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의 Google를 펴쳐 보니, "천재 바카본"이 나온다.



"천재 바카본"은 "개그 만화의 왕"이라고 부리우던 고 아카쯔카 후지오의 대표적인 만화.
난센스 개그 만화의 극치인 만화.
오늘 9월 14일은 고 아카쯔카 후지오의 탄생 75주년의 날.

이야기는 즐거리는 별로 없고 "바카본 빠빠", "바카본 마마", "바카본", "하지메(동생)"이 주로 등장하고 기타 "레레레의 아저씨", "혼강산(본관=경찰)"이 등장한다.



내용은 무의미하지만 매우 인기 높은 만화였다.
제목은 "천재 바카본"이지만 주인공은 거의 "바카본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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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9-1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카본 빠빠는 저기 머리띠같은거 두르고 있는 분???ㅎㅎㅎ

ChinPei 2010-09-17 00:46   좋아요 0 | URL
맞아요. ^^

라로 2010-09-16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늘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저위에 구글 사이트가 다 보이게 캡쳐하는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ChinPei 2010-09-17 00:56   좋아요 0 | URL
먼저 화면(Dialog)를 최대 사이즈로 해놓으세요.
그리고, 키보드 왼쪽 아래에 "Fn"라는 키가 있지요?
또 오른쪽 윗부분에 "PrtSc" 혹은 "PrtScr"라는 키가 있지요?
"Fn"누르고 동시에 "PrtSc"를 누르세요.
그리고 새로운 xxxx.bmp 파일을 만들어 놓고 그 파일을 펼치고 "Ctrl"키 + V키를 동시에 누르면 영상이 Paste됩니다.
문제 있으시면 다시 질문 하십시오.

ChinPei 2010-09-17 01:03   좋아요 0 | URL
Windows의 표준 Microsoft Paint(이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로 보존할 때에 "JPEG"형식으로 하면 됩니다. ***.bmp형식은 파일 사이즈가 매우 큽니다.

라로 2010-09-17 11:31   좋아요 0 | URL
흐흑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절 즐찾에서 빼고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ㅠㅠㅠ
"그리고 새로운 xxxx.bmp 파일을 만들어 놓고,,,,"<---이 부분부터 이해를 못하겠어요,ㅠㅠㅠ 속닥속닥(저 컴치에요,,,)

ChinPei 2010-09-17 17:03   좋아요 0 | URL
그런 질문을 하시면 내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아세요?

xxxx.bmp 파일은 BitMap라고 하는 형식의 파일인데, 보통 사진 경우는 JPEG라는 형식이지요.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가장 "원시적인" Picture파일이라고 할 수 있죠. 컴 화면을 캡처하면 일단 이 BitMap형식으로 캡처돼요.

"새로운 xxxx.bmp 파일을 만든다"는 건 일단 캡처한 영상을 붙일 파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겁니다.
Windows의 Explorer를 펼치고 BitMap파일을 만들 Directory를 결정합니다.
결정한 Directory에서 오른쪽 Click를 하면 Menu가 나오는데, 아마, 그 Menu 밑에서 2번째 혹은 3번째 위치에 "새로 만들기" 아니면 그럴 듯한 뜻의 항목이 있을 겁니다.
거기까지 Mouse커서를 이동시키면 또 오른쪽에 다른 Menu가 나옵니다.
그 Menu중의 "Bit Map Image"(일본어 Windows는 일본어로 표시되어 있어요. 우리말은 "빗 맵 이미지"일까?)를 선택해서 왼쪽 클릭을 합니다.
그러면 Explorer에 새로운 파일이 생깁니다. 그것이 "새로운 xxxx.bmp 파일"입니다.
파일 이름 마지막의 ".bmp"는 표시되지 않을 경우도 있어요.

그 "새로운 xxxx.bmp"를 선택해서 더블 클릭하면 파일이 펼쳐집니다.
Ctrl + V키 를 누루면 캡처한 영상이 Pasete됩니다.

