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마인드
토머스 J. 스탠리 지음, 장석훈 옮김 / 북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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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부자들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그들이 그런 부를 형성한 과정에 대해 아주 아주 소상하게 밝혀주고 있다. 토마스 스탠리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에서 들어온 성공학 책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이야기되고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이 한결같이 어느 정도는 뜬 구름잡기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토마스 스탠리의 책들은 정확한 방법과 구체적인 데이터를 보여준다.

 

이러한 테이터가 조작이 될 수도 있고 굳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방법이 소개되지 않아도 읽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만들고 그동안 삶과는 다른 삶을 꿈꾸고 목표를 설정하여 도전할 수 있게 해 준다면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 그 책들의 목적이 그러하니 - 읽다보면 어딘지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할 수 있다~!'라고 외치지만 정작 특별히 할 것이 없는 것과 같은 느낌과 같다.

 

예전에 2권으로 된 책으로 읽었다는 것을 이 리뷰를 쓰기 위해 보면서 알게 되었다. 분명히 읽었는데 어딘지 낯설다는 느낌이 든 이유가 바로 그것이였다. 한 권으로 편집되면서 상당히 두꺼워졌다는 것이다. 그래도 충분히 얻고 싶은 것을 얻고 알고 싶은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되짚어야 될 것을 되짚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예전에 -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간다 - 읽었을 때의 느낌만 있고 구체적인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다시 내용을 익히고 내가 현재 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약간은 잘 못 되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반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정 부분 많은 면에서 현재 내가 지향을 하고 추구하고 있는 방향이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은 내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고 이 책은 그렇게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내 몸으로 알게 모르게 체화되어 적용하고 있었나 보다. 한 편으로 몇 몇 부분에서는 좀 더 노력하거나 나도 모르게 약간 겉 멋이 든 부분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람마다 책을 읽으면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 똑같은 책이라도 읽는 사람의 감정과 상태와 현재 환경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른데 내가 느낀 것은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자기 관뢰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엄청난 열정을 갖고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앞 만 보고 전진한 결과도 아니였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소훌히하지 않고 주변 상황에 대해 탐문하고 스스로 본인에 대해서 관리를 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열정이라는 부분을 갖고 어떤 일을 한 적이 없었다. 며칠 밤을 세며 일을 한 적도 있었다. 이를테면 졸업작품전을 위해서 며칠 동안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밤을 셌으니 말이다. 내가 대단한 작품을 만드느라고 그런 것이 아니라 실력이 안되어 작품을 지키고 마무리 할 사람이 나 뿐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런 일들이 열정을 갖고 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한 일들의 대부분이 내가 열정을 갖고 했다는 느낌보다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서 그렇게 했다.

 

열정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열정을 갖고 삶을 살고 죽어라고 일을 하라는 구호나 우리 사회에서 그나마 조금 더 유명하고 멋진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말에 사실 주눅든 적이 많다. 단 한 번도 난 그렇게 열정을 갖고 살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스스로도 자기 관리는 철저한 듯 하다. 해야 할 일은 꼭 하고 스스로 자신을 위해 해야 할 것은 타협을 하지 않고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꼭 했으니 말이다. 그러한 자기관리가 성공한 사람들의 첫번째 덕목으로 이 책에는 나온다.

많은 백만장자들이 자신의 성공비결을 설문조사에서 1등으로 꼽은 항목이 바로 자기관리이다.

 

