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ㄱ>

가까와 → 가까워
가정난 → 가정란
간 → 칸
강남콩 → 강낭콩
개수물 → 개숫물
객적다 → 객쩍다
거시키 → 거시기
갯펄 → 개펄
겸연쩍다 →겸연쩍다
경귀 → 경구
고마와 → 고마워
곰곰히 → 곰곰이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구레나루
괴퍅하다 →괴팍하다
-구료 → -구려
광우리 → 광주리
고기국 → 고깃국
귀엣고리 → 귀고리
귀절 → 구절
귓대기 → 귀때기
귓머리 → 귀밑머리
깍정이 → 깍쟁이
깡총깡총 →깡충깡충
꼭둑각시 →꼭두각시
끄나불 → 끄나풀

 

<ㄴ>

나뭇군 → 나무꾼
나부랑이 →나부랭이
낚싯군 → 낚시꾼
나무가지 →나뭇가지
년월일 → 연월일
네째 → 넷째
넉넉치않다 →
넉넉지않다
농삿군 → 농사꾼
넓다랗다 →널따랗다

 

<ㄷ>

담쟁이덩굴→
담쟁이 덩굴
대싸리 → 댑사리
더우기 → 더욱이
돐 → 돌(첫돌)
딱다구리 →딱따구리
발발이 → 발바리

둥근파 → 양파
뒷굼치 → 뒤꿈치
땟갈 → 때깔
떨어먹다 → 털어먹다

 

<ㅁ>

마추다 → 맞추다
멋장이 → 멋쟁이
무우 → 무
문귀 → 문구
미류나무 → 미루나무
미싯가루 → 미숫가루
미쟁이 → 미장이

 

<ㅂ>

뼉다귀 →뼈다귀
반가와 → 반가워
발가송이 → 발가숭이
변변챦다 →변변찮다.
보통이 → 보퉁이
볼대기 → 볼때기
빈자떡 → 빈대떡
발자욱 → 발자국
빛갈 → 빛깔
뻐치다 → 뻗치다
뻗장다리 → 뻗정다리
봉숭화 → 봉숭아

 

<ㅅ>

사깃군 → 사기꾼
삭월세 → 사글세
살별 → 꼬리별
숨박꼭질 → 숨바꼭질
상판때기 → 상판대기
새앙쥐 → 생쥐
생안손 → 생인손
설겆이하다 →
설거지하다
성귀 → 성구
세째 → 셋째
소금장이 → 소금쟁이
소리개 → 솔개
숫병아리 → 수평아리
숫닭 → 수탉
숫강아지 → 수캉아지
숫개 → 수캐
숫놈 → 수놈

솔직이 → 솔직히
술부대 → 술고래
숫소 → 수소
심부름군 → 심부름꾼
심술장이 → 심술쟁이
살어름판 → 살얼음판

 

<ㅇ>

아니꼬와 → 아니꼬워
아니요 → 아니오
아닐껄 → 아닐걸
아름다와 → 아름다워
아뭏든 → 아무튼
아지랭이 → 아지랑이
앗아라 → 아서라
애닯다 → 애달프다
어귀 → 어구
여늬 → 여느
오금탱이 → 오금팽이
오똑이 → 오뚝이
웅큼 → 움큼
-올습니다 → -올시다
얼룩이 → 얼루기
욕심장이 → 욕심쟁이
웃니 → 윗니
웃도리 → 윗도리
웃목 → 윗목
오뚜기 → 오뚝이
웃쪽 → 윗쪽
웃츰 → 윗층
옛부터 → 예부터
웃통 → 윗통
윗돈 → 웃돈
윗어른 → 웃어른
으례 → 으레
-읍니다 → -습니다
이맛배기 → 이마빼기
익살군 → 익살꾼
오무리다 → 오므리다
일군 → 일꾼
일찌이 → 일찍이
우뢰 → 우레
있구료 → 있구려

 

<ㅈ>

지푸래기 → 지푸라기

자그만치 → 자그마치
장군 → 장꾼
장난군 → 장난꾼
장삿군 → 장사꾼
저으기 → 적이:
적쟎은 → 적잖은
주착없다 → 주책없다
죽더기 → 죽데기
지겟군 → 지게꾼
지리하다 → 지루하다
짓물다 → 짓무르다
짚북세기 → 짚북데기

