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밖의 부자들 - 10년간 1,000명의 백만장자들을 통해 본 새로운 부의 공식 7
루이스 쉬프 지음, 임현경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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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어떤 식으로 부자가 되는지 잘 모른다. 자신이 부자가 되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일부 부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방법을 따라하려 한다. 그 방법도 좀 애매하다. 누군가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 사람이 했던 방법이다. 그 사람에게 맞을지라도 누군가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다 동일하지만 각자 자신만의 삶의 방법과 태도가 있는 것처럼. 그나마 여러 부자들이 하는 행동 등을 통해 유사점을 모은다.

대체적으로 부자들이 하는 행동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부자가 되는 좀 더 빠른 방법이 가능성이 높다. 그런 면에서 대부분 부자가 되는 방법은 그런 공통점을 내세운다. 그렇지 않으면 부자라고 하는 사람이 자신의 방법을 알려준다. 정작 큰 부자는 이런 방법에 대해 자신이 알리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 그가 했던 방법을 누군가 이야기할 뿐. 그런 면에서 부자라며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의 이야기가 과연 맞는 것일까 생각할 필요는 있다. 그 방법은 그 사람에게만 맞을 수 있다.

부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많은데 다들 비슷하지만 다르다. 각자 자신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부자들의 공통점을 내세운다. 서로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자들 자신도 이런 행동이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뿐 정확히는 자신도 확실히 모른다. 대체적으로 여러 책들에게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반면에 이런 부분에 있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책들도 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은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내용이 진짜라고 주장한다. <상식 밖의 부자들>은 기존과 다른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면 그런 주장이 틀린 것은 아닌데 다른 것에 좀 더 가깝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다른 책에서도 이미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볼 때 부자에 대해 알려주는 다른 책과 공통점도 있지만 차별성도 있다. 차별성이 좀 더 많다는 정도가 이 책이 갖고 있는 차이다. 부자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부정적인 마인드로 성공한 사람도 있다.

대체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공한 사람이 좀 더 많을 뿐이다. 부정적 감정을 오히려 이용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우도 많다. '더러운 세상을 내가 이기고 말리라'는 정신으로 말이다. 돈을 추구하지 말고 돈이 쫓아오게 만들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반대로 이야기한다. 돈을 쫓아가라고. 부자는 오히려 돈을 더욱 추구한다. 중산층과 달리 돈을 더 갈구하고 가지려하고 돈을 추구했기에 부자가 되었다. 그런 욕심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었다고 알려준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 '태양의 서커스'를 만든 장본인도 나오고 빌 게이츠도 나온다.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처음 듣는 사람도 있다. 이들이 부자가 된 사례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한편으로는 그들은 엄청난 부자다. 내가 볼 때 나같은 사람이 추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는 개인이 노력해서 가능한 영역이지 않을까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그 이상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내용이지 싶다.

솔직히 이 책에 있는 내용이 틀리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조목조목 다 맞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과감히 결단한다. 자신을 희생하기 보다는 냉혹하게 행동한다. 이익이 눈 앞에 있다면 사사로운 감정은 벗어버린다. 독한 마음을 먹고 돈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과거에 친한 사람이거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저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렇게 한 후에 나중에 그걸 어떻게 미화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다르게 본다. 그런 경우가 왕왕있다. 그걸 알고도 주변 사람은 성공했을 때 뭐라고 하진 않는다.

이런 내용이 있는 책이다. 이게 상식 밖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부자가 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하는 것이 좀 더 맞다. 백인 백색의 방법이 있다. 단 하나의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다. 맞다고 생각하는 걸 하면 된다. 그럼에도 생각할 만한 것이 몇 가지 있다. 그것에 대해 쓰는 걸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책에서는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 칭하는 개념이다.

학습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찾고, 그와 관련된 기회를 추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수입 창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하고 실패할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거나 협상을 진행한다.