다른 부분은 바로 용기였다. 남들에게 편하게 편하게 월급을 받고 생활하지 않고 스스로 생활비도 걱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창업해서 성공한 용기, 남들이 주저하고 감히 들어가지 못하는 순간에도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용기와 같은 용기 말이다. 이러한 용기들은 결코 무모한 객기나 투기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관리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획득한 용기가 아닌가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자기관리가 아닐까 한다. 솔직히 이게 제일 힘들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을 하고 일어나고 해야 할 것을 찾는 일련의 과정들은 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결코 시작할 수 없는 힘든 일이다. 자기 자신이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잠시만 나태해져도 망가지는 것이 바로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동일한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죽이는 말이라고 한다. 그나마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창의적인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그들이나 우리나 똑같이 획일적이고 기계화된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 바로 좋은 대학을 나와 일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 아마도 향후 20년 정도 후에 밝혀 질 듯 하지만 - 지금 우리 주위에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 고졸이 많고 대학도 좋은 대학이 아니라 그저 그런 대학 ( 세상 사람들 관점에서) 을 나온 사람들이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직원으로 쓰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이 부분은 미국도 마찬가지로 나오는데 이러한 사실은 사실 우리 윗 세대들의 환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에게 대학졸업은 사치에 가까운 일이였으니 말이다.

 

이제는 점점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은 그다지 대단한 것이 못된다.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나오라고 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으나 관점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지간하면 대학은 갈 수 있는 곳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나왔던 좋은 대학을 나왔다는 것이 여전히 좋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는 시스템적인 인간으로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장의 직원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 유요한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20년 뒤면 우리 윗 세대와는 조금은 다른 환경일테니 말이다.

 

궁금은 하지만 여전히 지금까지와는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고졸 출신이 대학출신들을 직원들 두었다면 이제는 그저 그런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을 직원으로 쓴다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예측한다.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야 역설적으로 자신에 대해 정확히 평가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로 설정하고 용기를 갖고 도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대학을 나와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많겠지만 전체로 놓고 볼 때 통계적으로 분명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

 

끝으로 책에는 부모의 중요성에 대해 나온다. 백만 장자들의 부모는 한결같이 - 선생도 많이 포함된다 -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책망하지 않았고 자신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주었다고 한다.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다고 인생 낙오자로 치부하지 않고 굳이 좋은 대학을 가라는 압력을 하지 않았다는것이다. 물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가족으로도 멋진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것들은 부모의 허영이 많이 깃들인 행동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자신도 하지 못한 일을 자식들은 당연히 할 것이라 여기는 것이 더 이상한 행동이 아닌가 한다.

 

그 외에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에서 멋있는 직업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관심받지 못하는 직업에서 부자가 된다거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이웃집 백만장자'와 겹치는 것들도 있지만 이 책 자체로 읽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마인드를 다지기 위해 성공학 책들을 읽는 것도 좋지만 궁극적으로 '이웃집 백만장자'와 '백만장자 마인드'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다가오는 정도가 다르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내가 지향하는 부분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 백만장자들이 바로 내가 추구하는 백만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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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토머스 J. 스탠리 & 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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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은 좋은 책이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도 좋은 책이다. 나의 꿈 나의 인생과 같은 성공학 책들도 역시 훌륭한 책들이다. 이러한 책들로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미래를 각오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일념을 새긴다면 아주 좋은 일이고 좋은 책이라고 부르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다. 다만, 이런 책들은 무엇인가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부자에 대해 알고 싶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배우기 위해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아주 아주 열심히 성공학과 관련된 책을 무척이나 많이 읽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나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 같은 책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마음속 변화를 일으키게 만들고 내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만든 책이다. 외부상황과는 상관없이 내 내부에서 믿고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분명히 뜬구름 잡기식의 이야기지만 그런 것이라도 믿고 따른다면 내 인생의 변화에 긍정적인 요소가 된다. 다만, 무엇인가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진정으로 부자가 어떤식으로 살고 있고 그들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 열렬히 희망하고 강렬히 바라고 노력하면 생각지도 못한 부가 나에게 다가온다는 이야기는 읽을 때는 뜨거운 마음이 들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봄 날 얼음이 녹는것 보다 더 빠르게 내 마음에서 빠져 나가고 말기 때문에 잊지 않기 위해 비슷하지만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성공학 책들을 읽고 또 읽었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토마스 스탠리의 모든 책을 읽었다. 실제로 영업을 하는데도 무척 도움이 되는 책들이 많았다. 실제로 적용을 해 보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게 내 마음속에 책으로 남아 있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도 해 줬는데 이 책에 대한 리뷰가 없다는 것은 스스로 좀 아쉬웠다. 이 책 말고도 예전에 읽었던 좋은 책들에 대한 리뷰가 없어 이런 책들 중에 소장하고 있거나 다시 읽을만한 책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우리는 부자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다. 비싼 책을 몰고 다니고 멋있는 옷을 입고 다니며 멋진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아무런 부담도 없이 사고 싶은 것을 척척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로 말이다. 이러한 환상은 대부분 영화와 드라마와 같은 곳에서 묘사된 부자의 아들, 딸들이거나 부자의 손자, 손녀들인데 그런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정작 부자로 나오는 아빠는 돈을 쓰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사지 않는 것과 살 수 없기 때문에 사지 않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얼핏 봐서는 이 둘은 전혀 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들의 삶과 생활태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전자는 자신의 외면 모습과 상관없이 늘 당당하고 자신있는 태도를 보이지만 후자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자신을 가꾸려 하지만 삶의 태도에서 당당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남들의 눈치를 본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부자들과 부자로 보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는 다들 진정한 부자가 아니라 부자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어 부자를 갈구한다. 진정한 부자들은 자신의 부에 대해 신경을 쓰고 노력을 하지만 그들에게 부는 과시하는 모습이 아니지만 부자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우리가 볼 때 부러울 정도로 잘 살고 잘 입고 잘 먹고 잘 놀지만 그들은 아주 작은 바람에도 부러지는 썩어가는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다.