 

<ㅊ>

천정 → 천장
총각무우 → 총각무
춥구료→ 춥구려

 

<ㅋ>

켸켸묵다 → 케케묵다
코맹녕이 → 코맹맹이
코보 → 코주부
콧배기 → 코빼기

 

<ㅌ>

탔읍니다 → 탔습니다
트기 → 튀기

<ㅍ>

판잣대기 → 판자때기
팔굼치 → 팔꿈치
팔목시계 → 손목시계
펀뜻 → 언뜻
푼전 → 푼돈
풋나기 → 풋내기

 

<ㅎ>

하게시리 → 하게끔
하는구료 → 하는구려
하는구면 → 하는구먼
하옇든 → 하여튼
한길 → 행길
할께 → 할게
할찌 → 할지
허위대 → 허우대
허위적허위적 →
허우적허우적
호루루기 → 호루라기


◈ 새 맞춤법의 주요내용 ◈

 

●[읍니다]와[습니다]로
있읍니다
→있습니다.
없읍니다 → 없습니다.
●[장이]와[쟁이]를 구분
미장이,유기장이 등 기술자를 일컬을 때에는 [장이]로, 욕쟁이, 심술쟁이 등 버릇을
일컬을 때에는 [쟁이]로 한다.
●[군]을 [꾼]으로
일군
일꾼, 농삿군 농사꾼
●[와]를 [워]로
고마와
고마워, 가까와 가까워
●수컷을 이르는 말은[수]로 통일
수꿩, 수캉아지, 수컷, 수평아리
(예외: 숫양, 숫쥐, 숫염소)
●[웃], [윗]은 [윗]으로 통일
윗도리, 윗니, 윗목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쓴다 :
위짝, 위턱)
·[아래·위]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쓴다.
예 : 용돈, 웃어른)
성과 이름을 붙여쓴다.
이 순신
이순신, 김 구 김구
●수를 적을 때는 만·억·조·의 단위로 쓴다.
이억팔천오백십육만칠천팔백구십팔


◈ 개정된 외래어 표기법 ◈

 

●인명·지명의 표기
고호
→ 고흐, 베에토벤 → 베토벤
그리이스 → 그리스, 시저 → 타이사르
뉴우요오크 → 뉴욕, 아인시타인 → 아인슈타인
뉴우지일랜드 → 뉴질랜드 에스파니아 →
에스파냐 뉴우튼 → 뉴튼, 처어칠 → 처칠
디이젤 → 디젤, 콜룸부스 → 콜롬버스
루우스벨트→루스벨트, 토오쿄오 → 도쿄
페스탈로찌 → 페스탈로치
마오쩌뚱 → 마오쩌둥
모짜르트 → 모차르트, 헷세 → 헤세
말레이지아 → 말레이시아
힙포크리테스 → 힙포크라테포
뭇솔리니 → 무솔리니, 바하 → 바흐


●일반용어의 표기
뉴우스
→ 뉴스, 도우넛 → 도넛
로보트→ 로봇, 로케트 → 로켓
보올 → 볼, 보우트 → 보트
수우프 → 수프, 아마튜어 → 아마추어
어나운서 → 아나운서, 유우엔 → 유엔
텔레비젼 → 텔레비전, 포케트 →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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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12-29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공부가 되려나 모르겠네요. 추천하고 퍼 갑니다.
옛날에는 문교부장관(교육부)이 바뀌면 한차례씩 외래어 표기방법도 고쳤는데....

stella.K 2004-12-2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었나요? 우리나라는 바뀌는 게 너무 많아요. ㅜ.ㅜ

니르바나 2004-12-2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이 저에게 하신 약속 지키신 것 저는 알아요. 생각나시지요.


stella.K 2004-12-29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니르바나님. 마침 있어서 님 생각하고 냉큼 집어왔습니다. 기억력 좋으신데요?^^

플레져 2004-12-29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유용한 정보여요. 당근 추천 앤드 펌~ ^^

stella.K 2004-12-2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께로부터 추천 많이 받아 신난다는...^^

ceylontea 2004-12-2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추천이오..

꾸욱~~!

비로그인 2004-12-29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퍼가요~*^^

stella.K 2004-12-29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실론티님, 흑백 TV님 넘 반가워요. 추천 감사해요.^^

2004-12-29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4-12-3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어갑니다..
 