지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에 벗어난 모든 업무에 대해 도움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친구와 지인, 동업자들의 네트워크를 핵심적으로 파고든다.

인내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성공에 이르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받아들인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세상에 새로운 건 없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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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 3천만 원으로 80억 원 자산가가 된 새벽하늘의 부동산 투자 특강
김태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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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되어 알고 지내는 사람은 크게 두 축으로 나눠진다. 부동산 경매를 하며 알게 된 사람과 부동산 투자를 하며 알게 된 사람이다. 알게 된지 오래된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자보다는 경매와 관련되어 있다. 역설적으로 경매로 알게 된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자를 한 지 10년은 되었다. 그만큼 오래 된 사람이다. 그렇게 알게 된 사람 중에 한 명이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책의 저자인 새벽하늘 닉네임을 쓰는 김태훈이다. 알게 된 지는 10년 까지는 안 된 듯하다만.

최근에 부동산 경매 책은 다소 인기가 없다. 굳이 부동산 경매를 통해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소홀하다고 부동산 경매로 무용하냐고 묻는다면 결코 그렇지 않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 다양한 무기 중 하나다. 부동산 투자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부동산 경매가 있다. 이를 얼마나 잘 활용햐느냐에 따라 훨씬 무기를 잘 쓸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오래 한 사람치고 부동산 경매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각 시기와 정책 등에 따라 부동산 투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하며 부동산 경매를 소홀히 할 때가 있을 뿐이다. 부동산 경매는 언제나다. 사람들이 언제 부동산 경매를 하면 좋느냐고 물을 때 내가 하는 답이다. 부동산 시장이 좋든, 나쁘든 부동산 경매에서 핵심은 좀 더 싸게 사는 방법이다. 책에서는 할인이라는 표현을 한다. 할인을 한다면 우리들은 일단 구매하고 보려한다. 이처럼 같은 부동산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이를 응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한다.

부동산 경매는 단타라는 생각이 강하다. 과거에는 부동산 경매로 낙찰을 받은 후 짧은 시간에 되팔아 수익내는 경우가 많았다. 짧은 시간에 어지간한 회사의 연봉만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사람들이 즉시 사고팔기를 하는 이유였다. 3억 아파트를 2.6억에 낙찰받아 2.9억에 매도한다. 여러가직 비용 등을 따져야겠지만 단순 계산으로 0.3억을 번다. 이렇게 매력적이니 단타가 성행했다. 시간이 지나보니 단타보다는 좀 더 장기보유한 사람이 훨씬 더 수익이 컸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당시에 부동산 투자가 그다지 재미가 없던 시절이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없었다. 장기보유하는 것보다는 즉석에서 매도하는 것이 수익 확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시간이 지나보니 좀 더 보유한 사람이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런 걸 볼 때 부동산 경매도 부동산 투자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시 어느 지역을 투자할 것인지다. 이걸 아는 것이 부동산 경매보다 더 중요하다.

예전에는 단순히 부동산 경매로 수익내는 데 집중했다면 현재는 달라진 점이다. 부동산에서 어느 지역이 상승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기에 해당 지역에서 부동산 경매로 나온 게 있다면 눈여겨본다. 부동산 경매란 결국엔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물건을 매수하는 것이다. 두 가지가 결합되면 가장 매력적인 투자 방법이 된다. 최근에는 워낙 다양한 투자 방법이 시중에 널리 퍼져있다.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 중에 하나가 부동산 경매다.