 

자신들의 품위유지를 위해 부자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지출을 해야만 한다. 분명히 이들도 보통의 일반 사람들에 비해 틀림없이 많은 수입을 벌지만 그 수입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지출로 인해 자신의 수입이 끊기지 마자 품위유지는 커녕 생활마저 힘들어진다. 더 힘든 것은 자신들이 세운 인간관계를 비롯한 제국 아닌 제국 마저 사상누각이라는 표현만큼 급격히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부자를 두 유형으로 굳이 나눈다면 전문가 부자와 사업가 부자로 나눌 수 있다. 전문가 부자들이 부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부자들인 경우가 많다.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유지해야 하고 남들에게 보이는 면을 중시하는 직업이라 많은 돈을 쓸 수 밖에 없어 지출이 수입을 거의 상쇄하거나 전문가라는 직함이 무색해지면 갖고 있는 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반대로 사업가 부자들은 - 여기서 말하는 사업가 부자는 우리가 TV에서 보는 대기업 사업가가 아니다 - 굳이 자신들을 잘 꾸밀 필요도 없고 자신이 돈을 많이 번다고 알릴 필요도 없고 오히려 그러한 점은 사는데 긍정적인 작용보다 귀찮고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들어 굳이 밝히지 않고 보통의 아주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같이 부대끼며 산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부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들은 부자를 꿈꾸며 대부분 부자로 보이고 싶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굳이 부자로 보일 필요가 없는 주변의 부자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부자로 보이고 싶은 부자가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남들에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능력에 맞지 않는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로 살고 남들의 눈을 의식하여 멋진 자동차를 구입한다. 자신의 능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이다.

 

최소한 자신의 능력보다는 한 단계 밑의 생활을 해야한다. 그 동안 잉여자본을 축척하고 투자하고 계속 키워야 한다. 이런 점이 중요한 것은 자신이 남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가 되었을 때 뿐만 아니라 어느 모임을 가도 자유로울 수 있고 자본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참아도 내 식구들을 위해서라거나 내 자식만큼은 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출하는 부분이 바로 자신과 가족을 결국에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부를 형성하기는 커녕 현상유지도 힘들고 오히려 거꾸로 가게 만든다.

 

이 책은 겉 멋든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그들은 부자가 아니라 부자인체 하는 역할극에 충실한 배우라는 것이다. 역할극의 주인공 배역이 교체되거나 출연료가 한 달이라도 밀리거나 단역으로 밀리면 그 즉시 인기라는 것이 파도에 휩쓸리는 물과 같이 잡을 수 없다고 하는 추락한 스타들과 같은 인물이 되고 마는데 우리는 모두들 그러한 스타들도 동경하지만 부자들도 동경하는 잘못된 부자관을 깨우쳐 준다.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생각을 갖거나 내가 부자가 아니라 잘못된 판단이나 착각을 한다고 생각할 부자도 있을 수 있다. 그 점은 어쩔 수 없이 동의한다. 내가 이 책에 나오는 것과 같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 정도의 부자가 아니라 말이다.

