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나랑 코드가 맞는 작가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추리소설이 그런 점이 두드러지는데..
어떨땐 그 작가인지 모르고 책 줄거리가 맘에 들어 사서 읽다보면 소갯글에 그 작가의 책들 제목에서 어엉~
하고 반가움을 느낄때가 있는 걸 보면 취향이란게 참 변하기 어려운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면면을 보면
일단 이사카 코타로..
누쿠이 도코로
텐도 아라타
할런코벤
요 뇌스뵈
피에르 르메트르
넬레 노이하우스
아아...그리고...
기시 유스케
가만보니 대체로 일본 작가를 사랑하는것 같고...
영미쪽보다는 유럽쪽...거기다 북유럽쪽 소설이 나랑 잘 맞는듯...
초기에는 게이고도 미미여사도 사랑했지만 요즘은 영 시들해지고...
새로이 드는 작가가 요 뇌스뵈랑,알렉스의 피에르 르메트르...
다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