둘 다 해야 좋다는 것은 이 책을 읽어보면 안다. 이 책 제목에 부동산 경매가 들어간다. 특이하게 책 시작하자마자 겨앰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이 없다. 오히려 부동산을 해야 하는 방법으로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여기서 핵심은 인플레이션이다.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은 살짝 불가근이다. 인플레이션 자체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그다지 좋게 생각되지 않는다. 가격이 오른다는 뜻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인플레이션이 없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이 작동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중요한데 각종 부동산은 반드시 인플레이션만큼 기계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만큼 상승한다. 이런 비교를 하며 투자 물건을 찾는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해당 물건이 좋은 투자처라는 것은 다른 관점이다. 좋은 아파트가 반드시 좋은 투자 수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언제 사느냐가 오히려 투자 수익을 결정한다. 이런 점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 경매를 그 이후 접목하면 일반 부동산 투자자 보다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책은 알려준다. 지난 시기 동안 부동산이 어떤 식으로 흘러 왔는지에 먼저 설명한다. 후반부는 이를 어떻게 부동산 경매와 접목하는 지 설명한다. 워낙 여러 물건을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다소 지겨운 감도 솔직히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복을 통해 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해당 책은 내가 추천사를 썼기에 그 추천사를 마지막으로 쓴다. 단, RH코리아는 항상 저자가 증정하는 책에 증정도장을 찍는지 모르겠다. 저자가 선물하는 책에 말이다. 인세도 빼고 줄텐데. 사내용이라는 마크가 찍힌 추석선물을 받는다면 기분 좋을리가 없다.

"부동산을 싸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부동산 경매다. 부동산 경매도 부동산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 부동산의 흐름을 알고 경매를 한다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대부분의 부동산 경매 책이 경매 방법만 알려주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수익을 내는 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경매로 싸게 매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드문 책이다. 두 가지 다 놓치지 싫은 사람에게 추천하다."

- 핑크팬더(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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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동산 흐름과 경매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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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톡스 - 3년에 10배 상승하는 대박 주식을 찾아라
켄 피셔 지음, 이건.김홍식 옮김, 신진오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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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투자자인 필립 피셔의 아들인 켄 피셔. 대를 이어 잘하긴 힘든데 켄 피셔는 어떻게 볼 때 아버지를 능가했다. 아버지를 능가한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의 영광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부정하며 자신의 길을 걸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훌륭한 투자자 중에 좋은 책을 쓰는 경우가 드물다. 직접 책을 쓰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크다. 또 하나는 책을 써도 기껏해야 1권 정도로 끝낸다. 반면에 켄 피셔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뷰를 근거로 책을 여러 권 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책은 역시나 <슈퍼 스톡스>다. 이 책은 무엇보다 새로운 투자 개념을 세상에 선 보였다. 이전까지 대부분 PER이나 PBR에 큰 비중을 두고 투자했다. 투자라는 것이 한 두가지만 갖고 판단 내리는 것은 위험하지만 간결하고 간소화할 필요도 있다. 그런 면에서 가장 확실한 참고가 되는 관점 중 하나다. 여전히 이 방법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와중에 켄 피셔는 PSR이라는 지표를 갖고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PER은 이제 낡은 투자 방법이라는 다소 날선 반응까지 보이면서 말이다. 이 책이 나오진 30년이 넘었다. 책에서 소개한 PSR를 근거로 투자한 사람들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모른다. 분명한 것은 PER처럼 PSR도 확실한 하나의 지표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여전히 대부분 지표는 PER로 보여주긴 하지만 증권사에서 보여주는 여러 지표 중 하나가 PSR이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분명하게 이 방법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쓰는 사람이 많다고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가장 널리 알려진 PER 방법을 쓴다고 모든 투자자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어떤 방법으로 해당 투자지표를 이용하고 응용하느냐에 따라 수익과 손해가 결정된다. 책에서 알려주는 PSR은 주가매출비율이다. 공식은 시가총액/매출액이다. 이렇게 나온 지수가 0.75 이하면 매수하라고 알려준다. 보통 순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여기서는 매출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투자할 때 다양한 걸 살펴봐야 한다. 이럴 때 순이익은 물론이고 매출액도 함께 살핀다.

