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
다소마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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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매일 아이의 아침밥을 챙긴 다소마미의 식단표가 나온 요리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에 감탄하였다.

 

나는 아침에 시리얼, 빵, 주먹밥 정도밖에 안주는데

두 아이를 아침밥 챙기며 키워낸 다소마미 정말 대단하다

 

레시피를 참고해서 나도 우리 아이들 챙겨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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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8-26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안개가 보이세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12
케나드 박 그림, 쿄 매클리어 글, 김선희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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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

<안개가 보이세요?> 입니다



그림은 유아 수준인데

내용은 묵직해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는 힘들겠어요










 






내용을 나름 쉽게 변형시켜서 전달해야 아이들 수준에서 이해할만한 그림책이네요



그림책 스토리는요

얼음나라에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게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안개로 뒤덮힌 나라로 바뀌어버립니다

사람들 관찰하기를 좋아했던 노랑새는 얼음나라가 안개로 뒤덮이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안개를 걷히게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요



어느새 얼음나라 라고 씌여졌던 표지판이

안개나라라고 바뀌어버렸고요




혼자 노력한다고 달라질것 없는 안개나라..


그러던 어느날

한 소녀를 만납니다



소녀와 노랑새는 안개를 없애보기로 마음을 먹지요

둘의 작전은 성공할까요?






작가는 "민주주의" 를 주제로 그림책을 썼어요

바로 와닿지가 않지요 저도 그러네요 ^^

그림이 너무나 이쁘다보니... ^^;;;;



그래도 작은 행동을 하면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운동을 하다보면

공감을 얻고 사회를 바꿀수 있다. 는 것을 안개를 걷혀나가는 모습으로

비유하여 표현한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좀 큰 후에 다시 읽어보며 이야기 나눠봐야겠어요

참 심오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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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쾌 상쾌 통쾌 솜사탕 문고
박수현 지음, 심윤정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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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흥미를 끄는

<우리는 유쾌 상쾌 통쾌> 창작동화를 만나보았어요




책 읽기 좋아하지 않는 저희 큰아들이 표지가 보이게 책상위에 올려둔 책을 보더니

30~40분을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나갔어요 ^^


중간에 깔깔 거리기도 하고 ^^

즐겁게 보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특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안읽으면 읽어줄 요량으로 먼저 읽어봤었는데요

세 쌍둥이가 우연히 발견한 숲속길의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서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 이야기 랍니다






 



세쌍둥이라니...

너무 즐겁고 재미난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죠?


명랑한 분위기의 소설은 끝맺음까지 활기차게 펼쳐진답니다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졌던 소설이라서 저도 너무 좋았답니다 ^^




머스트비 출판사의

솜사탕문고 책들이 몇권 더 책날개에 소개가 되어있던데요


이 책을 보니 글씨 크기도 꽤 큼직하고 1~2학년들이 읽기 좋아서

솜사탕 문고 시리즈 들도 더 찾아서 읽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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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바이올린
치에리 우에가키 지음, 친 렁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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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볼 책은

<여섯번째 바이올린> 이라는 그림책이랍니다




일단 삽화가 너무 이쁘네요

여자아이라면 너무 좋아했을것 같아요




남자아이인 우리 두 아들들은 엄마가 읽어주니 같이 봐주는 ^^;;;

하지만 내용은 여성스러운건 아니랍니다












 

​이 소녀에게 바이올린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예요

제 생각에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신듯 한데 바이올린을 켜는 순간

할아버지와 연결된 느낌을 받는것 같네요

추억도 떠오르구요



그 여름, 그 밤, 그 아침

할아버지가 들려주셨던 많은 연주들처럼


하나도 할아버지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열심히 연주하네요


 





책 제목 여섯번째 바이올린이 왜 그런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구요

멋진 연주곡을 연주할꺼라는 기본적인 예상을 비껴나가서 그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을 버리게 해줄수 있는 책인것 같구요

도전과 용기를 함께 심어줄수 있는 이쁜 그림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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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간 아빠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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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책중에서 재미있는 그림책이 많기로 유명한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이예요 ^^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는 저희 아이들도 즐겨보는 책인데요

 

그래서 이 책의 출판사를 보자마자 바로 집어들어서 읽어보더라구요

 

 

 

 

 

물론 저는 택배봉투를 뜯자마자 단숨에 봤습니다만 ㅎㅎㅎ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그림과 글들...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명랑해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실은 저도 수영을 못해서 만약 아이와 함께 수영장에 간다면

 

이런 상황일것 같아요 ^^

 

여기에서는 아빠가 함께 가주었네요 ~

 

 

 

 

드디어 아이가 물에 뜨는 연습을 하는 날.

 

,,, 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그림만 보고 너무 무섭더라구요

 

 

 

과연 우리 친구가 잘 해낼수 있을까요?

 

 

 

 

 

아이는 별 거부감없이 수영을 배우는데

 

어른들이 오히려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희 가족도 모두 수영을 못해서

 

(물을 무서워해요 ㅠ) 수영을 배우러 가는 것 자체가 큰 용기인데요

 

그러다보니 초2 우리 아들은 내년에 있을 수영 수업이 걱정인것 같아요

 

키도 작아서 ㅠ

 

 

 

 

 

용기있게 수영장에 함께 간 아빠처럼

 

저도 아이와 함께 용기를 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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