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전업주부는 어떻게 1년 만에 월 1000만 원을 벌었을까? - 디지털 노마드 맘을 위한 온라인 창업 실전 노하우
온코치 김서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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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유행한 것 중 하나가 투잡이다. 정확히는 N잡러다. 투잡은 이미 10년 전부터 유행을 했었고 이제는 이를 뛰어 넘어 몇 가지를 한다는 의미에서 N잡러라는 표현을 한다. 회사를 다니는 나, 강의를 하는 나, 투자를 하는 나,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사업을 하는 나. 이런 식으로 몇 가지 직업을 갖고 사회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현실은 단순히 취미가 아니다. 그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근본적으로는 돈이다.

이런 걸 통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에서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걸 통해 꽤 큰 수익을 낸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소 안타까운 것은 너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알려졌기 때문이다. 나도 해 본적이 없기에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하지만 세상 살아가는 이치가 그렇다. 쉽게 버는 돈은 절대로 없다. 무엇이든 그만큼 노력해야만 한다. 그것도 자신이 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것까지 잘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과거와 달리 셀러가 다소 편해졌다. 자신이 직접 물건을 사입해서 판매까지 해야 했다. 집에서 물건을 쟁겨놓고 판매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중간에서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처럼 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폼을 들여야 한다는 건 변하지 않았다. 직접 물건을 선정해야 한다. 그것도 트렌드에 적합한 물건을 택해야 팔 수 있다. 거기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해서 노출로 사람들이 구입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노력을 해도 판매가 쉬운 것은 아니다. 남들이 할 때는 무척 쉬워보여도 자신이 할 때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직접해야 한다. 계란에 바위치기처럼 힘든 일이다. <평범한 전업주부는 어떻게 1년 만에 월 1000만 원을 벌었을까?>는 그런 최근의 N잡러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경력이 단절되었던 주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일을 시도한다. 알고보니 마케팅을 직업으로 했다고 하니 남들보다는 다소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렇지도 않다.

사실 스마트스토어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나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이 책의 저자는 월 1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저자도 고백하는 것처럼 수익이 아닌 매출이기에 다소 다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해준다. 대부분 이런 책은 대책없이 하면 된다고 부추긴다. 주부에서 시작해서 스마트스토어로 1000만 원의 판매를 달성하기까지 여러 방법을 알려주면서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다고 판매가 잘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를 위해서 마케팅을 해야 한다. 매장을 오픈해도 아무도 몰라 준다면 판매가 될리가 없다. 이를 위해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저자가 알려준 방법은 인스트그램과 블로그다. 주로 인스타그램이 좀 더 집중하는 듯하다. 인스타그램으로 저자가 주로 판매하는 아동과 주부를 위한 용품 위주로 사진 등으로 공개한다. 어느 정도 인원이 확보 된 후에 - 대략 1000명 -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다.



판매는 블로그로 연결시켜 비밀덧글이나 폼으로 판매한다. 스마트스토어도 그때마다 잘 팔릴 것을 잘 선택해서 내놓으면 그나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여름이 올 때는 수영복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저자는 단순히 스마트스토어로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도 한다. 강의를 통해 수익도 얻고 있어 이를 알려주기도 한다. 단지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디테일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마트 스토어가 제목에 들어가니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알고 싶었다.

정작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부족했다. 개괄적으로 하는 방법은 알려주고 있지만 이왕이면 사진과 곁들여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 듯하다. 여기에 제목과 달리 다른 내용이 좀 많은 느낌이었다. 실용서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어떤 식으로 1000만 원 매출을 달성했는지 그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었다. 그보다는 다소 자기계발식으로 책이 전개된다. 어떻게 평번한 주부에서 스마트스토어로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 그 여정을 알려준다. 그 방법보다는 마인드에 대한 부분이 많다.



무엇을 하든지 마인드가 중요하다. 여기에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에서 알려준다. 분명히 가장 중요하고 기초인 것은 확실하다. 정작 내가 가장 궁금했던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부분이 반 정도가 안 되어 그게 좀 아쉬웠다. 그래도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정작 하지 않을 가능성이 좀 더 크긴 하지만. 그래도 저자는 이제 목표를 매출 월 1000만 원에서 수익 월 1000만 원으로 도전한다니 응원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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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 - 프롭테크가 여는 부동산 신기술의 세계
이상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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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10년 전 부동산 투자를 했던 사람이 지금 온다면 완전히 깜짝 놀랄 것이다. 에전처럼 투자를 하려 한다면 번번히 이상하게도 좋은 물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10년 전만 해도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남들보다 먼저 현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발견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방법은 통한다. 그렇게 하면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남들보다 다소 늦을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데이터를 많이 활용한다. 오히려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다뤄야 하는지 공부한다.