순이익은 매출에 비해서는 훨씬 더 들쭉날쭉하다. 매출이 늘어났는데도 순이익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매출은 더이상 늘지 않고 일정한데도 순이익이 늘거나 줄기도 한다. 아무래도 순이익을 좀 더 중요하게 보게 되는 건 없지 않아 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직관적이고 중요하게 보인다. 매출은 거의 당연시 여기는 측면이 있다. 잘 생각해보면 매출이 제일 중요하다. 뭘 팔아야 돈을 벌든지 말든지 한다. 매출이 무한정 늘어나진 않는다. 매출도 늘거나 줄어든다.

매출이 줄어들면 사실 순이익은 의미없다. 매출이 정체되니 다양한 방법으로 이익을 높히려 노력한다. 그런 노력은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출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매출이 지속된다면 회사는 영속할 수 있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순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연쇄효과다. 매출을 중요하게 보는 관점은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 PER로 볼 때 순이익이 매출과 상관없이 변동할 수 있다. PSR로 본다면 매출이 줄고 늘어남에 따라 해당기업을 바라보는 것은 좋다.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을 외면할 수 있다. 그런 이유는 순이익이 안 좋기 때문이다. 매출이 감소하면 역시나 투자자들은 외면한다. 항상 매출이 감소할 때 과연 이 현상이 일시적인 것인지 추세인지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잘 관찰해서 투자한다면 분명히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책에서는 슈퍼 스톡스라고 표현한다. 먼저 슈퍼 컴퍼니를 발견해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슈퍼스톡스 덕분에 3년에 10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한다.

2배도 아닌 10배라니 어머어마하다. 10배는 잘 모르겠으나 특정 시기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건 사실 해당 기업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이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더 큰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을 발견해도 인내가 중요하다. PSR 0.75이상에서 매수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이하에서 매수를 해야만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PSR을 낮다는 의미는 매출은 높고 시가총액은 낮다는 의미다.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게 되는데 시가총액은 변함없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무엇보다 PSR이 낮아진다. 아직 사람들이 미처 눈치 채지 못해 그럴 뿐이다. 매출이 점차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당연히 순이익도 높아진다는 뜻이다. 이런 기업을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팔아야한다. 그런 의미로 보조지표로 PRR을 활용한다. 이는 R&D를 보는 거다.

모든 투자는 사실 역발상이다.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는 걸 나는 눈여겨본다.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그 기업을 살펴본다. PSR이 낮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기업이라는 뜻이다. 이런 기업을 보면서 - 정확히는 필터링 - 조사한 후에 기다리면 된다. 쓰기는 쉽고 방법도 쉬워보이지만 어떤 투자 방법이든 어떻게 실행하느냐가 핵심이다. 얼마나 잘 인내를 갖고 매수하고 수익이 날때까지 참고 기다리느냐가 핵심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던 책이 절판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출시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미 잘 알려진 투자 방법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PSR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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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로 가치투자하라 - 마법공식을 뛰어넘는 최강 QV 주식투자법
웨슬리 그레이.토비아스 칼라일 지음, 서태준 옮김, 신진오 감수 / 에프엔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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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와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고 힘들었다. 엄청난 수식이나 함수 등이 포함되어 알려주다보니 내 입장에서는 포기가 맞았다. 끝까지 읽어냈지만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몰랐다. 퀀트 투자가 어떤 식으로 한다는 정도의 이해만 하고 넘어갔다. 그 이후에 좀 더 쉽게 써진 퀀트 투자 책을 읽었다. 그나마 이런 책들은 내가 잘 알고 있는 개념을 갖고 퀀트를 구성했다. PER이나 PBR과 같이 좀 더 친숙한 개념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였다.

