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커녕 TV대담에 나올 자격도 없어 보이는 사람. 손수조와 함께 박근혜의 정치쇼의 주인공이었던 사람. 젊은 사람도 보수일 수 있고, 그래도 된다. 다만, 그 보수가 새누리당이라 생각하는 너의 안목과, 장님이 아닌 이상 모를 수 없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지옥같은 한국의 현실을 외면하는 넌 청년들은 커녕, 지역구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 네가 투영하는 건 고작해야 남을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지옥 같은 그들만의 대한민국이다.
평생 그렇게 정치판 언저리를 떠돌면서 인생을 낭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절대로 당선되지 말고, 비례대표자리도 얻지 못한채, 그렇게 평생 유령처럼 쓰레기 주변을 전전하면서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