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의 기술 - 도널드 트럼프 자서전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재호 옮김 / 김영사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굉장히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다. 

트럼프의 책 중 가장 어려운 책이 아닌가 싶다. 트럼프의 책은 속도감있고 내용에 잔가지가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 책은 왜이리 어렵고 읽기가 힘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트럼프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그 마인드를 좋아하기에 후회는 없다. 트럼프 그가 42살에 자서전이라고 쓴 책인데 자서전이라기 보다 그 사업과정을 이야기 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어떤 사업을 벌였고  그 사업을 하기 위한 그의 마인드, 그리고 거래의 기술에 대한 것들이다. 거의가 부동산에 관한 것들이다. 아버지를 따라서 어린 날부터 관심이 많았던 트럼프다. 

책 내용중에 몇억달러,몇 천만달러 숫자가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몇백억, 몇천억원, 조단위를 나타내는 돈이다. 그가 그 돈을 다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신용과 실력에서 그 많은 거래들을 충분히 성과를 냈으리라 생각해본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이미 갖고 있다. 나는 거래 자체를 위해 거래를 한다. 거래는 나에게 있어 일종의 예술이다.  이 대목에서 정말 배울점이 많다. 이 돈많은 사람이 인세때문에 책을 쓰지도 않았음은 백프로 사실이고 도전하는 삶, 일을 즐기는 삶은 정말 배워야 한다. 

크게 생각하라! 나는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 당신이 어쨋든 생각을 해야 한다면 크게 생각하는 것이 낫다...   맞다. 허황된 꿈이 아니라면 국내최고의 생각, 세계최고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  언제나 나의 정신적 멘토다. 어렵게 읽었지만 그 만한 배움을 얻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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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설빈에게

네가 이 글을 볼 때면 두가지 경우가 되겠구나.  

아빠를 100% 이해를 하는 경지는 못 올랐어도 네 앞가림은 하면서 자립의 마음가짐을 가진 성인이 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아빠가 세상을 먼저 안녕하고 떠났을 때구나. 전자라면 앞으로 네가 아빠를 더 이해하고 남자답게 멋지게 살수 있을 것이고 후자라면 아빠가 남긴 블로그나 책에서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얻는 그런 상황이 되겠구나. 어떤 상황이라도 슬퍼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단 한번 사는 삶이기에 빠름과 늦음의 차이일 뿐이지. 슬퍼한다고 살아 돌아오지는 않는다. 

솔직히 아빠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이런 생각이 든다. 어른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숙한 진정으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과연 내 위치에서 가장 잘하는 현재의 위치와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것 하나 만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멋지게 세상을 살았다. 삶의 힘든 무게 앞에 비겁하게 무릎을 꾾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당당하게 소리쳐 내 자신을 세상의 무게에 목숨걸고 싸웠다. 지금도 그럴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엄마를 향한 마음... 이 엄마를 향한 아빠의 엄마를 향한 마음과 노력,진실한 사랑만은 너희들에게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고 너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엄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신앙이자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도 앞으로도 영원히 엄마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아빠가 없어도 네가 노력을 많이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빠는 너에게 항상 이 것 하나는 제대로 심어주려 노력한 것 같다. 묵묵히 보이지 않는 믿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믿음안에는 열정과 힘,사랑, 격려,배려가 있다. 항상 너를 믿어왔다. 그리고 사라해왔다. 하지만 설빈이와 찬빈이가 있지만 너희 둘보다 엄마를 더 사랑했다. 어떤이는 아들이 더 소중하고 아내는 다시 얻으면 된다고 하더구나.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서 웃는다는 그런 잡놈들과는 절대 상종도 하지마라!) 하지만 평생 한 여자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멋지게 사는 것도 남자의 의리다. 

너에게 두가지만 부탁하자. 

 1.내가 먼저 떠나면 엄마를 부탁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은 아빠가 다 준비를 해 놓았다. 어릴 때부터 너에게 항상 말한 <말 한마디>의 정과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을 부탁한다. 정겨운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말을 했으면 좋겠구나. 말하는 데 돈이 들어가고 힘드는 노동이 아니잖느냐?  

 2. 목숨걸고 세상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살아라! 대충 살지마라는 말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런 열정으로 땀과 눈물, 좌절과 고통의 늪, 실패의 산을 넘어 멋지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삶의자세를 가진 네가 말하는 평범한 인생을 절대 살지 않을 것이다. 