 

내 주변에서 만나는 부자들은 이웃집 백만장자에 나오는 부자들과 같은 성향과 삶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돈을 척척쓰는 멋있는 부자들을 만나본 적이 없어 그럴 수 있다는 점 인정한다. 그런 부자들을 만나면 나도 좋겠다. 얼마나 좋은가, TV에 나오는 것과 같이 멋진 부자라니 말이다.

 

현실에서 그런 부자들을 거의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본다. 아마도 내가 만나 볼 수도 없을 것 같고 말이다. 그런 부자들과 만날 수 있는 동선이 나랑은 많이 틀릴 것 같고 그런 부자들을 만나면 같은 정도의 지출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만나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러울테니 말이다. TV에서나 보면서 멋지다고 하는 정도가 딱 좋을 거 같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중요하다. 많이 벌면 그만큼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입보다 지출을 잘 조절해서 많은 부분을 저축하고 투자하고 자본을 늘리고 자산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자산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시간이 많이 남아 그럴 수 있다기 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자신 스스로 지키고 키워야만 하기 때문이다. 자산은 줄 수도 있고 늘 수도 있지만 그 경험과 지식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말이다.

 

굳이 강남의 몇 십층이나 되는 빌딩의 주인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 도로에 있는 빌딩이나 3~4층 되는 건물에는 하나같이 건물주들이 있다. 바로 이런 건물의 주인들이 바로 옆 집에 사는 아저씨, 아줌마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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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투자자를 위한 고수익 투자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최성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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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굳이 찾아서 보고 있지는 않지만 이곳 저곳 도서관에 가 있으면 하나씩 보고 있다. 원래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권을 다시 보려고 했던 것인데 작년부터 하다보니 1권은 읽지 않고 다른 책들만 읽고 있는데 어떤 책을 읽거나 내용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될까?

 

이렇게 읽다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 더이상 부자아빠라는 브랜드는 유효기간이 지난 것인지 최근의 책에서는 부자아빠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부자아빠는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닌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1권부터 지속적으로 등장을 했던 부자아빠의 아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다. 분명히 그 아들도 이 책이 이토록 엄청난 성공을 했고 이를 토대로 기요사키는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 왜 가만히 있었을까?

 

아들 본인도 직접 나서서 내가 바로 부자아빠의 아들이라고 밝히며 직접 부자아빠에게 사사받은 투자 방법을 전파하는 교육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그는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 이미 충분히 먹고 살아도 될 만한 자본을 갖고 있고 자신의 사업에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여겨 전면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궁금했다. 미국에서는 혹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렇게 가난한 아빠에 대해 안 좋은 쪽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가난한 아빠가 바로 기요사키의 친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지금을 말할 것도 없고 기요사키가 40대 정도가 되었을 때는 이미 먹고 살 걱정이 전혀 없는 상황이였을 텐데 책에서는 여전히 아버지가 노후에 어렵게 살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궁금했다. 자신의 도움으로 이제는 다행히도 편안한 노후를 즐기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전혀 접할 수 없고 그 어머니는 무엇을 하고 계신지도 괜히 궁금해 졌다.

 

책 제목이 10%를 위한 투자법이라고 하는데 이 전의 책에 나온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은 찾을 수 없는데 왜 이 책이 10%를 위한 투자법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책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읽었다. 자본 이득보다는 현금흐름에 집중하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이러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신의 돈은 될 수 있는 한 자신이 직접 컨트롤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도 역시 핵심이다. 자신에게 다가와서 투자 수익률을 제시하거나 편안하게 돈만 맡기면 알아서 돈을 불려준다는 사람들의 - 금융사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책에 나오는 예시인물이다 - 적극성에 현혹되어 돈을 맡기면 안된다고 하는 것도 중요해보인다.