나비님, 알 수 있을 때까지 몇번이라도 질문하십시오.
꼭 알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해 드리겠어요.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자세한 설명자료를 보내 드릴 수도 있고요. ^^



라로 2010-09-18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컴 화면을 캡처하면 일단 이 BitMap형식으로 캡처돼요-->이건 드래그 해서 copy하는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2.새로운 xxxx.bmp 파일을 만든다"는 건 일단 캡처한 영상을 붙일 파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겁니다. -->??

3. Windows의 Explorer를 펼치고 BitMap파일을 만들 Directory를 결정합니다.--> Internet Explorer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정말 너무 어려워요,,ㅠㅠ
제 이메일 주소는 밑에 비밀글로 쓸께요,,,그런데 제가 이메일을 받고서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ㅠㅠ

ChinPei 2010-09-18 00:13   좋아요 0 | URL
알아들을 수 있도록 자세한 것 만들게요. ^^

ChinPei 2010-09-18 01:11   좋아요 0 | URL
1. 아뇨. 드래그 말고 컴에 일시적으로 화면을 기억 시키는 겁니다. Fn + PrtSc 하면 컴이 멋대로 화면을 기억하는 거에요.

2. 컴이 일시적으로 기억한 걸 "뱉게 하는" 거에요. Fn + PrtSc 한 건 만으로는 알라딘 서재에 붙이지 못해요.

3. 아뇨. Internet Explorer는 인터넷을 하기 위한 것이고, 그저 Explorer는 컴안에 있는 HD(하드 디스크 = 사진이나 그림 파일을 저장하는 것)을 살피기 위한 겁니다. 겉모양은 비슷합니다.

2010-09-18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8 0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8 0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東儀秀樹(토우기 히데키).
일본의 전통 아악(雅樂)용 악기인 히치리키 연주자.
젊었을 적엔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였고 락 밴드에 소속하였던데 27살 태부터 宮內廳(쿠나이쵸우 = 일본의 천황과 그 가족의 공식적인 활동과 사적인 생활을 책임치고 보좌하는 행정기관)의 아악부(雅樂部)에 소속하였다.


일본의 전통 아악.
아마, 답답하게 느낄 것이다.



東儀는, 10년 후에 퇴직하여 현재까지 음악가로써 활동하고 있다.
전통악기인 히키리키를 쓰면서 현대 음악과 전통 음악을 융합시킨 동창적인 음악 용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음악은 일본의 일본다운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음악이 시작하여 약 1분이 지나서 나오는 소리가 東儀秀樹가 연주하는 히치리키의 소리).




그는 일본의 전통 악기가 가진 "가능성"에 주시하고 있고,악기 그 자체의 "능력"을 낡은 울타리속에서 개방할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의 혁신적인 시도에는, 지금도 전통을 고수하려는 자들의 피난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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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09-13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아침부터 귀 보신을 했네요. ^^

ChinPei 2010-09-13 23:12   좋아요 0 | URL
맑고 우아한 음악 분위기가 참 좋아요.

라로 2010-09-13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멋져요!!저런 사람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전통과 현대를 접목할 줄 아는!!

ChinPei 2010-09-13 23:13   좋아요 0 | URL
그래요.
그 사람의 활동이 일본 국민에게 아악의 우수성을 깨닫게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The Supremes - Baby Love

보면 아시다싶이 다 남성.
옛날 미국 흑인 여성 가수들을 본뜬 건 너무도 분명한...
재작년 일본에서 꽤 인기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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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09-0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은 矢島美容室(야지마 미용실). 왜 "미용실"인지는 몰라요.
미국에서 "왔다"고 하네요.
왼쪽에서 스트로베리 캬멜리아 야지마(막내), 마가렛 캬멜리아 야지마(엄마), 나오미 캬멜리아 야지마(맏딸).
무슨 뜻인지 잘 몰라요. ^^