우리들의 생활속에 깊이 파고 들은 외래어 및 일본말을 배척합시다.

가. 순 일본말

다음은 순 일본말이지만 알면서도 쓰고, 또 몰라서도 쓴 것들이다.



01. 가께우동(かはうとんを) -> 가락국수

02. 곤색(紺色, こんいれ) => 진남색. 감청색

03. 기스(きず) -> 흠, 상처

04.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05.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06. 단도리(だんどり) -> 준비, 단속

07. 단스(たんす) -> 서랍장, 옷장

08. 데모도(てもと) -> 허드레 일꾼, 조수

09.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어거지

10. 뗑뗑이가라(てんてんがら) -> 점박이 무늬, 물방울무늬

11. 똔똔(とんとん) -> 득실 없음, 본전

12. 마호병(まほうびん) -> 보온병

13. 멕기(ぬつき) -> 도금

14. 모찌(もち) -> 찹쌀떡

15. 분빠이(ぶんぽい) -> 분배. 나눔

16. 사라(さら) -> 접시

l7. 셋셋세(せつせつせ) -> 짝짝짝. 야야야(셋셋세, 아침바람 찬바람에 등
우리가 흔히 전래동요로 아는 많은 노래들이 실제론 2박자의 일본 동요이다.)

18. 소데나시(そでなし)-> 민소매

19. 소라색 (そら) -> 하늘색

20. 시다(した) -> 조수, 보조원

21. 시보리(しぼり) -> 물수건

22. 아나고(あなご) -> 붕장어

23. 아다리(あたり) -> 적중, 단수

24. 야끼만두(やきまんじゆう) -> 군만두

25. 에리(えり) -> 옷깃

26. 엥꼬(えんこ) -> 바닥남, 떨어짐

27. 오뎅(おでん) -> 생선묵

28. 와사비(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29. 요지(ようじ) -> 이쑤시개

30. 우라(うら) -> 안감

31. 우와기(うわぎ) -> 저고리, 상의

32.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33. 입빠이(りつぱい) -> 가득

34. 자바라(じやばら) -> 주름물통

35. 짬뽕(ちやんぽん) -> 뒤섞음, 초마면

36. 찌라시(ちらし) -> 선전지, 광고 쪽지

37. 후까시(ふかし) -> 부풀이, 부풀머리, 힘

38. 히야시(ひやし) -> 차게 함

나. 일본식 한자말

일제강점 후 일본은 일상용어조차도 일본식으로 쓰도록 했고,
또 우리 지식인이란 사람들도 비판 없이 받아쓰곤 한 것이
바로 아래의 말들이다.

01. 가봉(假縫,ねかりぬい) -> 시침질

02. 가처분(假處分,ねかりしよふん) -> 임시처분

03. 각서(覺書,おぼえがきね) -> 다짐글, 약정서

04. 견습(見習,みならい) -> 수습

05. 견적(見積,みつもり) -> 어림셈, 추산

06. 견출지(見出紙,みだし紙) -> 찾음표

07. 계주(繼走,はいそう) -> 이어달리기

08.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 강턱

09. 고지(告知,こくち) -> 알림, 통지

10.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11. 공임(工賃,こうちん) -> 품삯

12. 공장도가격(工場渡價格,こうじようわたしかかく) -> 공장 값

13. 구좌(口座,こうざ) -> 계좌

14. 기라성(綺羅星,きら星) -> 빛나는 별

15. 기중(忌中,きちゆう) -> 상중(喪中 : 기(忌)자의 뜻은 싫어하다,

미워하다 이며, 상(상)자는 죽다, 상제가 되다. 라는 뜻이다.)

16. 기합(氣合,きあい) -> 혼내기, 벌주기

17. 납기(納期,のうき) -> 내는 날, 기한

18. 납득(納得,なつとく) -> 알아듣다, 이해

19. 낭만(浪漫) -> 로망(Romance : 낭(浪)자는 물결, 파도란 뜻이고,
만(漫)자는 넘쳐흐르다. 라는 뜻이다.)