내가 직접 뭔가를 계산해서 구성하는 것은 능력 밖이다.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걸 근거로 구성하는 것은 그나마 도전할 만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했냐고 묻는다면 안 했다. 직접 엑셀로 해 보기는 했다. 여러 부분을 조합해서 중복되는 회사로 구성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회사를 뽑았다. 남은 것은 해당 기업을 직접 해보는 것인데 하지 않았다. 막상 하려니 귀찮다는 것도 분명히 있었다. 그보다는 나랑 안 맞았다. 내가 대단한 투자자는 분명히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 있다. 내가 비록 기업 분석을 기가 막히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기업에 대해 속속들이 모든 것을 전부 조사해서 투자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도 역시나 내 능력 밖이다. 대체적으로 재무제표를 본다. 그것도 솔직히 세세하게 볼 능력도 안 된다. 그저 매출액, 영업이익 등과 같이 중요한 몇개만 확인한다. 아울러 기업이 속한 분야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사고를 한다. 뉴스나 여러 보고서 등을 읽으며 감안해서 투자한다.

이런 방법이 나에게 좀 더 맞는 것인지, 다른 방법을 시도하지 않은 게으름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퀀트 투자는 특정한 필터링을 통해 기업을 선택한다. 이 기업들을 모은 후에 분기나 년에 한번씩 다시 재조정을 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반복한다. 해당 기업 중에는 수익이 나는 것도 있고, 손해가 나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기업들을 모았을 때 수익은 플러스가 된다는 점이다. 어떤 기업은 불행히도 마이너스가 나는 것도 있다. 어떤 기업은 기대 이상의 넘은 수익을 낸다.

각각 기업의 비중은 똑같이 한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갖고 있다면 10만 원씩 10개 기업을 투자한다. 1년 후에 각 기업마다 10만 원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 이때에 해당 기업들로 다시 비중 조절을 똑같이 할 수도 있고, 탈락한 기업과 새롭게 참여한 기업으로 나눈 후 비중을 똑같이 한다. 이런 식으로 몇 년동안 반복한다면 100만 원으로 시작한 투자금이 시간이 지나며 늘어난다. 몇 년 후에는 100만 원 아닌 400만 원이 된다. 이렇다면 분명히 성공한 투자다.

몇 몇 기업이 손해가 나지만 이런 퀀트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투자한 기업 중에는 분명히 손해가 난다. 그것도 아주 크게 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내가 선택한 기업으로 투자를 하거나 퀀트 투자를 하거나 다를 바 없다. 수익만 내면 된다는 뜻이 된다. 그런 면에서 퀀트 투자는 조금은 인간의 심리 등을 제거한 방법이다. 아무리 그래도 인간의 인지 등이 어느 정도는 포함되어야 한다고 난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에서는 그 감정이나 인지마저 제거하라고 한다.

투자는 그 방법이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내가 직접 투자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그런 방법의 성적이 좋다고 할 수 없는데 어딘지 모르게 내 성에 찬다. 비중도 그렇다. 나도 몇 개 기업에 나눠 투자하기는 했는데 특정 기업의 비중이 아주 높다. 다른 기업의 수익률은 전체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비중이 큰 기업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 지금은 인내와 심리를 더 결부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깨달음 정도.

지금까지 읽은 책이 대부분 한국 저자가 쓴 퀀트 투자였다. 이런 투자 방법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시작했는데도 번역된 책이 드물었다. 흥미롭게도 퀀트 투자인데 워런버핏을 소환한다. 퀀트 투자와 전혀 상관없을 인물같은데 말이다. 그렇지 않다. 가치투자 개념으로 필터링한 기업을 퀀트투자한다. 이 방법을 한다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지 <퀀트로 가치투자하라>에서는 알려준다. 직접 시뮬레이션한 방법을 소개한다. 그 부분에 있어 재미있다.

한국 저자가 쓴 책이 훨씬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한국 기업으로 했기에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너무 다양한 용어가 단축말로 보여준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도 힘든데 이걸 또 조합해서 새로운 약자로 보여주니 솔직히 읽으면서 잘 모르겠다. 좀 전에 읽을 때 알았는데 읽다보니 이 약자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읽게 된다. 얼핏 이런 방법으로 하면 된다는 점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퀀트 투자임에도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 구루의 명언도 알려준다.

