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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거래가 최소 두 건 이상.  내부자거래도 질이 아주 나쁜데다 규모도 그렇고 감찰을 맡고 모범을 보여야할 검찰의 고위간부가 저지른 것이니만큼 max X 2로 구형되어야 하는 것이 법리상 맞다고 본다.  약 200억원 가량.


여기에 뇌물수수 최소 세 건 이상.  처음 주식매입자금, 제네시스 자동차, 부인이 타는 벤츠 자동차, 여기에 대한항공에 요구한 처남회사용역알선.  130억 이상.  


그럼 대한민국 정부는 이 자에게 최소한 330억 이상을 추징해야 하고, 거기에 이자액수까지 더해야할 것이며, 다른 주주들을 비롯한 피해자들의 민사는 별도로 진행되어야 한다.  


감형없이 최소한 5-60년 정도를 받아야 하고, 돈은 다 빼앗아야 할 것이며, 설사 형을 매우 적게 살고 나오더라도 (병신 박근혜가 대통령인 지금은 이런 것들은 무엇이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변호사는 커녕, 법조계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해야 옳다. 


그.러.나.

역시 지금의 한국에서는 차떼고, 포떼고, 이것저것 다 떨어내고, 그러고 나면 대충 한 10억 정도 추징하고, 거기에 맞춰 형량주고, 나오면 대형로펌의 막후세력으로 들어가거나 나중에 적당히 사면을 받고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음이다.  이 인간의 구속이 그냥 나왔다고 믿는 얼빵한 인간이 있을까?  이건 이미 사전조율이 어느 정도 다 끝난 상황이라고 본다.  불똥이 어디로 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구속단계에서는 적어도 그런 손익계산이 내부적으로 다 끝난 것이다.  


온라인게임엔 관심이 없다.  다행이다.  넥슨에서 만든 게임을 즐겼더라면 더 화가 났을 것 같으니까.  


책글은 없고 온통 기분나쁜 소리만 쓰게 되네.  역시 요즘의 내 맘상태가 정상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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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7-1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막히죠? 현직 검사장이니..어쩌다 저지경인지...검사 1000명중에 검사장이 50명입니다...그런데 저모양이었으니...기막힐 따름입니다...

transient-guest 2016-07-20 03:55   좋아요 0 | URL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완벽하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 상식선의 대접과 편의를 넘어서도 한참 넘어선 짓이죠. 예전에 4000원 암표판매건으로 직장인에게 실형 때린 건 코미디와 위선을 넘어 서리얼합니다. 정말 욕심 많게 생겼어요..

2016-07-19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20 0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20 0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 바퀴벌레만도 못한 놈아!


나향욱.jpg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무뇌아의 치세 하고도 4년차, 윤창중으로 시작된 이런 바퀴의 발호는 이제 일상적인 일이다.  최근 조상이 친일파라면서 자랑한 바퀴까지 그저 업데이트일 뿐.


한국은 어쩌면 국민다수의 - 적어도 그들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는 숫자의 국민이 무능한 건지도 모르겠다.  왕정시대엔 무능한 왕 하나가 나라를 말아먹었지만, 국민이 지도자를 뽑는 지금, 이들의 작태는 어쩌면 국민 다수의 무능을 reflect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우리가 사는 지금은 그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정치-경제-사회-교육-안보 전반에 걸쳐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다.  국가라는 장치는 관리부재상태에서 그냥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은 적어도 정치나 행정 등 공적인 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도 '진상조사'중이고, 아직도 개기름을 흘리면서 공식적인 업무를 보고 있다.  그것이 박근혜로 대표되는 지난 9년간 국민의 반은 그토록 원한 보수정권의 민낯인게다.


