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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 영리한 자기 영업의 기술
박창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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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의 상품을 팔던 아니면 자신의 재능을 팔던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서로 사고파는 거래가 존재한다.

이왕이면 좀 더 비싼 값에 좀 더 자신의 가치를 높이 쳐주는 곳에 팔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고...

이 책에서는 물건이 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거래에서의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 방법이 상당히 구체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것들이라 스스로가 체득했거나 경험자의 경험이 우러나온 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높은 연봉을 꿈꾸기 마련이어서 스펙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쪼개 쓰기도 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스스로의 노력에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비싸게 팔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도 물론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분도 있어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3가지 세일즈 포인트를 이야기하고 있는 데 맨 먼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팔아 기회를 잡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단 높은 가격으로 자신을 판다고 할 때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게 바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판다는 것이어서 머리말만 보고 뻔한 내용의 나열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뻔한 내용 속에서도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들을 집어 내서 상기시켜주는 게 다른 점이다.

이를테면 자신이 가진 능력이 전문적이고 고급일수록 타인의 간섭에서 좀 더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상식적인 이야기에 더불어 상사의 업무지시에 대한 답을 할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혹은 여러 지시사항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같은 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알아두면 유능하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한 팁을 알려주고 있다.

두 번째가 생각을 팔아 마음 사기인데 자신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연결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에 역시 저자만의 노하우를 곁들이고 있다.

자신이 팔아야 할 상대에게 어떤 말을 먼저 꺼내는 게 좋은지 어떤 타이밍에 어떤 식으로의 접근이 좋은지 등등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생존 팁이 상당히 알차다.

그다음이 당연하지만 상품을 팔아 돈 벌기인데 여기에서도 무릎을 칠만한 내용이 많다.

우선은 어떻게 물건을 팔아야 하는지와 같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나 회사를 관두고 자신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들이다.

사실 세일즈라는 게 누군가에게 유무형의 상품을 판다는 것인데 이게 녹록지 않다는 건 대부분 알 것이다.

어떨 때에는 이렇게까지 해서 팔아야 하나 자괴감이 들 때도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게 세일즈인데 내가 담아내는 게 내 전부가 아니고 제품이 지닌 매력이 곧 나의 매력은 아니라는 글은 그래서 위로가 된다.

조언처럼 제품과 서비스가 내 전부가 아닌 일부이며 콘셉트이라는 걸 상기하고 있으면 일희일비하지 않고 조금은 안전장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 내용이 대부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마치 직장인의 필수 매뉴얼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걸 보면 무작정 능력을 키우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창의적인 접근과 남들이 하지 않는 색다른 발상을 키워 스스로의 상품성을 높이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알기 쉽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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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 -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내향인의 섬세한 성공 전략
모라 애런스-밀리 지음, 김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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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경쟁이 치열한 요즘을 사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스피드한 결정과 빠른 실행력을 필요로 하고 또 그런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의견을 말하고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의 성향은 외향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향적인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모두가 적극적이고 외향적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분위기나 주변 사람들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기 본연의 성격을 숨기고 모든 것에 자신만만한 척 사람들과 만나고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고 삶의 질은 떨어지고 점점 더 위축되기 마련이다.

마치 나만 빼고 주면 사람들 모두 잘나가고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거운 듯한 모습을 보면서 그렇지 못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그런 모습에서 점점 더 스트레스를 받는 데 사회 전체가 마치 이러이러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커다란 프레임을 씌운 모습에서 적극적이지도 외향적이지도 않지만 성공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는 이 책은 소심한 사람들이나 사람과의 관계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외향적이지 않아도 조금 소심해도 얼마든지 일을 잘 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다는 걸 저자 스스로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증명하고 있는데 의외로 저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어릴 적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립학교에서 명문대에 입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까지...