 

돈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간다는 이야기가 꽤 인상적이였다. 이러한 것들이 대부분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먹을 것을 제공하는 사람이나 편하게 지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나 볼꺼리를 제공하는 사업처럼 우리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사업이 결과적으로 돈을 벌게 해 주는 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책에서는 인생을 4쿼터까지로 비교하는데 4쿼터가 65세까지로 되어 있다. 기요사키 본인의 나이에 따라 그렇게 임의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70세가 되고 80세가 되면 어떤 식으로 변용을 해서 새롭게 책을 펴 낼것인지에 대해 괜히 궁금하다. 똑같은 내용을 약간의 다른 아이디어를 근거로 계속해서 이렇게 책을 펴 내는 능력에 대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꽤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전히 부자아빠 가나한 아빠 시리즈중에 읽지 못한 책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기요사키의 대단함이 아닐까싶다. 당분간 읽지 않을 것 같지만 딱 하나는 발견하면 읽게 될 것 같다. 그 책은 기요사키 본인이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성공했다고 하는 일반 개인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거기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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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기 전 내 사업을 준비하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권기대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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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용의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기를 원한다. 야심이 없는 사람은 없으며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 것 보다는 누군가를 부리면서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이라 생각한다. 지금 직장을 구하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의 여건 - 자본, 아이템등등 - 이 된다면 직장을 갖는 것보다는 창업을 통해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

 

사회생활을 통해 어느 정도 돌아가는 시스템도 알게되고 이제는 서서히 누군가의 눈치를 본다는 것이 지겹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 대부분 40대부터 - 당장 직장을 뛰쳐나가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알게 모르게 조금씩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창업을 하거나 끝내는 어쩔 수 없이 늘 그렇듯이 직장을 다니게 된다.

 

문제는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 자신들이 꿈꿨던 것을 이루기는 커녕 투자했던 돈마저 다 잃어버리거나 손해를 보고 정리를 하게 된다. 그나마 자신이 직장에서 하고 있던 일과의 연계성을 갖고 사업을 하면 적응을 하는 시간도 줄고 어느 정도 시스템을 알고 하는 경우지만 그렇지 않고 지금까지 하는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시작하게 되니 준비과정없이 창업하자마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게되는 경우가 다수이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영업을 해야 하는 일이 제일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재무제표를 보거나 슬기롭게 직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에서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물건이 관심을 끌고 그들이 구매를 하는 일이 우선되어야만 그 다음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선비사상이 있어 그런지 영업에 대해 조금은 천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업은 피할래야 피할수 없는 핵심이다. 고로, 사업을 하기 전에 먼저 내가 영업을 진짜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부터 해야 한다고 본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업이나 아이템도 있다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중에 하나인 이 책은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을 하면서 겪게되는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나라와는 약간 실정이 다르기는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제대로 된 팀, 법적인 장치, 현금흐름에 대해 잘 컨트롤해야 한다는 점은 법적인 분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을 빼면 꼭 명심해야 할 내용이다.

 

다만, 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실제로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게 되면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지만 정작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책의 내용이 얼마나 현실성있게 다가오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들이라 책을 읽고 거기서 끝나지 않을까 싶다.

 

부자아빠 시리즈의 대단함은 똑같은 내용을 갖고 책마다 약간씩 이야기를 달리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1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핵심은 끝이 나지만 그 뒤에 나오는 책들도 그 나름대로 읽을만한 부분이 틀림없이 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이렇게 다양하게 변주해서 내용을 짜내 사람들에게 읽히게 만든다는 것이 실로 놀랍다.

 

무엇보다 공저자인 샤론에 대해 드디어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책을 읽어보면 샤론이라는 사람이 공저자로 있는 이유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가 얼마나 부자아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존재감이 책을 통해 제대로 들어난다.