라로 2010-09-0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왜 '미용실'인지 알것 같아요!! 이름 정말 잘 지었는걸요~.ㅎㅎㅎ

ChinPei 2010-09-09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유를 아세요? 선생님.

hanci 2010-09-0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차마 사랑할 수는 없을 거 같네요 ^^;;;

ChinPei 2010-09-10 12:34   좋아요 0 | URL
일본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많아요. ^^
저도 처음은 그랬어요. ^^

pjy 2010-09-10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비호감이라도 자꾸보면 익숙해지면 다 괜찮아진데요~ 물론 그만큼 그들이 노력하는거니깐 이쁘게 봐주게되는거죠^^

ChinPei 2010-09-10 23:47   좋아요 0 | URL
특히 가운데 있는 사람 키나시라고 하는데, 그 사람은 제법 진지한 사람이라고 해요. 어디까지는 허용되고, 또 허용되지 않는가를 매우 곰곰히 생각해 본다고 합니다. 개그가 넘 지나치면 오히려 불쾌감을 주니까요.
아,그리고 그 키나시의 아내는 재일교폽니다. 혹시 일본인으로 귀화했을지도 모르지만요.
 

둘째날

살인적인 일정에 도전합니다!!
주의 : 은각사는 완전 포기하였습니다.


[ 아라시야마의 토롯코열차 + 뱃놀이 버전 ]
주의:10월6일, 10월13일은 토롯코는 완전 휴일. 운전하지 않아요.

( 1) 교토역 JR山陰本線(상인혼센) 8:26 출발 --- (전철 약20분) --- 嵯峨嵐山(사가 아라시야마) [ = 토롯코 嵯峨역 ]




( 2) 토롯코 嵯峨역 9:07 출발 --- (토롯코 약30분) --- 토롯코 龜岡(가메오카)

( 3) 토롯코 龜岡(가메오카) --- (연락 버스 약15분) ---  保津川くだり(호쯔카와 쿠다리) 선착장

( 4) 선착장 10:00 출발 --- (뱃놀이 거의 2시간) --- 아라시야마

( 5) 아라시야마 선착장 12:00 --- (걸어서 약15분) --- 아라시야마 번화가에서 휴식!!



     다이카쿠지 포기.


( 6) 아라시야마 13:00 출발 --- (과감하게 택시 약20분) --- 龍安寺(료안지)

( 7) 료안지 관람 약1시간 (휴식 겸)

( 8) 료안지 14:40 출발 --- (버스 약7분) --- 金閣寺(킨카쿠지)

( 9) 킨카쿠지 관람 약30분

(10) 킨카쿠지 15:30 --- (걸어서 약5분) --- 버스 정거장 "金閣寺道(킨카쿠지도)"



(12) 버스 정거장 "金閣寺道(킨카쿠지도)" 15:45 --- (버스 약30분) --- 平安神宮(헤이안진구우)

(13) 헤이안진구우 관람 약40분.

      난젠지 포기.
    아님 헤이안진구를 포기해서 난젠지로 간다는 것도 OK!





[ 아라시야마의 뱃놀이 중요시, 토롯코 포기 버전 ]

( 1) 교토역 JR山陰本線(상인혼센) 8:10 출발 --- (전철 약30분) --- 龜岡(가메오카)

( 2) 龜岡(가메오카) --- (걸어서 약5분) --- 保津川くだり(호쯔카와 쿠다리) 선착장




( 3) 선착장 9:00 출발 --- (뱃놀이 거의 2시간) --- 아라시야마

( 4) 아라시야마 선착장 11:00 --- (걸어서 약15분) --- 아라시야마 번화가에서 휴식?

( 5) 嵐山天龍寺前(아라시야마 텐류지마에) 11:39분 --- (버스 약10분) --- 大覺寺(다이카쿠지)

( 6) 다이카쿠지 관람 약 30분.