20. 내역(內譯,うちわけ) -> 명세

21. 노임(勞賃,るうちん) -> 품삯

22. 대금(代金,だいきん) -> 값, 돈

23. 대절(貸切,かしきり) -> 전세

24. 대하(大蝦,おおえび) -> 큰 새우

25. 대합실(待合室,まちあいしつ) -> 기다리는 곳, 기다림 방

26. 매립(埋立,うぬたて) -> 매움

27. 매물(賣物,ういもの) -> 팔 물건, 팔 것

28. 매상고(賣上高,たか) -> 판매액

29. 매점(賣占,かいしぬ) -> 사재기

30. 매점(賣店,ばいてん) -> 가게

31. 명도(明渡,あけわたし) -> 내어줌, 넘겨줌, 비워줌

32. 부지(敷地,しきち) -> 터, 대지

33. 사물함(私物函,しぶつかん) -> 개인 물건함, 개인 보관함

34. 생애(生涯,しようかい) -> 일생, 평생

35. 세대(世帶,せたい) -> 가구, 집

36. 세면(洗面,せんぬん) -> 세수

37. 수당(手當,てあて) -> 덤삯, 별급(別給)

38. 수순(手順,てじゆん) -> 차례, 순서, 절차

39. 수취인(受取人,うけといにん) -> 받는 이

40. 승강장(昇降場,のりおりば) -> 타는 곳

41. 시말서(始末書,しまつよ) -> 경위서

42. 식상(食傷,しよくよう) -> 싫증남, 물림

43. 18번(十八番,じゆうはちばん) -> 장기, 애창곡
(일본 가부끼 문화의 18번째)

44. 애매(曖昧,あいまい) ->모호 (더구나 "애매모호"라는 말은
역전 앞과 같은 중복된 말이다)

45. 역할(役割,やくわり) -> 소임, 구실, 할 일

46. 오지(奧地,おくち) -> 두메, 산골

47. 육교(陸橋,りつきよう) -> 구름다리(얼마나 아름다운 낱말인가?)

48. 이서(裏書,うらがき) -> 뒷보증, 배서

49. 이조(李朝,りちよう) -> 조선(일본이 한국을 멸시하는 의미로 이씨(李氏)의
조선(朝鮮)이 라는 뜻의 이조라는 말을 쓰도록 함.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를 일본제국이 민비로 부른 것과 같은 맥락임)

50. 인상(引上,ひきあけ) -> 올림

51. 입구(入口,がせまい) -> 들머리("들어가는 구멍"이라는 표현은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 오히려 "들어가는 머리"라는 말은 얼마나 정겨운가?)

52. 입장(立場,たちば) -> 처지, 태도, 조건

53. 잔고(殘高,ざんだか) -> 나머지, 잔액

54. 전향적(轉向的,まえきてきむ) -> 적극적, 발전적, 진취적

55. 절취선(切取線,きりとり線) -> 자르는 선

56. 조견표(早見表,はやみひよう) -> 보기표, 환산표

57. 지분(持分,もちふん) -> 몫

58. 차출(差出,さしだし) -> 뽑아냄

59. 천정(天井,てんじよう) -> 천장(天障 : 하늘의 우물이라고 보는 것은
일본인이고, 우리나라는 하늘을 가로막는 것이란 개념을 가지고 있다)

60. 체념(諦念,てりねん) -> 단념, 포기

61. 촌지(寸志,すんし) -> 돈 봉투, 조그만 성의(마디 촌(寸), 뜻 지(志)를 쓴 좋은
낱말로 얘기하지만 실제론 일본말이다)

62. 추월(追越,おりこし) -> 앞지르기

63. 축제(祝祭,まつり) -> 잔치, 모꼬지, 축전(우리나라는 원래 잔치에 제사
"제(祭)"는 쓰지 않았다. 잔치와 제사는 다른 것이기에)

64. 출산(出産,しゆつちん) -> 해산

65. 할증료(割增料,ねりましりよう) -> 웃돈

66. 회람(回覽,かりらん) -> 돌려보기

어떤 사람은 한자말을 쓰는 것이 말을 줄여 쓸 수 있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론 강턱(고수부지), 공장 값(공장도가격)처럼 오히려 우리말이
짧은 경우도 있어 설득력이 없다. 또 다른 낱말인 매점(賣占, 賣店)의
경우 차라리 사재기, 가게라는 말을 씀으로서 말뜻이 명쾌해지는 이점이 있다.
괜히 어줍잖은 일본식 한자말을 쓰기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식 한자말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좋겠는가?