하지만 이후부터는 조금 다른데 몇 년의 직장 생활 중 9번씩이나 회사를 이직하다 끝내는 퇴직하고 집에서 두문분출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은 직장에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에 시달렸는지 알 수 있었다.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꼈던 그녀가 자신이 그동안 사람들에게서 외향적 인간인 척하고 있었음을 자각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끼기 위한 일을 찾아 끝내는 성공할 수 있었기에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다.

본인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기에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그녀의 조언에 따르면 일단 남들보다 소극적이고 외향적이지 못한 자신이라 할지라도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고 남과 굳이 비교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요즘은 특히 sns 같은 걸 보면서 상대방과 비교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은데 외면적으로 보이는 그런 것들은 무시하는 게 좋다.

또, 남과 같이 일을 하면서 시너지를 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혼자서 일을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기 마련... 그렇게 혼자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모두가 혼자서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언제까지 힘들다고 누구도 만나지 않을 수 없다면 스스로 나름의 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데 이를테면 나름의 기준과 한계를 정해놓는다거나 외향적인 척할 필요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조금 연습을 해서 사람들을 만남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준비한다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별한 방법을 제시한 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내향적이고 소심하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거나 어디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단지 성향이 다를 뿐이라는 걸 다른 누구도 아닌 내향적인 성향의 저자가 스스로 이뤄낸 성공을 바탕으로 하는 조언이라 더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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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돈 공부 - 인생 2막에 다시 시작하는 부자 수업
이의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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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시대를 사는 요즘 무엇보다 인생 2막에 대한 준비가 절실하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은 요즘 누구보다 힘들게 많은 빚을 청산하고 당당하게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저자의 글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 인생 2 막을 맞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현실적인 이유로 혹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이유로 미뤄두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 역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공기업에서 무작정 나와 도전한 사업에 처절할 실패를 맞본 경험이 있었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꾸준하게 준비를 해서 결국은 원하는 바를 이룬 경험에 대해 덤덤하게 털어놓고 있는데 누구라도 준비만 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별로 밝히고 싶지 않았을 자신의 경험까지 털어놓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자신이 성공하면서 터득한 걸 나누고자 하는데 저자는 부동산으로 원하는 바를 이뤘지만 그게 무엇이 되었든 부자가 되려면 일단 남들이 하지 않는 걸 찾아서 단순하지만 무식하다 할 만큼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끈질기게 하나를 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가 터득하고 그걸 바탕으로 성공한 사람의 말이기에 설득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인생 2막에서는 학력이나 경력이 무의미해진다는 글도 마음에 닿는 부분이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했던지 어느 학교를 나왔던지 하는 건 은퇴 이후의 삶에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조금 무섭지만 현실적이라 설득력이 있는 말이었다.

인생 2막에서는 아끼는 것보다 쓰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도 인상적이었다.

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일단은 무조건 아껴서 목돈을 마련하라는 글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지는데 40~50대에게는 아끼는 것보다 어디에 쓸지 제대로 돈을 쓰는 게 중요하다는 말은 의외였지만 설득력이 있었다.

더 이상 젊지 않고 은퇴는 코앞에 있는 40~50대들에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무기로 3가지 즉 현실 적응력, 문제 해결력, 그리고 차별화를 두고 있고 이에 대한 설명을 쉬우면서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는 것부터 빠르게 변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말도, 돈을 벌려면 고객의 돈 문제와 시간문제를 해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 역시 인상적이었는데 누구보다 빠르게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리고 무한 경쟁 시대에 남과 다른 차별화로 승부한다면 인생 2막의 성공도 가능할듯하다.

그러기 위해선 책을 읽던 아니면 요즘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많은 사이트를 통해 서던 공부를 하고 또 해야 하며 사람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강조하고 있는데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천하지 않았기에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기에 앞으로 어떤 삶을 살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 공부도 하고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 조언을 구하고 원하는 걸 찾았다면 무식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할 것...

