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토토 과학상자 3
권수진.김성화 지음, 김유대 그림, 김웅서 추천 / 토토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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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구에서 가장 연구하지 못한 장소가 있다면 바로 바다 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바다를 그래서인지 더욱 신비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듯이 바다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하나씩 하나씩 꺼내주어서 자연스럽게 쭉 읽어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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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 엄마와 두 딸의 흥미진진 과학 수다
이영미 지음, 윤예슬.윤정빈 그림 / 부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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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쯤, 서점에서 사려고 고민했던 책. 그 때는 못사고 그냥 나왔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참 반가웠다.

학교 과학선생님이신 이 책의 저자이자 주부인 이영미 선생님.

두 딸과 함께 주방에서 이루어진 대화 + 과학 수업 + 요리 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하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과학으로 이끌어내는 재주가 상당하신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동안 과학을 공부하게 되니 아이들도 잊어버리기 쉽지 않고 요리와 과학을 쉽게 접목시켜나가게 되는 모습이 참 부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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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학년 과학교과서 자동차와 바퀴 - 학교가기 전에 꼭!
과학동아 기획, 4차원 글, 김우영 그림 / 동아엠앤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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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와 비슷한데 이 책은 교통의 역사 를 중점적으로 특히 육상의 교통에 대해서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책이다.

0학년이라고 했지만 1~2학년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고 그림이 많이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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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과학자
앙드리엔 수테르 페로 글, 파트릭 고다르 그림, 최정선 옮김 / 보림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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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생생한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묘사를 잘 해놓아서 불에 대해 잘 와닿을 것 같다.

내용은 별로 없는데 4개의 파트로 불의 정의, 불이 생길 수 있는 조건, 불의 쓰임새, 지구내부와 외부에 불이 어디있는지 ..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다.

초등학교 때 불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는 것이 6학년 때 인데 아무래도 이 책을 미리 읽어두면 불에 대해 친숙하고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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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질테다
시나가와 히로시 지음, 권일영 옮김 / 씨네21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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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는 학원물을 떠올렸다. 나의 학창시절과는 맞지 않지만 또 나름 그들만의 성장방식이 있으므로 흥미를 끌었다.

작가소개와 어쩜 비슷한지 .. 역시 자전적 성장소설이라니 싶었다.

 

주인공인 히로시 . 작가 이름은 시나가와 히로시.

 

암튼 자신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서 썼으리라..

사립중학교에 다니던 히로시는 본격적인 불량학생이 되기 위하여 근처의 공립 중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고, 그 학교의 짱 이라고 할 수 있는 다쓰야 에게 첫날 부터 불려가게 된다.

 

담배를 가지고 팔에 대어서 지지는 것으로 다쓰야에게 맞지 않고 같은 패거리로 합류하게 된 히로시.

그 날부터 짧지만 굵은 중학교의 추억들을 만들어간다.

 

맨날 싸우고 사건만들고 모여서 자위하며 그런 것들이 그 나이에는 정말 즐겁나 싶다.

남자아이들은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 사건들을 만들며 경찰서에도 출입하고 히로시는 정말로 불량학생이 되어간다. 내가 소설로 읽어서인지 몰라도 나름 히로시 주변의 그 패거리들의 성품이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성장해 나간다.

 

고등학생이 된 히로시는 히데와 이별 후에 새로운 삶을 찾아나서는데..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싶었다.

또.. 그런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에 삶이 풍부해졌고 개그맨으로써 아이디어도 많이 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암튼.. 나보다는 역시 남자들이 봐야하는 소설인가? 마침 군대에서 휴가나온 남동생이 책장을 훑어보다가 젤 먼저 집어든다.

역시.. 알아보는 눈이 있다니까.. 몇페이지 읽더니 다 읽겠다고 주라고 하는 것을 보고 남자들에게는 누구나 어린 시절 이런 추억들이 있겠구나 .. 라는 생각이 들고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재미있어서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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