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전략을 세우다~~

초등 논술에 날개를 다는 독서전략 16 ㅣ 독서력 향상을 위한 책읽기 프로젝트 3
이용.이은주 지음 / 즐거운상상 / 2007년 1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위해 글쓰기 지도 나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던 어느날

충장서점에서 독서의 전략을 발견하게되었죠.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 있도록 자세히 나와있고

예문도 되어있어 읽기도 좋고 이해도 빠르고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시간이 부족해 완전히 읽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독서지도나 글쓰기 지도 에 관심이 있다면

어려움없이 읽을수 있고 정보도 많아 참 좋은 책이라는 점 ,.~~ 추추 강추 입니다.

독서의기술.

독서의 기술
모티머 J.애들러 외 지음, 민병덕 옮김 / 범우사 / 1993년 3월

스티브 레빈의 전략적 책 읽기와 박민영의 책읽는책. 안춘근에 독서의지식 까지
모티머 애들러의 독서의 기술을 언급하지 않는 곳이 없어서 부랴부랴 읽게된 책이다.

모티머도 일반적으로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전반적으로 서술하면서

4단계의 독서법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고 그단계를 거쳐야 진정한 독자가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독서할때 필요한 기술은 많지만 젤 중요한 4가지는 - 날카로운 관찰력. 틀림없는 기억력

풍부한 상상력. 분석과 사고에 의한 지성이라고 한다.

같은 원제의 멘토에서 나온 생각넓히는 독서의 기술도 조금 읽어봤지만 역자의 해석이 조금은

어렵기도 하고 설명도 쉽지 않아 애를 먹었더랬다.

지금 읽고 있는 범우사의 독서의 기술은 간단하게 정리 했을뿐만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읽는동안 크게 어렵지 않고 즐겁게 읽었다.

책을 구입할때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효과적으로 읽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싶은가?

왜 모티머 애들러의저서를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지 알고 싶은가?

그럼 망설이지 말고 들어라. 보아라. 느껴라.그리고 메모하라!!!!!!

리옹의 거리를 거닐다.

책의 도시 리옹 - 잃어버린 책의 거리를 찾아서 ㅣ 한길 히스토리아 13
미야시타 시로 지음, 오정환 옮김 / 한길사 / 2004년 9월

 제목으로 보면 책의 도시 리옹이라고 해서 리옹의 역사가 책에 많이 편중되었을거라고 생각했다.

서점에서 내용을 파악해 보려고 했으나 이 도서가 구비되어있는곳이 없었다.

적어도  내가 사는곳 근처 서점엔.

할수 없이 인터넷 구매를 해서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실상 책을 받아보니 책에대한 이야기 보다는 리옹에 관한 전반적인 역사를 서술하고 있어

책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궁금해하던 참에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니까 리옹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중간에 책에 탄생이 끼게된것처럼 보였다.. 

약간에 문제점이 있다면 리옹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생각한다면 읽어도 좋지만 제목에서

처럼 책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면 좀 보류해야할듯 ㅋ

내용이 허술하지도 않고 제법 두껍다. 조감도도 실려 있고 그다지 리옹의 역사를 몰라서 그렇지

재밌는 부분도 많다. 조감도를 표시한 부분과 이야기에서 꺼내고 있는부분이 달라 애를 먹긴 하지

만  읽어볼만한책이다.

중급자를 위한 독서지도서.

책 읽는 책
박민영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05년 9월

 스티브레븐의 전략적 책읽기가 초급독자를 위한 저서라면 박민영의 책읽는책은 중급독자를위한

책이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읽게된 이도서에는 내가 알고싶어했던 내용으로 가득하다.

1. 독서를 해도 왜 항상  같은자리인가?

2. 독서를 하는데 과연 방법이란게 있는가?

3. 책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대답은 이안에 고스란히 들려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인적네트워크를 혹은 지적네트워크를 혹은 관련 네트워크를 따라 독서하는 방법

책을 구매할때 유의해야하는방법, 책도 상품인지라 출판사의 계략에 넘어가지않는방법,

좋은 책을 구매하는방법, 어려운 책도 읽어나가는 방법, 그리고 왜 고전이여야 하는가등

도서관에서 한번빌려서 보고 괜찮은 책은 구입하는편이다. 얼마전 전략적 독서읽기를 구매했는데

이책도 구매해야겠다.

독서는

고독한 과정이다.

스스로 채찍질하지 않으면

아무도 채찍질 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채찍질하고 발전하는자가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닿지 않은곳으로 멀어지고 만다.

책에는 길이되는 책이있고

정거장이 되는 책이있다.

길이되는 책은 스쳐지나가는 것이고

정거장이 되는 책은 머무르는 책이된다.

이는 시냇물과 연못을 말하는것과 같다.

시냇물은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연못은 사람을 깊어지게한다.

지식을 항해하는 모두가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길바라며.

좋은 책은 영혼에 피를 돌게한다.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ㅣ 이상의 도서관 50
최정태 글.사진 / 한길사 / 2006년 8월

우연히 도서관에서 독서에 관한 책을 찾던중 발견한 보물같은 서적.

책에 대한 애뜻함이 많은 내게 이책은 보물섬의 지도와 같았다.

광주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 다니고 있는 나에겐 뉴욕공공도서관은 마치 엄청난 보물이 그득한

 정원가도 같았다. 사진속에 펼쳐진 책들의 향현.

" 자유여신상이 이민자를 환영하는 등불이라면,

도서관은 그들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피난처이자 생활근거지로 봤나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아름답지 못하더라도 보는것만으로 행복한 서재를 만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