저자는 이렇게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나 준비를 했다면 그게 저자처럼 부동산이 되었던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던 아님 플랫폼 재테크가 되었던 도전해보기를 권하고 있는데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일단 무조건 미루고 보던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하게 되었고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으며 한 번쯤 생각해보고 돈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생각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돈에 대한 생각 그리고 마음가짐과 빠른 실천력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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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젊은 부자들 - 구독자 0명에서 억대 연봉을 달성한 23인의 성공 비결
김도윤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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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대세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하철을 타도 사방 어디에서든 꼭 몇몇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을 정도로 열풍이다.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조차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방송에 나와 자신의 채널을 홍보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하는데 이런 열풍의 이유에는 돈이 된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어린 유튜버가 수십억 대 빌딩을 매입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말로만 들었던 유튜버의 수입에 대한 정보가 화제가 될 정도로 요즘 유튜브에 대한 관심은 높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만들고 그걸로 돈을 벌수 있다니... 참으로 꿈같은 일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초등학생들 중 상당수가 장래희망이 유튜버가 되는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지금의 이 관심이 단순히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나 역시도 좋아하는 채널이 몇 개 있어 구독하고 있는 중인데 유튜브를 들여다보면 콘텐츠도 참으로 다양해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채널이 있다.

그러다 보니 당연하게도 조회 수나 구독자 수를 올리기 위해 각자가 나름의 방법을 연구하지만 아직까지는 좀 더 쉽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문구나 장면들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차츰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역시 유튜브로 돈을 그것도 제법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본인 스스로가 채널을 만들고 직접 운영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이 글을 써서인지 확실히 좀 더 피부에 와닿는 조언들이 많았다.

그가 여러 명의 유튜버를 만나보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채널을 유지하고 확장해나갔는지에 대한 글을 유튜브를 운영하는 방법 사이사이에 경험담과 조언을 섞어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유튜브 채널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사람에겐 엄청 귀중한 정보를 주고 있다.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그걸로 수입을 창출하기는 쉽지 않은 게 벌써 수많은 유튜버들이 도전을 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채널이 생겨나고 있다. 그들 모두 잠재적으로 동업자이면서 경쟁자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그들과 다른 콘텐츠의 개발이 중요하지만 여기에 재밌어야 한다는 건 가장 우선 명제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자신이 잘하는 걸 즐기면서 해야 하고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구독자 수가 늘지 않는다고 일희일비한다면 어느샌가 초조해지고 좌절감에 쉽게 포기할 수도 있는데 단숨에 시선을 잡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길게 보면서 꾸준히 영상의 수를 늘리는 게 일단 초보 유튜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새롭게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기획하는 것이 우선이고 영상이나 음악, 편집 등은 좋으면 물론 좋겠지만 그게 우선은 아니라는 점...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비싼 영상기기부터 사거나 장비를 구입하기보다 차츰 알아가면서 하나씩 산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가지고 시작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유튜브 열풍이 불더니 그걸로 수억 대를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과 유튜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데 어디서나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그들을 들여다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 이를테면 라면이나 음식을 많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거나 게임을 설명하고 해설하는 등 얼핏 보면 장난처럼 놀면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고 쉽게 생각하고 누구나 채널을 개설하면 그들처럼 금방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과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 역시 치열하게 생각하고 늘 뭔가 새로운 것을 도전하면서 어떻게 하면 구독자 수를 늘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게 할까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주제를 어떤 시간대에 올리면 트래픽 수가 증가하는지 몇 분의 영상이 가장 적절한지 그리고 왜 구독자 수 증가에 실패했는지를 파악하고 개선방향까지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도전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 사람들이 왜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언젠가는 이 유튜브도 끝날 때가 있겠지만 당분간 이 열풍이 식을 기미는 안 보인다.

즉, 아직도 새롭게 도전한 수 있는 영역도 많은 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볼 만하다.