 

부자아빠 시리즈중에 어떠한 책을 집고 읽어도 큰 차이는 없겠지만 모든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점이다. 우리가 늘 만나고 부딪치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이 어떤 방법으로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부자아빠시리즈만큼 쉽게 이야기한 책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전적으로 추종하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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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조건, 금융 IQ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김현정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에서 핵심은 4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계층(??)에서 사업가나 투자자 계층으로 이동을 해야만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점으로 충분히 신선한 자극을 일반인들에게 안겨 주었지만 앙꼬없는 진빵처럼 무엇인가 미진한 점이 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부자아빠를 빗대어 여러가지 생각을 전환하는 개념을 설명하지만 정작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빠져 있다는 점이 아쉬웠고 약간은 뜬 구름 잡는 식이 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 이후로 부자 아빠 시리즈는 계속 출시되었지만 예전과 같은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의 바로 전작인 부자들의 음모가 오랫만에 대박을 터뜨려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읽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책에서 부자들의 음모는 굳이 알지 못해도 큰 지장은 없지만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곳에 돈을 묻거나 현금흐름을 만들라고 하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개념 자체를 이번에도 설명은 하지만 정작 책의 저자인 기요사키의 이야기는 쏙 빼놓고 있어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아쉬움을 달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하거나 현금흐름이 나오는 곳에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여 알려주고 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이고 써 먹고 있는 방법이였다.

 

책에서는 뮤추얼펀드와 같이 본인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투자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동산이나 금과 원유와 같은 투자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는데 분명히 일반인들이 쉽게 곧장 따라 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되어 저자 부인의 최초 투자와 이 책을 쓰기 직전의 상당히 거액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책 내내 언급하며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끊임없이 잘 우려 먹는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 투자에 대해 자화자찬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분명히 이 책의 제목인 금융 지식을 저자 스스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무엇이라고 하긴 힘들듯 하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법체계와 세금체계와 대출 방법등으로 똑같이 우리나라에서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기요사키가 이야기하는 핵심은 분명히 우리나라에서도 적용가능하다. 무엇보다 구입하고 얼마되지 않아 매도 하는 것은 -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투기로 욕을 먹지만 - 저자 자신이 투기라고 정의내리고 있고 세금같은 것을 따져 볼 때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가는 것은 자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고 오로지 현금흐름을 만들어야만 된다는 말에 크게 동감한다. 현재 매입한 부동산의 가격 - 흔히 말하는 호가 - 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내가 매입한 부동산에서 얼마의 현금흐름이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매매되고 있는 가격이 올라가건 내려가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투입된 금액에 대비하여 매월내지 매년 어느 정도의 현금이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니 말이다. 가격이 떨어져도 나는 가격과 상관없이 현금이 들어오고 있고 올라갔다면 나로써는 이중으로 수익을 노릴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시크릿과 같이 무조건 믿는다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책보다는 이 책과 같이 금융 지능을 올리고 그런 금융지능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 시크릿과 같은 책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하면 결국엔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가 될 뿐이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뻔뻔하게도 기요사키 스스로 이 책을 펴내는 목적중에 하나도 자신의 캐시플로우를 위해서라고 이야기도 하고 더 많은 도움을 바란다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하고 있는 강연을 들으라고 하고 있다. 바로, 그런 자신감이 오늘날의 기요사키라는 거대한 브랜드를 만든것이 아닐까 한다.

 

부자아빠 시리즈를 보더라도 10년 전에 쓴 책과 이번 금융의 조건은 내용면에서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가며 기요사키가 경험을 좀 더 쌓고 그로 인해 할 말이 좀 더 많아 진 점은 있겠지만 결국엔 반복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고 책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변용하여 쓰고 있는데 그런 점이 엄청난 점이 아닐까 한다. 자신의 책을 처음에는 스스로 자비로 출판을 했다고 하니 그런 점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돈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돈을 활용할 수 있는 지능이 중요하다. 돈을 열심히 모았다고 해도 그 돈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그 돈은 아주 잠시 나에게 머물렀다가 흘러갈 것이기 때문이다. 지능이 있다면 돈이 없어도 얼마든지 지능을 활용하여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금융 지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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