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편에 천하에도가 있으면 드러내도 좋으나 천하에 도가 없으면 숨어 버려라 나라에 도가 있을 때 가난하고 비천하게 사는 것은 치욕이다 나라에 도가 없을 때 부유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것은 치욕이다 라고 했다 지금의 최순실 박근혜 사태를 두고 이르는 경종으로 들리는 것은 왜일까?태백편에서 우 임금을 공자는 한 없이 예찬한다! 그가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서 시술을 하기 보다는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 백성을 위해서 일하면서 정작 자신은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정 존경받는 리더는 카메라 앞에서 웃는 백치가 아니라 노빌레스오빌리주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글은 왜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