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부모님을 찾아서 한림아동문학선
손지우 지음, 이윤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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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사라진 부모님을 찾아서> 라는 책입니다.


어느날 부모님이 집에 안들어오셔서 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찾아나선 누리와 가온이의 이야기 입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내용이예요.


또 부모님이 안계시면 어린 친구들은 무서움을 느끼잖아요 

누리와 가온이도 처음에는 두려워하지만 용기를 내어서 시골 할머니 집도 찾아가고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이책을 읽는 아이들도 누리와 가온이를 보면서 그런 용기를 배울 것 같아요.



반은 동물 반은 인간의 몸을 하고 있는 이상한 마을에서 전해들은 이야기를 통해 누리와 가온이는 예전에 이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구요. 그 일들이 할머니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도 점차 알게 됩니다. 시공의 버스를 타고 마녀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정신이 쏙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부모님을 찾아 해메는 누리와 가온이.



처음에 가온이가 참 징징 거리고 아기 같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씩씩해지는 점을 알수 있었어요. 

결말이 궁금해서 저도 순식간에 읽었던 동화책이었어요. 




상상력을 자극한 다양한 요소들이 참 재미있었구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색다른 맛으로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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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10
이동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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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9권과 10권은 유미와 바비의 무르익는 연애와 작가로써 성공하는 유미, 바비의 오바세포 때문에 발생한 과거의 에피소드. 바비분식을 창업하는 바비.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지와의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 알바생 다은으로 인해 유미와 바비가 헤어지는 사건. 성공한 구웅과 우연히 재회한 일 등등이 전개된다.



세포들의 활약들이 재미있었던 9권과 10권이었다.

10권 마지막에 커플링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컨트롤지의 말에 의하면 줄리스웨딩링 스폐셜 윈터 에디션 200세트 한정판매한 제품으로 출시 6개월전에 예약판매 되었다고...


아마 바비에게도 그 제품이 있었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것이라는 컨트롤지의 말에 유미는 깜짝 놀랬다. 


과연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11권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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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9
이동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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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과 10권은 유미와 바비의 무르익는 연애와 작가로써 성공하는 유미, 바비의 오바세포 때문에 발생한 과거의 에피소드. 바비분식을 창업하는 바비.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지와의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 알바생 다은으로 인해 유미와 바비가 헤어지는 사건. 성공한 구웅과 우연히 재회한 일 등등이 전개된다.



세포들의 활약들이 재미있었던 9권과 10권이었다.

10권 마지막에 커플링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컨트롤지의 말에 의하면 줄리스웨딩링 스폐셜 윈터 에디션 200세트 한정판매한 제품으로 출시 6개월전에 예약판매 되었다고...


아마 바비에게도 그 제품이 있었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것이라는 컨트롤지의 말에 유미는 깜짝 놀랬다. 


과연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11권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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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집 특서 청소년문학 17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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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소재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부제 : 지금 이 시간을 지우고 다른 시간으로 갈 수 있다면.. 이라고 된 내용이 맞을 것이다.


어느날 하얀 운동화가 생긴 네 명의 중고등학생들.

선미, 자영, 강민, 이수 .

학교가는 길에 보인 파란 대문 저택.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 모이게 된 아이들은 그 집 주인 할머니와 아저씨에게 신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때가 8월쯤이었는데 그 해의 마지막날 2층에 있는 세개의 문앞에 서서 과거의 문, 현재의 문, 미래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시간대로 가는 것.


단, 조건이 있었는데 일주일에 세번 이상 나와야 하는 것과 비밀엄수.

네 명이 함께 있을때는 바깥세상의 시간이 정지한다는 것도 알려주셨다.


이후로 넷은 혼란스럽긴 했지만 시간의 집에 모이면서 서로 이야기도 터놓고 친해지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 가장 차가워보였던 이수의 과거이야기는 눈물이 날 정도로 끔찍했다. 마지막에 네 아이의 선택과 에필로그는 가슴에 먹먹함을 주었다.

함께 걷는 복도로 따스한 햇살이 쏟아진다. 그 집의 거실에 비치던, 마당의 탁자에 비치던 햇살이 떠오른다. 차마 할 수 없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메운다. 마지막 겨울은 어땠냐고, 다 함께 눈사람은 만들었냐고, 크리스마스는 즐거웠냐고, 혹시 나 때문에 분위기가 칙칙하지는 않았냐고, 그랬다면 정말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다른 말을 묻는다

"교생이면... 여기 얼마나 있는데요?"
"한달?"

선생님이 내 표정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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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사랑법
모노그램 지음 / 다향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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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이야기라서 부담스러웠지만 스토리가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여타 로맨스소설보다 감정선들이 길게 서술되어 있어서 속도가 꽤 느려질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나오는 여자주인공 '강이나' 자체가 사랑에 서툴고 느리다보니 그 또한 맞는것 같다. 보통 로맨스 소설은 붙잡고 읽다보면 짧은 것은 3~4시간 길어도 5~6시간이면 한권을 읽어내는데 이 책은 멀티독서러이긴 해도 몇일이 걸렸다.



디자인팀의 말단 사원 강이나는 회사대표 민승후에게 (고릴라닷컴) 회식날 술에 취해 고백을 하고 그 이후 그 일을 지우고 싶어하지만 민승후는 강이나가 자꾸 신경쓰인다.


그러다 두 사람은 사귀게 되지만 승후의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표현을 잘 하지 못해서 이나는 승후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않고 잠깐 만나준다고 생각한다.


부대표의 참견이기도 했지만 둘은 잠시 헤어짐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끼고 재회한다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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