다. 일본식 외래말

영어 발음을 지독히도 못하는 사람들이 일본인들이다.
그런 일본사람들이 잘못 만들어 놓은 엉터리 외래어를 비판 없이
무심코 받아쓰는 것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저버린 행위가 아닐까?
다음과 같은 말들을 살펴보면서 그냥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앞으로는
적극 우리말 또는 올바른 외래어를 쓰도록 할 일이다.

01. 난닝구(running-shirts) -> 런닝셔츠

02. 다스(dosen) -> 타(打), 묶음, 단

03. 돈까스(豚/pork-cutlet) -> 포크 커틀릿, 돼지고기튀김

(발음이 너무 어려워 이상하게 변형시킨 대표적인 예)

04. 레미콘(ready-mixed-concret) -> 양회반죽

05. 레자(leather) -> 인조가죽

06. 만땅(滿-tank) -> 가득 채움(가득)

07. 맘모스(mammoth) -> 대형, 메머드

08. 메리야스(madias:스페인어) -> 속옷

09. 미싱(sewing machine) -> 재봉틀

10. 백미러(rear-view-mirror) -> 뒷거울

11. 빵꾸(punchure) -> 구멍, 망치다

12. 뼁끼(pek:네델란드어) -> 칠, 페인트

13. 사라다(salad) -> 샐러드

14. 스덴(stainless) -> 녹막이, 스테인리스("스덴(stain)"만
쓰게되면 오히려 "얼룩, 오염, 흠" 이란 뜻이 되므로 뒤에 리스(less)를
붙여야 만 된다)

15. 엑기스(extract) -> 농축액, 진액

16. 오바(over coat) -> 외투

17. 자꾸(zipper, chuck) -> 지퍼

18. 조끼(jug) -> 저그(큰잔, 주전자, 단지)

19. 츄리닝(training) -> 운동복, 연습복(더구나 training만 쓴다면

단순히 훈련이란 뜻밖에 안된다.)

20. 함박스텍(hamburg steak) -> 햄버그 스테이크

21. 후앙(fan) ->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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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12-2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가져갑니다.
 

순우리말1|순우리말2|한자어1|한자어2||일본식한자어
속담/관용어|외래어|고사성어/한자성어|은어/비어/속어|합성어


박숙희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서운관 刊>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저자에게 지면상으로나마 고마움을 전하겠습니다.


【 순우리말1 】


'개개다'에서 '빈대떡까지(ㄱ~ㅂ) 

개차반

게거품

겻불

괴발개발

고명딸

고뿔

고수레

고주망태

곤죽

괄괄하다

구년묵이

꼬투리

나리

남세스럽다

내숭스럽다

넋두리

넓이뛰기

뇌까리다

누비다

눈시울

늦깎이

닦달하다

단골집

단출하다

대수롭다

대충

댕기풀이

도무지

돌팔이

되바라지다

두루뭉수리

뒤웅스럽다

(뒷)바라지

마누라

망나니

매무시

멍텅구리

메밀국수(모밀국수)

무꾸리

미어지다

미주알고주알

바늘방석

(밤)참

벽창호

볼멘소리

부랴부랴

부럼

부리나케

부지깽이

부질없다

불티나다

불현듯이

불호령

비지땀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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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말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 백(100)
온 : 천(1000)
시나브로 :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마루 : 하늘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 享?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온 : 백
즈믄 : 천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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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12-2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름다운 말들 가져갑니다.

노부후사 2004-12-2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져갑니다.

날개 2004-12-2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잉~ 이것도 퍼가야겠네요..^^
 

선진화를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386

요즘 뉴라이트 뉴라이트 하는데, 궁금하셨죠?
저도 사실 무슨 내용인지 확실히 몰랐습니다만, 시간을 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파악한 내용만으로는 개인적으로 호감이 갑니다. 본글에는 제 의견이나 딴지등은 없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제 글과 곁들이면 더 좋은 포스트가 되었을텐데, 개념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시기바랍니다.
* 본 글은 '자유민주주의연대'의 발제문 2개를 요약정리한것입니다.
* 참고 사이트 : http://www.486.or.kr/

 


I. 뉴라이트의 개요

1) 배경과 목적, 주체

80년대 맑스레닌주의와 김일성주체사상을 선동하고 학습했던 386세대들의 현 '진보'정치세력들에 대한 지적과 반성
; 80년대 민주화운동은 반미친김일성 운동이며, 주사파가 주도권을 가진 운동이었다.
이 세력들은 이것을 애국과 정의라고 믿는다. 하지만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 갈뿐이다.

