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퀴벌레만도 못한 놈아!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무뇌아의 치세 하고도 4년차, 윤창중으로 시작된 이런 바퀴의 발호는 이제 일상적인 일이다. 최근 조상이 친일파라면서 자랑한 바퀴까지 그저 업데이트일 뿐.
한국은 어쩌면 국민다수의 - 적어도 그들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는 숫자의 국민이 무능한 건지도 모르겠다. 왕정시대엔 무능한 왕 하나가 나라를 말아먹었지만, 국민이 지도자를 뽑는 지금, 이들의 작태는 어쩌면 국민 다수의 무능을 reflect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우리가 사는 지금은 그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정치-경제-사회-교육-안보 전반에 걸쳐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다. 국가라는 장치는 관리부재상태에서 그냥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은 적어도 정치나 행정 등 공적인 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도 '진상조사'중이고, 아직도 개기름을 흘리면서 공식적인 업무를 보고 있다. 그것이 박근혜로 대표되는 지난 9년간 국민의 반은 그토록 원한 보수정권의 민낯인게다.
사진은 무단으로 퍼왔으니 항의가 들어오면 바로 내릴 것이다. (출처: 딴지일보)
그런데 보면 볼수록 참 기분 나쁘게 생긴 얼굴이네. 야비하고 비열하고 저열하고 느끼함과 뻔뻔스러움까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나쁜 의미에서 공무원사회나 직종에 특화된 얼굴 또는 체질이 상판 전체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듯한 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