부동산 투자인데 데이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하는 다소 이상하지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를 큰 틀에서 프롭테크라고 한다. 단어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영어의 합성어다. property + technology의 앞자를 딴 단어다. 부동산과 기술이라는 합성어니 부동산 기술이 된다.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사람 중에 이런 데이터를 다루진 못하더라도 읽을 줄 모르면 도태된다. 이미 발 빠르게 수많은 데이터를 근거로 지역을 찾고 아파트를 검색해서 찾는다.



이를 근거로 투자 여부까지 전부 결정한 후에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실거주를 위해서도 훌륭한 도구가 된다. 해당 아파트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물론이고 거주민의 평가까지 알 수 있으니 프롭테크는 갈수록 중요도는 올라가고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도구다. 처음에 이런 부분은 직방과 다방이 본격적으로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당시에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직방이 처음 나왔을 때는 단순히 중개 앱이었다.

아파트보다는 주로 원룸이나 빌라와 같은 주택 위주로 직거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직접 그 당시에는 이용을 했으니 말이다. 그러면서 전국에 있는 중개업소 중 제휴를 해서 KB부동산처럼 하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충분히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모으면 꽤 괜찮을 것이라 판단은 했지만 전국은 물론이고 서울만으로도 내게는 벅차게 느껴졌다. 당시에 생각만 하고 그쳤는데 그 후에 호갱노노까지 생기면서 내가 생각한 구상처럼 되었다.

당시에 내가 프로그램을 만들줄 알았다면 시도해봤을텐데 아이디어만 있어 포기했다. 그 후로 지금 돌아가는 프롭테크의 시장을 본다면 이미 진행된 것을 넘어 그 이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조금이라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수 많은 것들이 현재 구현되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만 되는 것이 아닌 빌라나 토지에 건물까지 무척 다양한 앱이 나왔다. 여전히 아파트만큼 확실한 것은 아직 없긴 하다. 워낙 아파트는 데이터가 많고 구하기 쉬워 그렇겠지만.

거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만큼 수많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다. 각자 장단점이 있어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가장 고마워야 할 곳은 정부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그 많은 숫자를 공개하고 있다. 그것도 거의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다보니 과거와 달리 부동산 투자가 거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여전히 느긋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프롭테크와 관련되어 여기까지가 내 생각이었는데 <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를 읽어보니 훨씬 더 확장된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가장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도 프롭테크의 일종이다.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기술이 여기에 해당된다. 데이터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주택을 건축한다는 것은 일반인에게는 넘사벽이다. 꿈도 꾸지 못할 일인데 랜드북과 같은 프로그램은 지번만 있다면 어느 정도 건축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돌려 알려줄 정도다.

공유경제처럼 공유 부동산도 뜨고 있다. 책에서 설명이 나왔지만 이미 10년 전부터 호프집은 주로 저녁에 문을 연다. 낮에는 공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에 낮시간인 점심 식사를 뷔페로 활용하는 호프집이 많다. 이렇게 되면 호프집 사장도 좋고 그 시간만 활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도 좋다. 이전까지는 수많은 서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간단히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대다. 나같은 경우에도 매도 후 직접 국세청에 스스로 신고를 하니 여러모로 편한다.



추가적으로 최근에는 광고가 별로 나오지 않지만 스마트 홈이라고 하여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집 내부에 있는 다양한 전자제품을 외부에서도 통제할 수 있는 기술도 발전했다. 인공지능이 내가 주로 사용하는 시간이나 맞추는 온도를 알아서 조절한다. 이런 것도 전부 프롭테크에 해당한다. 심지어 주택마저도 3D프린터로 만들기도 한다. 한국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단독주택이 많다보니 이런 기술을 활용한 주택도 생기고 조립식으로 만들기도 한다. 가면 갈수록 발달하는 프롭테크를 이제는 꼭 활용해야 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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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라 -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 전쟁
최병대 지음 / 일상이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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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부터 뜻하지 질병이 뉴스를 뒤덮었다. 처음에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중국 우한에서 발병되었지만 중국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코로나 19라는 질병이 발병했다. 중국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가장 먼저 뉴스에 나오고 최대 감염 인원이 나왔기에 우한 스스로 아니라고 해도 되돌리기는 힘들듯하다. 그렇게 시작한 코로나는 한국에도 미국에도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빠지지 않고 전 세계를 전부 감염시켰다.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전 세계가 하나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모습을 영화로 즐겁고 재미있게 볼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질병이 퍼지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굳이 체험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지만 전 세계가 얼마나 하나의 공동체로 이제는 나아가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각 국가별 빈부의 격차나 사상이나 가치관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동시대성이라는 시대정신을 뛰어넘어 위아더월드가 되었다.