2) 학생운동에서 모색되고 정립되는 혁명노선은 상층 재야민주화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노동, 농민, 빈민운동계에는 물론이고, 종교운동계에도 해방신학 등과 연계하여 커다란 영향을 끼침
; 이는 민주화 그자체가 아니라 혁명전단계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3) 운동의 개요
386주체들의 특징과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뉴라이트 주체들이 같은 386세대로서 일말의 책임을 갖고, 혼돈의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보겠다는 충정으로 뉴라이트 운동을 시작함.

4) 현재 386들의 4가지 유형
- 골수 386 : 여전히 김일성주의에 기초하여 북한화통일,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세력
- 업그레이드 386 : 자유주의를 수용했거나 한국에 진정한 자유주의가 정착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세력
- 정치권 386 : 반미친북적 성향과 사고, 그리고 80년대적 경향성 , 이를 개혁과 진보라 믿음
- 생활인 386 : 80년대 사고를 가지면서 일찍 생활에 적응, 운동을 뒤로하고 생활을 챙겼다는 부채의식에 더욱 강경한 의식갖고 있음. 노정권의 부실로 현정권에는 등을 돌림

5) 기대와 목적
레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386세대들의 정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존재성을 확인과 건강함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에 긍적적으로 기여하기 위함.



II. 뉴라이트의 특징

1) 역사인식 :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50년사는 성공의 역사, 노무현 정권의 자학사관은 위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정과 청산’이 아닌 ‘계승과 발전’의 역사관

2) 뉴라이트 아젠다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 :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모든 방면에서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격조 높은 나라

3) 선진화의 개념
선진화는 산업화와 민주화 양 흐름의 장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단점을 극복하여 대한민국의 지향을 밝히는 21세기 신노선

4) 경제인식
- 작은정부 큰시장 : 민간의 창의력을 중시하는 시장주도형 자유주의 시스템만이 현재 경제문제를 해결
; 정부여당의 한국판 뉴딜정책 검토는 시대역행적 , 자율적인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 정부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데 주력, 이는 정경유착의 폐해를 구조적으로 차단 해결

5) 정치인식
- 이른바 민주화세력이 행정권력, 의회권력을 장악했으나 한국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험하는중
;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80년대식 민중민주주의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
-자유를 신장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제약하는 신문법, 사립학교법, 과거사진상규명법 개정 움직임
현 정권이 표방하는 참여민주주의는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illiberal democracy)
-사이버공간을 전자민주주의가 아닌 인터넷 포퓰리즘의 장으로 전락

6) 사회문화인식
갈등수준은 위험수위, “배고픈 건 참아도 배아픈 건 못 참는다”는 사회심리가 한국인의 특징
모든 특권을 철폐하고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되 경쟁의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는 합리적 사회문화를 창출해야함
청부(淸富)를 사랑하며 빈부격차의 해소가 아닌 빈곤의 해소를 추구

7) 다원주의 인정
- 구우파(old right)와 구좌파(old left)의 선악 이분법과 색깔론(‘빨갱이’와 ‘수구꼴통’)을 극복
- 넓은 스펙트럼 :사회민주주의에 근접한 사회적 자유주의(social liberalism),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
- 법치주의(입헌주의)와 자기책임 원칙이 정착되어야 함

8) 상생의 자유주의 지향
‘공동체 자유주의(communitarian liberalism)’ 이는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삼되 21세기에 걸 맞는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와의 조화를 도모하는 자유주의

9) 현정권에 대한 규정
현 정권의 참여민주주의는 80년대 운동권이 주창했던 민중민주주의의 노무현 버전.
盧 曰 “독재를 돕던 단체들도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를 누리고 있어 조금 제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는 말 - 지배계급 교체, 기존질서 해체 등의 발상은 민중민주주의에서 비롯,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변종

뉴라이트 운동은 지난 9월 이재오의원이 연찬회이후에 발표한 글과 맥락이 동일한것 같아 관련글을 올려드립니다.

http://www.leejo.net/board/viewbody.html?code=board_unity&number=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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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두호리와 유쾌한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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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bahnstrasse 2004-12-20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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