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은 밀항중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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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재밌게 읽었다.

 

7편의 에피소드형식으로...각각의 주인공들이 배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테마로 했다.

 

살인사건이 나오고..음모가 나오고..애정문제가 나오지만..

 

그사건 면면이 재미있고 유쾌한 결말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론 선상의 악녀와 유령선출몰이 제일 좋았던것 같다.

 

알고보면 잔인하고 좀 슬픈 이야기를..

 

특유의 필체로 풀어내어...사건이 매듭지어졌을땐 약간의 통쾌함도 선사한다.

 

의뢰인은 죽었다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명탐정은 밀항중에 좀 더 많은 표를 던지고 싶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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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박물관에 암호가 숨어 있어요 - 전통문양으로 우리 문화 읽기 엄마와 함께 보는 글로연 박물관 시리즈 5
박물관이야기 지음 / 글로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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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그렇게나  문양이 많은 줄 몰랐고..그렇게 많은 뜻이 담겨있는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작은 꽃하나에도 건강을 기원하고 복을 바라는 옛선조들의 소박한 마음이

 

도자기에, 자수에, 그림에, 담겨져서 내려온다니...

 

특히 자수와 도자기는 우리나라가 자랑할 만한 유물인것 같다..

 

자수는 청동기유물에서 바늘과 비슷한게 있는걸로 추정해 삼국시대전부터 자수가 발달해 온걸로

 

보고있단다..

 

예전에 고교때 고전에서 배운 규중칠우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옛날 조상들이 입었던 의복의 종류도 나와있어..마침 초3인 우리애 사회랑 접목해서 읽게 했더니

 

훨씬 이해가 쉬운 모양이다.

  

도자기에 대한 설명도 잘되어있다..

 

우리나라 청자나 백자가 세계적인것으로만 알았지...도자기의 구별법이나 종류등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됐다.

 

중간중간에 그 유물들을 볼수있는 박물관도 소개해 놓고

 

또 각각의 섹션을 따로 찾아봐도 전혀 지장이 없어 아이가 부담이 덜 되는것 같다..

 

특히 사회 공부를 하면서 잘 모르는 걸 직접 찾아볼수도 있어 더 바람직한것 같다.

 

방대한 양의 내용을 섹션별로 재미있고 알차게 그려놓아 두고두고 찾아보며 즐길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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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침묵
얀 코스틴 바그너 지음, 유혜자 옮김 / 들녘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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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배경으로 해서 당연히 핀란드작가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독일사람이었다. 그것도 아주 낯선..

 

33년전에 일어난 미제사건.. 자전거 탄 소녀 성폭행사건이 다시 일어났다..

 

모방범죄일까...? 아님 그때의 범인이 이제껏 잠자코 있다 다시 저지른 짓일까?

 

여기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지만...언론과 예전 사건 관계자들은 동일범의 소행이라 밀어부친다.

 

과연...누구의 소행일까...?

 

사건관계자와 피해자의 부모등 주변인물의 심리상태와

 

어린딸을 잃고 가정도 잃은 여자의 고통과 외로움등을 잘 묘사해놓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끈임없이 방황하는 맘을 지닌 형사..킴모

 

퇴직했지만...33년전의 사건을 잊지못한 반장 케롤라의 꼼꼼한 재추적이 시작된다..

 

지루하지 않고 탄탄한 스토리로 잘 꾸려나간듯하지만...

 

의외의 결말이 좀 놀라웠다..

 

일본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 거기에 적응했던 난...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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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남자
하라 코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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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불쌍한 셀러리맨들의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와 일본이 아닐까?

 

밤늦도록 일하고 야근에 회식조차 맘대로 할수 없는...

 

이책은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의 고충과 좌충우돌하는 글을 담았는데..

 

5편의 단편중에 튀김사원과 전쟁관리조합이 젤 좋았던것 같다

 

장거리 출퇴근,격무,무리한 주택대출상환...많이 들어보던 내용이지않은가...?

 

무너지는 가정과 비정한 사회현실을....가슴답답하지만..재미있게 표현해놓았다..

 

오쿠다히데오풍이라고나 할까...

 

비현실적이지만..그렇다고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웃을수 없는 이야기들...

 

웃기지만 슬픈이야기였다.. 

읽기엔 부담없고 술술 넘어가지만..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가볍게 볼수만은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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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 꿈과 지혜가 담긴 과학동화 7
엽영렬 외 / 웅진주니어 / 199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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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동물들의 보호색이나 위험에 직면했을때 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룬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멜레온의 변신술과  어떨때 그렇게 변하는지..

또 그 변화를 이끄는게 카멜레온의 색소 때문이란것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막연히 알고 있던 카멜레온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동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피부색을 변하거나 모양을 변하는 것을

보호색과 의태라고 한단다..

보호색에 대해선 대부분이 잘알고 있지만..모양이 변하는걸 의태라고 한다는건

처음 듣는 내용이었다.

자기꼬리가 짧고 볼품없는 것을 괴로워하던 토끼가 여러동물들에게 꼬리를 빌려서

동물대회에 나가고자 하지만...

동물들 각자의 꼬리가 하는 역활이나 중요성을 알게 되고,자신의 꼬리가 적으로 부터 도망치거나 할때

빨리 달리수있도록... 짧은꼬리가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자신의 꼬리를 자랑스러워 하게 된 토끼이야기등은 꼬리의 역활에 대한글도 되지만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교훈도 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보호색과 의태등을 자연스럽게 재미난 이야기로 설명해주고

각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징들이 단지 보기좋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다른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또, 자연환경에 적응해 먹이를 구하거나 생활하기 편리하게 하기위해

필요한것이란걸 깨닫게 해준다

필요한 정보를 재밌는 동화로 설명해놓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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