사진은 무단으로 퍼왔으니 항의가 들어오면 바로 내릴 것이다.  (출처: 딴지일보)  


그런데 보면 볼수록 참 기분 나쁘게 생긴 얼굴이네.  야비하고 비열하고 저열하고 느끼함과 뻔뻔스러움까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나쁜 의미에서 공무원사회나 직종에 특화된 얼굴 또는 체질이 상판 전체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듯한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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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0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2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2 0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2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국회의원은 커녕 TV대담에 나올 자격도 없어 보이는 사람.  손수조와 함께 박근혜의 정치쇼의 주인공이었던 사람.  젊은 사람도 보수일 수 있고, 그래도 된다.  다만, 그 보수가 새누리당이라 생각하는 너의 안목과, 장님이 아닌 이상 모를 수 없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지옥같은 한국의 현실을 외면하는 넌 청년들은 커녕, 지역구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  네가 투영하는 건 고작해야 남을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지옥 같은 그들만의 대한민국이다.  


평생 그렇게 정치판 언저리를 떠돌면서 인생을 낭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절대로 당선되지 말고, 비례대표자리도 얻지 못한채, 그렇게 평생 유령처럼 쓰레기 주변을 전전하면서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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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fs 2016-02-19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람은 TV오락연예프로에 나왔을 때의 이미지가 더 좋아보입니다.

transient-guest 2016-02-19 10:15   좋아요 1 | URL
말하는걸 보면 하버드 졸업이 의심됩니다. 강용석처럼 이미지 메이킹이죠 뭐. 그냥 밥이나 빌어먹고 살지 정치에 욕심을 내는건지 원..-_-:

Alicia 2016-02-1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TV에서 하는 말을 일부 들어보니 머리는 굉장히 좋은 친구 같더라고요. 대중의 속성도 잘 알고 있고 정치에서 유리한 위치를 어떻게 선점해야 하는지, 포지셔닝을 잘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가진 게 많은 친구라면 어떤 뚜렷한 철학이나 의지가 있지 않는 한, 불리한 약자의 편에 서기는 어렵겠죠. 가진 게 많은 사람들한테 더 내어놓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시간이 갈수록 더 잘 이해하게 돼요. 그래서 정치는 억지로 뺏어와야 하는 투쟁으로 해결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transient-guest 2016-02-20 03:18   좋아요 1 | URL
이른바 잔머리죠. 공부도 그래요. 깊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한 것을 잘 찾아서 넘어가는 시험을 잘보는 머리가 있는데, 후자는 잔머리라고 봐요. 머리는 빠르게 돌아가는데, 어리석은 사람들, 어리석은데 집요한 사람들, 이런 과??ㅎ

아타락시아 2016-03-1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 보니 토 나와요.. ^^

transient-guest 2016-03-13 19:30   좋아요 0 | URL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죠 ㅋㅋ 토 나오는 얼굴이라도 ㅎㅎ
 


진정한 악은 이 사람들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아내이며 할머니라는 아주 보편적인 진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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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6-01-0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ㅠㅠ

transient-guest 2016-01-05 20:28   좋아요 0 | URL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논리적인 설명이 될 수 없는 행동이니까요.

북다이제스터 2016-01-05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가족도 일제 징용에 끌려가 죽도록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라고 말하며,
개개인의 고통에 절대적 단위 척도가 있어 비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체 이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transient-guest 2016-01-05 20:30   좋아요 1 | URL
이것들을 타자화하는 것으로는 문제의 근원에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보편적인 사람들의 악이라니..-_-: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까발겨서 세상 바깥으로 내몰았으면 합니다만...

북다이제스터 2016-01-05 20:37   좋아요 0 | URL
보편적인 사람들이 아닌 특수한 소수라고 굳이 억지로 믿고 싶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괜시리 세상 너무 서글퍼 집니다. ㅠㅠ

건조기후 2016-01-0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체 저 나이 먹도록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왔길래 저런 데 몰려다니며 정신병자같은 소리를 좀비처럼 떠들고 다니는 건지...

transient-guest 2016-01-06 02:25   좋아요 0 | URL
거의 다 얼굴을 가리고 있잖아요. 자기들도 아는거네요. 근데 하는거죠. 최소한 방관하면서 끌려가는 시늉을 하거나. 잘은 모르지만, 이런 저런 `회`를 통해 종횡으로 연결된 network와 매우 의심스러운 기관의 funding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 나쁜거죠, 저러고 집에 가서 TV보고, 교회가서 기도하고, 애들 비비적거리고 사는게 말이죠.