코로나가 미친 영향은 한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다. 심지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세계가 나눠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그렇게 될 지는 아직 난 모르겠다. 관성의 법칙이 몇 년의 경험으로 변할 것인지 모르겠다. 인간이 갖고 있던 본능은 어제 오늘 생긴 것이 아니다. 단지 몇 년 만에 모든 걸 다 변화시킬 정도로 인간의 본능은 약하지 않다. 초기에 코로나로 인해 방역 문제가 불거졌다. 여기서 뜻하지 않게 아시아와 서양으로 나눠졌다.

특히나 동아시아는 국가의 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잘 따랐다. 서양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서양은 그다지 국가의 통제에 굴복하지 않았다. 이걸 굴복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 만큼 서양 사람들은 생각이 달랐다. 아직까지 군국주의와 유교는 물론이고 어릴 때부터 받은 교육에 의해 국가의 지시를 잘 따르던 아시아와 달랐다. 서양은 단순히 마스크를 쓰라는 어찌보면 너무 쉬운 국가의 지시를 어겼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다고 강력히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자유를 빼앗긴다는 생각이 강했다. 또한 마스크를 쓴다는 것은 우리와 달리 내가 범죄자라는 상징처럼도 보였기에 이에 대한 거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도 같았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서양과 동양의 지난 시기동안 내재한 가치관을 두드러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한국보다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것들이 하나씩 전부 까발려져서 실상이 드러나면서 다시 보게되었다.

그로 인해 살짝 국뽕이라고 하여 한국이 감염자나 사망자가 적어 한국이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국가라는 희망이 생겼다. 이런 자신감이 있던 한국은 이와 함께 콘텐츠마저 잘나가면서 꽤 자긍심이 커졌다. 그 후에 백신투여가 시작되면서 지금은 상황이 살짝 달라졌다. 한국의 백신 수급이 늦어지면서 외국에 비해 보급률이 낮아지면서 현재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정부에서 했던 것이 나뻤다고 할 수 없지만 그 이후에 대한 대책은 거의 늦었다는 것이 현재는 중론이다.



특히나 계속해서 의도치 않았어도 희생을 강요하게 되었다. 누구나 다 비슷하겠지만 특정 분야 사람들에게는 좀 더 가혹했다. 그로 인해 폐업을 많이 했고 어려웠던 사람들이 더 어려워진 상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칭찬하기는 힘들다. 욕을 먹을 수 있어도 나는 제한 시간을 9시나 10시나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좀 더 빠르면 사람들이 포기하고 집으로 갈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지만 현재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다소 경각심이 풀어졌다는 비판을 할 수 있어도 말이다.

이와 관련되어 정치권은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보다는 정쟁에 다소 집중하는 듯해서 실망이기도 하다.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라>는 저자가 코로나로 인해 강의가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 새롭게 준비한 내용을 근거로 책으로 펴냈다. 여러 통계를 비롯해서 전문가들의 이야기까지 곁들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벌어진 코로나로 인한 과정을 설명한다. 다소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살짝 긍정적인 측면에서 구술하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잘 한것은 맞지 않나 싶다.



제목에서는 대비하라고 표현하지만 막상 책 내용에서는 대비하는 부분은 그다지 많이 할애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한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점이 훨씬 많다. STEP론이라 하여 사회생활(social life), 기술(technology), 교육(education), 경제(economy), 공중보건(public health), 정치(politics)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는 아마도 1년 내로 종식될 수 있겠지만 새로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할테니 이에 대한 보완책과 대비를 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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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대비에 대한 이야기가 적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코로나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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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2026 최신판
이혜송.이혜홍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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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내 의지와는 상관없었다. 태어난 후에는 살아가고 있다. 내 삶은 내가 살아간다.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사람을 만나면서 나란 존재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 모든 사람은 다 다르다.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런 이유 때문에 내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자각한다. 이런 자각은 그다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어렴풋이 그렇다는 걸 알고 있고 막연히 그렇다는 것을 알고  살아간다. 이에 대해 각잡고 생각해 본 적은 대부분 없다.

나란 사람이 남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 적은 없다. 그냥 인생을 살아간다. 내가 이 세상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도 그다지 유념하지 않는다. 흔히 이야기하는 살아가는대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삶이 더 중요하고 정답인지 여부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런 것은 저절로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나는 다양한 사람으로 남들에게 보여지기 마련이다.



이런 점도 역시나 생각하기 마련이다. 가족들에게 보이는 나, 회사에서 보이는 나, 공동체에서 보이는 나, 인터넷에서 보이는 나. 이런 식으로 나라는 존재는 본질은 같을지라도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 이런 점에서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는 내가 나에게 질문을 해보는 형식의 책이다. 그것도 저자가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는다. 오롯이 내가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만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제목처럼 500개의 질문이 마련되어 있다.