아무리 기계적으로 투자를 한다고 해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필터링하는 방법이다. 어떤 기업을 선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 부분에 있어 책에서는 가치투자 개념을 받아들여 이를 통한 필터링을 한다. 그 방법을 쓴 후에는 인간의 감정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반복한다. 이것도 엄청나게 힘들고 어렵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으니 말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다소 어렵게 써져 있긴 해도 그 방법과 개념을 알기 위해서 읽는다면 괜찮을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축약어가 많아 읽기 힘들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1년에 1번만 세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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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 700만 직장인 인증! 네이버 NO.1 서식 다운로드! 왕초보 최강 입문서
블랙러블리(김상수) 지음 / 진서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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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엑셀을 잘 하지 못한다.

이런 이야기를 내가하면 사람들이 다소 놀란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에 데이터를 꽤 많이 포함시켰다.

데이터를 다루려면 엑셀은 거의 필수라고 해야 한다.

그렇게 데이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데 엑셀을 모른다니.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엑셀하는 걸 보면 인정할거다.

아직도 함수를 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신기하게도 이런 실정인데도 나는 엑셀로 데이터를 가공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엑셀를 배워본 적은 없다.

엑셀을 하긴 해야 하는데 전혀 모르니 그저 무식하게 엑셀을 했다.

예를 들어 A1부터 A10까지 숫자가 있는 전부 더해야 한다.

이럴 대 나는 =를 한 다음에 +를 이용해서 전부 계산하는 걸로 했었다.

나중에 그건 SUM이라는 함수를 이용해서 하면 된다는 걸 배웠다.

거기에 드래그로 하면 더 쉽다는 것도 배웠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하나씩 익혔다.

이렇게 했는데도 어느 정도 쫓아갔다.

여기에 인터넷에 있는 누군가 올린 엑셀을 응용했다.

엑셀을 다운 받으면 거기에 각종 함수 등이 포함되었다.

그걸 보면서 어떤 식으로 엑셀로 데이터를 구성했는지 배웠다.

그걸 그대로 응용해서 내가 새롭게 데이터를 다운 받아 만들었다.

엑셀을 그렇다고 아예 공부하려 안 한것은 아니다.

인터넷이나 책같은 걸로 하려 시도는 했다.

문제는 이게 자주 써 먹는 툴이 아니었다.

이러다보니 필요할 때 잠시 써 먹으면 완전히 까먹었다.

게다가 공부 차원에서 할 때는 분명히 알았고 잘 했다.

평소에 엑셀을 수시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때 뿐이라는 게 문제였다.

굳이 이런 상황에서 더 배울 필요는 없어 보였다.

제일 좋은 것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었다.

엑셀 책을 한 권 갖고 있기는 한데 어떤 툴을 써 먹을까 했던 것이다.

그런 책이 기초부터 나오긴 했어도 완전히 초보자가 하기는 힘들었다.

<최강 실무 엑셀왕>책은 그런 면에서 기초부터 하나씩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단축키를 알려주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고백하자면 항상 엔터를 쳐서 밑으로 가는 건 알았는데

TAP을 치면 옆으로 이동하는 걸 이번에 처음 배워 무척이나 신기했다.

여기에 숫자를 드래그할 때 ctrl 누르면서 하면 저절로 숫자가 커진다는 것도 처음 배웠다.

이런 소소하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기본을 이 책으로 처음 배웠다.

다른 건 몰라도 업무를 하는데 있어 엑셀은 누가 뭐래도 짱이다.

가끔 엑셀을 정말로 잘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 부럽고 또 부럽다.

머릿속에 있는 걸 엑셀로 곧장 구현하는 부분에 있어 특히 그렇다.

그 부분에 있어 이 책은 분명히 도움이 될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읽는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엑셀을 배우고 잘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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