 됐네요. 여기 알라딘에서 놀아요!^^
 


stella.K 2004-07-22  

서재 이미지,
바꾸셨네요. 어, 이상하다. 왜 난 이제 알았을까?
전 여전히 잉크님이 오토바이 타시는 줄 알았는데...
에이~오토바이 놀이 싫증나셨군요.
이미지, 잉크님하고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왠지 저대로 등을 보이고 떠나면 다시는 안돌아 올 것만 같네요.
 
 
잉크냄새 2004-07-2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휴가철을 맞이하여 폼좀 잡았더니 안 먹히는군요...
저 사진 다른 각도로 보면 웃고 있습니다...헤벨레하고...
여행의 귀결은 돌아옴이거늘 다시 이 자리로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