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장으로 - 제139회 나오키상 수상작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권남희 옮김 / 시공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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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8년에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 

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양호교사 세이 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세이는 화가인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같은 학교의 선생님인 쓰키에와는 친구사이. 

평화로운 섬에 도시에서 온 낯선 남자 이사와 사토시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해온다. 

세이는 그 남자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1년 후 이사와가 섬을 떠날때까지의 이야기. 

마음을 이사와에게 주었지만 둘 사이에 무슨일이 생긴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단조로울 수 있지만 잔잔한 감동의 파문을 던져주어서 좋았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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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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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내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다 읽어본 것은 아닌데 지금까지 실망한 작품은 없었던 듯. 

개미, 뇌, 아버지들의아버지, 파피용 ,, 하나더 있는데 생각이 안난다. 암튼... 

신은 구입해두고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을 읽지 않아서 놔둔김에 파피용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그 두꺼운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마지막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는  

아버지들의 아버지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시키면서 신화와 자신의 스토리를 연결짓는 그의 능력에 탄복하였다. 

또한 그 글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파피용의 내용이 계속 연결고리가 되어 새로운 지구, 또 새로운 지구를 상상하게끔 하는 그의 능력에도 놀랬다. 

 

여기에서 파피용은 마치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했다. 14만 4천명의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식물의 씨앗과 수정란 등을 함께 태워 주인공 "이브 크라메르" 가 오래전부터 관찰해온 제 2의 지구를 향해 거대 범선 "파피용" 이 지구를 출발한다. 

그 여행은 무려 1000년이나 걸릴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이브 크라메르와 또 함께한 동지들의 생각처럼 파피용 호가 제 2의 지구에 잘 도착할지 .. 14만4천명의 여행자들의 우주선 안에서의 생활을 지켜보며 어디서나 사람사는곳에서는 삶의 모습이 똑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암튼.. 평소의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전개와는 살짝 다른듯하면서도 흡입력있는 파피용 너무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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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용후기 - J. 스콧 버거슨의
스콧 버거슨 지음, 안종설 옮김 / 갤리온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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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만 판단했을 때엔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면을 드러낸 책 같지만 그보다는 어두운 면을 노출시키고 비판하는 책이다. 

그래서 서두에 "고집스럽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이 책을 읽지 마십시오" 라고 나온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더더욱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점도 알고 고칠테니까 .. 

<역사강간> 에서 부서진 .. 나라에서 무너뜨린 그 건물이 실은 의친왕의 사동궁이었다는 사실을 외국인이 알아내었다. 

아무리 그 근처를 현대화 한다지만 나라에서는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건물을 무너뜨렸나 싶어 참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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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 - 시즌 3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3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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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식e 1편을 보고 3편을 보게 되었다. 

3편은 1편보다는 무겁고 정치적인 문제, 노동문제, 민주화운동 등등 다소 거친 느낌이었다. 

무끄럽게도 처음 들어본 사건이 너무도 많아서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들의 말처럼 이해하고 공감하려 노력했다. 

그 사건들의 주인공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해할지도 모르겠다. 

내용중에서 주민등록말소에 관련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 글을 읽으며 나중에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런 분들을 찾아서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오기가 힘든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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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숀 지음, 프리드리히 콜사트 그림, 최경은 옮김 / 마음산책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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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고 유머 작가인 에프라임 키숀. 

이 책을 통해 그를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유머와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유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조금은 가벼운 듯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읽으며 머리를 식힐수는 있다. 

그리고 작가 자체의 삶의 마인드가 약간 유쾌하고 유머를 추구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안좋은일도 위트있게 풀어가는 모습들이 단편들에서 많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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