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9 The English in India

The Indian Empire Falls Apart

The Shopkeepers’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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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체험
제2부 상황
9장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0장 여자의 상황과 성격

절제와 정숙함의 전통에 눌려 있는 여자는 언제나 행동으로까지는 옮기지 못한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밤낮으로 그녀가 불러일으키는 에로틱한 환상들로 가득차 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강렬하고 관능적인 애정을 표시하고, 아들에게는근친상간적인 강박관념을 품는다. 또 젊은 남자들과 잇따라 은밀한 사랑에 빠진다. 사춘기 소녀처럼 강간당한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며 매춘에 현혹되기도 한다. 욕망과 두려움의 양면성이 그녀에게 때로 신경증을 일으키는 심리적 불안 상태를 낳기도 한다. 그래서 기이한 행동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빈축을 사기도하는데, 그런 행동은 사실 그녀의 상상 속의 삶을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 P799

자동차에 치인 사람은 나가 아니다. 거울에 비친 이 늙은 여자는 나가 아니다. ‘그토록 젊게 느껴 본 적 없고 또 그토록 나이 들었다고 느껴본적없는 여자는 자신의 두 측면을 양립시키는 데 이르지 못한다. - P799

이러한 이중성의 가장 명백한 실례는 매춘에 대한 남자의 태도다. 남자의 수요는 공급을 창출한다. 일반적으로 악덕을 규탄하면서도 자기들의 개인적인 괴벽에 대해서는 몹시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 훌륭한 신사들을 매춘부들이 어떤 혐오에 찬 회의주의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이미 말한 바와 같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의 육체로 살아가는 여자들을 사악하고 타락한 것으로 간주하면서도 그녀들의 육체를 이용하는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 P837

"강압적인 체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허위가 있다"라고 푸리에는 말한다. "사랑에서도 상품에서처럼 금지와 밀수입을 분리할 수 없다." 그리고 여자의 결점이 그녀의 처지를 나타낸다는 것을 잘 알고 양성의 위계를 유지하는 데 마음을 쓰고 있는 남자들은, 여자를 경멸하도록 허용하는이러한 특징을 반려자들에게 장려하고 있다. - P839

미국의 인종주의자들이나 프랑스의 식민지 경영자들 역시 흑인이 소매치기에다 게으른 거짓말 - P839

쟁이기를 바란다. 그러면 흑인이 자기의 무능력을 스스로 증명하고 억압자 쪽에정당한 권리를 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흑인이 정직하고 올바르기를 고집하면, 그를 괴팍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여자의 결점은 여자가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반대로 장식으로 삼는 만큼 더욱더 과장된다. - P840

이처럼 조화로운 세계에서 여자는 남자가 행동 속에서 구하는 것에 도달한다. 그녀는 세계와 관계를 맺고, 세계로부터 요청을 받으며, 선의 승리에 협력한다. 여자들이 계시처럼 간주하는 순간들은 자신들이 평화롭게 휴식하고 있는 현실과 화합하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들이다. 즉, 그것은 V. 울프 - 『댈러웨이 부인이나 『등대로의 산책에서 - 와 K. 맨스필드가 자기의 전 작품을 통해서 여주인공들에게 최고의 보상처럼 부여하는그 빛나는 행복의 순간들이다. 자유의 도약이라는 기쁨은 남자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여자가 경험하는 것은 기분 좋은 충만감이다. 여자는 보통 거부나 항의, 요구라는 긴장 속에서 살고 있어서, 그녀의 눈에는 단순한 마음의 평정이 커다란가치를 띤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아름다운 오후나 온화한 저녁한때를 누린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세계의 숨겨진 영혼에 대한 진정한 규정을 찾는 것은 환상이다. 선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는 조화가 아니며, 개인도 거기에 필연적인 자리를 갖고 있지 않다. - P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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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3-16 2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많이 읽으셨네요!!! 으쌰으쌰~~~

햇살과함께 2023-03-16 22:34   좋아요 1 | URL
서곡님 저 이거 읽느라 죽을 것 같아요:;;; 빨리 탈출하고 싶어서 마구 우겨넣고 있습니다 ㅎㅎ

서곡 2023-03-16 2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흑 (토닥토닥) 잘 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저는 또 답보상태...‘느리게 읽기‘라고 우겨봅니다 ㅎㅎㅎ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십시오~~~

햇살과함께 2023-03-16 23:42   좋아요 1 | URL
으샤으샤^^ 서곡님도 굿나잇하세요!!
 
슬픈 카페의 노래
카슨 매컬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열림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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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고딕이라 불리는 소설. 쓸쓸하고 황량한 미국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정상성’을 벗어난 주인공들(거구의 사팔뜨기 여자, 꼽추, 잘생겼으나 잔혹한 범죄자)의 첫눈에 반한 강렬하고 맹목적인 사랑과 삼각관계. 이미 파괴된 삶에서 출발한 그들에게 허락된 것은 파괴적인 사랑 밖에 없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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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8 East and West Collide
The Ottomans Look West-Twice
The attack on Vienna in 1683 was the last great attack of the Ottoman Turks.
After 25 years later, Ahmet III admired Western culture and Western ideas. “Tulip King” and the Tulip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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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산 책

요즘 제2의 성 읽느라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책 구매 욕구가 없어졌나 보다.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어 식구들 책만 주문받아 구매했다. 제2의 성 빨리 읽고 쌓인 책들 읽어야 하는데, 하.. 정말 깨기 힘든 벽돌이다..

테스터. 둘째가 학교에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마침 첫째가 선물로 받은 예스24 상품권 있어서 백만년 만에 예스에서 책 샀다. 원래 예스 구매자 였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생기면서 갈아탔으니 언제 마지막 구매지였지? 십 몇 년?? 이희영 작가 <페인트>만 읽었는데 신선한 발상이 좋았던 기억이. 요것도 읽어봐야겠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테스터만 사면 배송비가 붙어서 첫째에게 살 책 있냐고 물었더니 이 책을 사겠다고.. 이건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좀더 쉬운 입문서를 찾아보라고 해도 이걸로 파이썬을 공부하겠다고.. 할말하않..은 아니고 조금 말 하다가.. 그래 니가 받은 상품권인데 사줄게. 그래서 배송비 2500원 아끼려다 소장각이 될(?) 3만원 넘는 책 구매. 그냥 조용히 내 책이나 살 걸. 표지도 넘나 싫어.. 파이썬이라는 뱀이란다..

그래도 나에게는 사은품 월간 채널예스 3월호와 흄세 시즌4 매거진이 생겼다 ㅋㅋ

인류사를 바꾼 100대 과학사건. 남편이의 주문으로 알라딘 중고로 산 책.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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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3-14 2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2의 성 손 놓은지 며칠 됐어요 ㅠㅠ 햇살과함께님이 이제 더 많이 읽으신듯! 오디오 매거진도 다 들었으니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3-03-14 22:37   좋아요 2 | URL
오디오 매거진 다 들으셨군요! 저는 아직 영화 부분 듣고 있네요. 제2의 성 이번주 끝내기 목표로 으르렁!!! 하고 있습니다:;;; 근데 독서괭님이랑 은오님 바쁜가봐요:;;

건수하 2023-03-15 05:59   좋아요 1 | URL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곧 다 다 읽었다 뿅! 하고 오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