500개의 질문은 전부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한다. 내가 보는 나는 물론이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 지에 대해서까지 질문한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도 생각하게 만든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이런 질문에 대해 전부 답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처음으로 맞다뜨리는 질문도 있을 수 있다. 재미있게 할 수도 있고, 이런 것까지 답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을 아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책에는 무척이나 다양한 질문이 상당히 많다. 그 중에서도 남들이 내가 한 대답을 보기 싫은 질문도 있다. 부담없이 가볍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도 있다. 편하게 답을 하기도 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며 답을 해야 하는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다소 가볍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들 중에 몇 개를 발췌했다. 직접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어떤 질문이든 답변을 하다보면 나라는 사람을 만나고 뜻하지 않게 성장도 할 수 있다. 누군가 들려주는 내가 아니다.

내가 직접 대답하는 나라는 사람이다. 책의 저자가 다양한 질문을 모으고 편집해서 답하라고 한다. 이런 사람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다. 저자보다 나라는 사람은 내가 더 잘 안다. 그걸 내가 그다지 의식하거나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을 뿐이다. 이번 기회에 한 번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다. 아래 질문은 그 중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걸 적어봤다.

일기나 다이어리를 쓴다면 어떤 이유로 언제부터 쓰게 되었나요?
소장하고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되며 주로 어떤 종류의 책들을 소장하고 있나요?
영화관에서 주로 내가 앉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무엇이며 이동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 편인가요?
유튜브, TV, 라디오, 영화 등의 여러 매체 중 가장 즐겨 하는 매체는 무엇인가요?
나의 몸무게와 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나의 사인(sign)은 어떤 모양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나에게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무인도에서 일주일간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 같나요?
나를 성장시키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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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비밀 - 성공 vs 실패를 가르는 사소한 습관 20가지
김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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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을 해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일이란 것은 누구나 똑같이 하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분명히 잘하는 사람은 똑같은 일을 해도 뭔가 다르게 한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똑같은 시간동안 훨씬 밀도 있게 한다. 무엇보다 무엇이 중요한 지 알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공부한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똑같은 시간이라도 전혀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니 엉뚱한 부분을 외우고 있다든지 하면서 비효율적이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좋고 유리하다. 같은 일을 해도 잘 한다는 인정을 받으면 승진도 잘 된다. 어떤 일을 해도 사람들이 믿고 맡긴다. 일을 못하면 당연히 여러모로 안 좋다. 회사를 다녀도 눈치나 봐야 하고 출근이 반갑지 않다. 일을 잘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뭐든지 알면 좋다. 태도가 그런 점에서 무척 중요하다. 어떻게 볼 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태도가 모든 것을 좌우하고 결정한다.



이 책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비밀>은 그런 면에서 태도를 가장 강조한다. 20가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을 알려주는데 전부 태도가 전제조건이다. '평소 태도를 보라.' '일을 시작하고 진행할 때의 태도' '일의 결과에 임하는 태도'등이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태도가 불량하다면 일회성에 그친다. 어떤 일을 해도 긍정적인 태도가 바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한다. 이런 면에 있어 조직에서 어떤 사람이 주로 인정을 받는지 우리는 아주 잘 알고 있다.

누가 뭐래도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답하겠지만 그보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긍정적인 태도로 맡은 바를 노력할 때 더 빛을 발한다. 사실 모든 일을 다 잘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일을 맡으면 능숙하게 잘 할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기가 있다. 이럴 때에도 얼마나 올바른 태도로 배우려는 자세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금방 습득하면서 일을 잘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그를 칭찬하고 인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가져야 할 태도를 설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해한다.
생각을 기록한다.
책을 자주 읽는다.
생산적인 이야기를 주로 한다.
남을 배려한다.
기쁨, 활력, 긍정적기운이 넘친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록을 만든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몸을 관리한다.
현재에 충실한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행동한다.
즉각적으로 일을 실행한다.
주변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끊임없이 배운다.
트랜드에 맞춰 기꺼이 자신을 바꾼다.
주변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한다.
정보, 재능, 아이디어를 남과 공유한다.
시작했으면, 어떻게든 완결한다.
잘못한 사람을 용서한다.
실패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다른 사람들이 도와준 덕에 잘됐다.

총 20가지에 대해 왜 중요한지를 하나씩 설명하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를 근거로 제시한다. 다양한 이야기가 책에는 있다. 이런 책은 저자도 알려준 것처럼 읽고 끝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천을 해야만 한다. 이런 종류의 책을 수없이 읽어도 변화가 없다면 그건 바로 실천의 영역이다. 여기에 소개된 것 중에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딱 하나만이라도 읽고 실천한다면 분명히 잘 되는 사람이 된다. 비밀이란 늘 그렇듯이 거창하지도 요란스럽지도 않고 묵직하고 기본적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노란 색이 너무 많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잘 되는 사람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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