재는재로 2016-01-0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의아픔보다자신의조그만상처가더중요하다는인간들이네얼마나받고저렇게하는지 자식들보기미안하지도않나

transient-guest 2016-01-06 02:25   좋아요 0 | URL
일상과 활동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그야말로 유체이탈형 일반인이죠 뭐..

yureka01 2016-01-05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주 벌판에서 말달리며 일제와 싸우던 투사들이 봤다면 척살 대상이네요.안중근의사께서 봤으면 역시 정조준 대상임..독립운동도 보편적 기준이었죠.

transient-guest 2016-01-06 02:26   좋아요 0 | URL
상식이라는 말도 객관성이 떨어져요 저런 짓을 보면...

책탐 2016-01-06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시사 모바일 사이트, <단독> 새누리당, 엄마부대 배후조종 의혹 추적

transient-guest 2016-01-06 07:05   좋아요 0 | URL
새누리당보다 더 근본적으로 이들을 움직이는 세력이 있다고 추측합니다.

책탐 2016-01-06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뉴스가 나오네요..거참..

transient-guest 2016-01-06 07:06   좋아요 0 | URL
얘네들이 일베, 어버이연합 등등 셀 수도 없는 아류관변깡패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Yamoo님의 서재에서 퍼온 명단입니다)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집필진과 감수진이랍니다.

 

[집필]

이영훈 설대 경제학부 교수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김용직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주익종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일영 성대 정외과 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세중 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종석 홍대 경영학과 교수

전상인 설대 환경대학원 교수

박효종 설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

 

책임편집 이영훈 설대 경제학부 교수

편집        김배균 뉴라이트재단 정책위원

 

[감수]

유영익 연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이인호 설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이주영 건대 사학과 명예교수

차상철 충남대 사학과 교수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이들의 자격요건에 대한 문제는 yamoo님께서 자세하게 제기하였습니다.  여기서는 그저 욕만 보태렵니다.


이자들의 계보를 추적해보면 친일파 새끼도 있고, 군정세력에 동조했거나 부역한 자들도 있고, 학문적 계보에서 친일과 독재세력에 부역한 자들의 제자도 있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역사의 전문성은 보이지 않지만, 온갖 똥덩어리를 버무려 놓은 면면이다.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오면 이런 자들은 학계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매장되어야 마땅하다.  부정선거를 통해 박근혜가 정권을 잡는 바람에 아직 처벌되지 못한 학계의 4대강 부역자들과 함께 한데 심판하여 숨쉬고 밥먹고 똥을 싸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려야 한다.  이들은 지식인기를 포기했고,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했으며, 한국민족이기를 포기한 악당들이며, 무엇보다 사람이기를 포기한 똥만도 못한 '것'들이라 하겠다.  역사와 글을 함부로 대하면 5대로 아들을 낳으면 내시와 고자만 나오고, 딸을 낳으면 창부를 낳게 된다는 중국 고사의 저주에서 볼 수 있듯이 이자들이 행한 악행은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들은 박근혜씨와 추종세력 보다 더 나쁜 '것'들이다.  지식인임을, 학계의 사람임을 내세울 자격이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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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5-11-0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국정화 교과서 집필진 최몽룡 명예교수는 제자들이 몸으로 말렸는데도
국정화 교과서는 자신의 업이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집필하신답니다.

하아..........

transient-guest 2015-11-05 15:01   좋아요 0 | URL
최모씨는 부디 빠른 시일 내에 그 업과 함께 소멸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실력있고 인지도 높은 전문가들은 설사 보수라고 해도 절대 참여할 수 없는 일이니까, 실무진은 이상한 것들로 꾸미고 이름만 얹을 것들은 `원로`라는 노망든 `것`들로 꾸린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