단, 지금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그만두고 올인하기보다 일단 시작하되 병행하는 쪽으로 할 것을... 어느 정도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이 반년 이상 들어오고 확신이 생겼다면 그때 올인을 고려하라고 저자는 당부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아주 좋은 가이드가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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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 당신의 부를 늘려줄 가상화폐
이시즈미 간지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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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비트코인 광풍 이야기
몇 년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었지만 비트코인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했고 누군가의 말처럼 투기라고만 생각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제 대세라고 보는 전문가가 많다.
일단 비트코인이 뭘까 하고 보니 가상화폐의 일종이고 이런 가상화폐엔 비트코인만 있는 게 아니었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그 양이 처음부터 한정적이었고 전문용어로 코인을 채굴하는 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야만 가능해 마치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비싼 가치를 인정받는 것과 같은 이치로 현물 화폐의 대체재로 인정받는 이유다.
워낙 엄청난 돈이 오가고 수익률이 높다는 소릴 들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처음에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보다 어떻게 하면 투자할 수 있을까 투자 가이드로서 이 책을 선택했는데 같은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면 좀 실망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투자 가이드라기보다는 왜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지... 왜 비트코인이 앞으로를 대체할 통화가 될지를 설명해주는 입문서에 가깝다.
오늘도 환율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고 특히 달러와 엔화의 약세가 눈에 띈다.
약 달러 약 엔화 이야기는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저자가 지표로서 보여주는 달러와 엔화의 가치 하락은 충격적이었다.
어느새 이렇게까지 통화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는 지폐에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당연히 부정적인 의견이다.
통화의 가치 하락은 당연하게도 물가의 상승을 불러오고 그래서 같은 월급을 받고도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는데 경제지표를 위해서 통화량을 늘리고 저금리를 유지하는 게 통계적으론 경제가 호황처럼 보이고 수치가 플러스로 보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모든 건 결국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된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다.
게다가 더 무섭게도 정부나 통치자의 뜻에 따라 얼마든지 화폐는 휴지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통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얼마든지 지금 통용되는 화폐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하루아침에 알거지 신세가 될 수도 있게 하는 게 종이 화폐의 한계라고 본다면 왜 사람들이 오랜 세월 금을 결제수단으로 이용해왔는지 알 수 있다.
금은 언제든지 화폐를 대신해 결제수단으로 쓸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정권의 뜻에 따라 언제든지 제한 없이 발행할 수 있는 종이화폐와 달리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어 그 가치는 위기 상황에 따라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좋은 투자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오랜 세월 금은 화폐를 대신해 결제수단으로 이용되어왔는데 이제 그 자리에 가상화폐 역시 끼어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단 가상화폐의 양이 금이나 기타 값비싼 광물처럼 제한되어있고 누군가의 뜻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위 변조가 불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개인과의 교환이 가능한... 그야말로 완벽한 화폐 대체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화폐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핵심은 블록체인인데 저자는 이 블록체인은 기록을 분산하여 전 세계 흩어져있는 수십만 수백만의 컴퓨터에 보존되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고 위 변조되어서도 안되는 개인의 의료기록이나 연금 정보, 사망 기록 같은 걸 보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앞으로 블록체인 같은 분산 정부 시스템을 이용할 부분은 무궁무진한데 이런 기술을 이용하다면 위 변조가 불가능함은 물론이고 생활의 편리성에서도 본다면 가히 혁명이라 할 수도 있겠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말도 있고 읽으면서도 그 개념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결론은 가상화폐의 붐이 단기간에 그칠 것 같지 않고 앞으로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 할 중요한 흐름의 한 부분이라는 점에는 저자의 말에 동감한다.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채굴장을 운영하는 나라가 중국이라는 건 좀 속상한 부분이다.
나라의 크기나 자원의 양, 혹은 부에 관계없는 인터넷상에서조차 이렇게 밀린다면 우리가 세계 강대국이 되는 길은 요원하지 않을까?
투자의 한 부분에서 이제 가상화폐를 모른다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건 아닐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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