( 7) 다이카쿠지 12:30 출발 --- (과감하게 택시 약20분) --- 龍安寺(료안지)

( 8) 료안지 관람 약1시간 (휴식 겸)

( 9) 료안지 13:43 출발 --- (버스 약7분) --- 金閣寺(킨카쿠지)

(10) 킨카쿠지 관람 약30분

(11) 킨카쿠지 14:30 --- (걸어서 약5분) --- 버스 정거장 "金閣寺道(킨카쿠지도)"

(12) 버스 정거장 "金閣寺道(킨카쿠지도)" 14:45 --- (버스 약30분) --- 平安神宮(헤이안진구우)

(13) 헤이안진구우 관람 약40분.

(14) 헤이안진구우 16:00 --- (달리세요. 약 15분) --- 南禪寺(난젠지)

(15) 南禪寺(난젠지) 관람. "이제 나가세요."라고 말할 때까지 버티고 구경하기.



셋째날은 아침 일찍부터 오전중 도으지(東寺), 니시혼간지(西本願寺), 니죠으죠(二條城)에 가고, 오후 오사카로 이동합니다.
히가시혼간지, 국립박물관은 검투하기도 전에 포기하였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조사해야 할 문제가 있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아무튼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빕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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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10-08-2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저도 다시 교토가고 싶어지네요.
나중에 제가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님에게 한번 여쭤봐야 겠네요.ㅎㅎ
가을 교토가 글케 좋다는데....

ChinPei 2010-08-21 18:17   좋아요 0 | URL
paviana님, 안녕하세요.
그 땐 제가 도와 드릴거에요.

pjy 2010-08-23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롯코휴무같은건 완죤 소중한 정보예요^^ '이제 나가세요'해도 못알아들은척 버틸꺼예요ㅋ

ChinPei 2010-08-23 23:4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 기백이 중요하죠. ^^
 

내가 좀 집요한가요?
나, 이런 것이 좀 좋아해서 그래요.
양해하시고, 참고하세요.



첫째날.

( 1) 간사이공항 11:00 도착 --- 교토 이동.

( 2) 교토역 13:00 도착. 짐을 호텔에 맡깁니다.

( 3) 교토역 북쪽 13:45 출발 --- (버스 약10분) ---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 4)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관람 약 30분 ∼ 40분.

( 5)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14:30 --- (버스 약5분) --- 五條坂(고죠으자카)

( 6) 五條坂(고죠으자카) --- (천천히 걸어서 약15분) --- 淸水寺(기요미즈데라)

( 7) 淸水寺(기요미즈데라) 관람 약 1시간.

( 8) 淸水寺(기요미즈데라) 16:00 --- (천천히 가게를 구경하면서) --- 기모노 체험





( 9) 기모노 체험 2시간 이내. (가게 장소가 좀 알기 어려울지도...)

(10) 천천히 걸어서 高台寺(고으다이지), 祇園(기온), 八坂神社(야사카진쟈)까지.



(11) 八坂神社(야사카진쟈) 앞 버스정거장 "祇園(기온)" --- (버스 약10분) --- 교토역



(8)에 관해서
: 淸水寺(기요미즈데라) --> 三年坂(産寧坂)산넨자카[계단 ^^] --> 二年坂(二寧坂)니넨자카[이것도 계단 ^^] --> 기모노 체험 "四季(시키)"

(10)에 관해서 : 밤의 高台寺(고으다이지)는 좀 환상적입니다. 祇園(기온) 주변도 또 그렇고.  다만, 밤의 八坂神社(야사카진쟈)는 어떨까? 어두캄캄해서 위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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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8-23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단은 싫은데 선택의 여지는 정녕 없단말인가요? ㅋㅋ
아무래도 기모노는 아침에 가야 예쁜게 있다고 들어서 둘째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기로 했어요~

ChinPei 2010-08-23 23:48   좋아요 0 | URL
기요미즈가 워낙 높은 곳에 있어서 언덕길은 할 수 없는 것이고, 그 계단, 좀 분위기는 좋아요. 가시면 알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