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3 - 하늘이 알려준 시간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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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지와 아카리짱의 이야기와 더불어 시계방을 찾는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후반부 내용은 아카리짱의 가족, 슈지의 가족과 관계된듯한 시계의뢰들이 나오며 두 사람은 가족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둘 사이를 공개합니다.

 

또 미래를 함께 하고 싶지만 현재의 상황이 불안정한 두 사람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독립시계사를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루려면 몇년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아카리와 잠시 헤어져 있어야 하고 그러다 진짜 헤어짐을 겪을수 있기에 고민하는 슈지.

 

 

그런 슈지의 마음을 알기에 그의 꿈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고 싶지 않는 아카리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들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서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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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 방영 기념 한정판)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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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는 이미 읽고 소장하고 있구요. 친구 선물로 사주려고 보니깐 굿나잇책방 블로그 비공개 글모음집까지 ㅠㅠ 아쉽지만 잘 포장해서 주었습니다. 요즘 드라마까지 나와서 책도 다시 복습하고 있어요.
잔잔하고 춥지만 따뜻한 느낌이 잘 전달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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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2 - 내일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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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의 절반을 읽었다.

 

1권에서는 한때 번화가였지만 아무도 찾지 않아 잠들어버린 '쓰쿠모 신사 거리 상가' 에 '헤어살롱 유이' 라는 곳으로 아카리가 이사를 온다.

 

그 가게 맞은편에는 '추억의 시 수리합니다' 라는 금속 간판이 조그맣게 세워져있는 시계방에는 이다 슈지가 살고 있다.

 

이웃이지만 슈지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인해 아카리는 도시 생활에서 지치고 상처 받았던 마음이 서서히 치유가 되어 간다.

 

어느날 이웃인 다이치가 주운 오르골 속의 사진을 단서로 오르골을 만든 사키를 찾아낸다.

슈지와 아카리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게 품었던 호감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사건5> 의 아카리 이야기를 읽으며 슈지가 만난 소녀가 아카리가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다.

 

2권에서는 슈지와 아카리의 이야기에 조금 더 조명을 비추고 있다. 시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오지만 슈지와 아카리는 바로 앞에 살아서인지 많은 것들을 공유하다보니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접하고 둘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마지막에 슈지가 아카리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시계밸트가 나왔다 3권에 그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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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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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의 절반을 읽었다.

 

1권에서는 한때 번화가였지만 아무도 찾지 않아 잠들어버린 '쓰쿠모 신사 거리 상가' 에 '헤어살롱 유이' 라는 곳으로 아카리가 이사를 온다.

 

그 가게 맞은편에는 '추억의 시 수리합니다' 라는 금속 간판이 조그맣게 세워져있는 시계방에는 이다 슈지가 살고 있다.

 

이웃이지만 슈지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인해 아카리는 도시 생활에서 지치고 상처 받았던 마음이 서서히 치유가 되어 간다.

 

어느날 이웃인 다이치가 주운 오르골 속의 사진을 단서로 오르골을 만든 사키를 찾아낸다.

슈지와 아카리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게 품었던 호감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사건5> 의 아카리 이야기를 읽으며 슈지가 만난 소녀가 아카리가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다.

 

2권에서는 슈지와 아카리의 이야기에 조금 더 조명을 비추고 있다. 시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오지만 슈지와 아카리는 바로 앞에 살아서인지 많은 것들을 공유하다보니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접하고 둘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마지막에 슈지가 아카리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시계밸트가 나왔다 3권에 그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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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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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만 보고 빌렸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시타 마치 곤페이토 상점가의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보관가게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관가게의 주인은 눈이 보이지 않아서 손님의 이름과 목소리만으로 기억하고 물건을 돌려줍니다.

하루 100엔이면 물건을 보관할수 있어서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가게에 찾아옵니다.

 

열 일곱살때부터 보관가게를 시작한 주인이 나이를 먹어가며 다양한 손님과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챕터 하나씩 단편같지만 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진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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