 

사랑한다. 우리 설빈이.. 항상 너의 영혼에 아빠는 영원히 살아있다... 

 

2010년7월16일 금요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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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을 또 갔다. 

참 희안한 회사였다. 

비료포대를 만드는 회사였는데 3인1조로 일했는데 여자2,남자 1명이었다.  이곳을 순전히 갔던 이유는 양수라는 친구녀석이 여자들이 쾌 많다는 이유였다.  

당시 20살, 그런 직업이 지금 생각하면 어굴리지도 않고 희한한 회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왜 희한한 회사였나? 일단 여자가 70% 이상인데 장애는 아닌데 정신연령이 좀 모자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기숙사 겸 방이 3개 있었는데 여자 방이 2, 남자 방이 1였는데 구조도 이상하고 밤마다 싸우는 소리 비슷한 소리도 났다. 

일이 끝나면 회사 사람들과 호프집에 가서 호프를 마시는 게 일이었다. 500cc를 한 8개 이상 마시고 깨어보면 아침인,그리고 일을 했다. 그렇게 한달 가까이를 하니까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떠나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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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참으로 정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날에는 비가 싫기도 하고 구질구질하게 무슨 비가 오냐...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비가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마 밑에 떨어지는 비소리가 참 좋습니다.  잔잔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메일을 드립니다. 여전히 많은 활동과 정력넘치는 생활들, 블로그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곁에서 자주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는 느낌입니다. 방송은 참 잘 보았습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분명히  나도 저 정도는 하겠다. 떨고 있는 것 같다. 말 할 수 있겠지만 제 눈에는 열정적으로 멋지게 잘 하고 계신점을 말씀드립니다. 생방송인데 잘 하신 겁니다. 앞으로 더 잘하실 분임을 믿습니다.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여름날 건강하시고 멋진 휴가 계획도 세우시고 여름의 끝자락에 한번 사당동으로 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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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이 많다. 

유혹많은 세상이다. 보이는 것들 모두가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뽐내고 멋지게 차려입은 남,녀들의 모습에서도 흘깃 쳐다보게 고개가 돌아간다. 불야성을 이룬 도시의 네온싸인의 거리를 걷다보면 술한잔 안 마시고 저 무리속에 같이 있지 못하면 나는 소외된 사람인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의 가장 중요하게 변하는 것이 이 시력같다. 

예전에 20대 때, 30대 후반의 사람들을 보면 아휴 나는 저런 때가 안 오겠지. 사람들이 쾌 나이가 들어보이네. 아저씨네, 아줌마네... 하는 생각을 했다. 30대 때는 40대의 사람들을 보면 불혹을 넘겨서 영, 나이들을 드신게 보이네. 아~ 저런 나이가 되면 세상사는 재미가 있을까? 왜들 나이는 많아 보이는지... 청춘 끝이군... 하는 여러 철부지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내가 그런 나이에 이제 진입하는 시기가 오니 이거 시력이 그 눈높이로 가는 것이 제대로다. 젊어 보인다. 예전에 그렇게 나이먹어보이던 사람들이 젊어보이기 시작한다. 나또한 그런 사람중의 한 사람이기에 젊어보인다.  주위에 20대 후반이나 30초반의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나는 아닐줄 알았는데 나는 나이를 먹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 세월이라는 놈은 시간이라는 엄청난 거인을 동반하여 거침없이 나를 점령해버렸다. 그렇구나... 누구나 그렇구나.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이 시간이라는 것이구나. 세월이 나이에 비례해서 간다는 말또한 그래서 였구나. 월화..금일이구나. 시위를 벗아난 화살은 박찬호의 볼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가고 있구나. 이렇게 삶을 살아서는 안되겟다는 들었다. 아니 전에도 들었지만 더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하여 살것인가? 철학자가 되기 시작한다. 아니 이제는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세월에 제압당해서 전기 먹은 개구락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다.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절감하는 때가 이때다. 다시한 번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기도 한다. 근육처럼 내 뇌속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때가 이때다.   이제 진정한 청춘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나이는 내 자신이 만든다. 내 스스로 내 삶을 다시금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굴레를 벗어나 다시 청년이 되는 순간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이제 진심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그리고 새로운 시력으로 갈아 탄다. 이제껏 써왔던 좋지 않았던 시력이 3.0으로 재 무장하는 순간이다. 

 

1. 걷자. 

2.경청하자 

3.명상하자. 

4.더 읽자. 

5.진정한 내면과 대화를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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