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정명환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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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 못했으나 읽었다는 것으로 일단 만족. 이로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다음 권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 별 다섯은 내가 이해하지 못했지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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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5-11-10 1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이건 좀 읽을 만하지 않은가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지식인을 위한 변명, 그리고 문학이란 무엇인가...등은 사르트르 비문학 작품 중 그나마 쉽게 읽히는 작품입니다만...^^;; 뭐, 번역 때문에 좀 힘들 수는 있겠습니다. 저도 십여 년 전에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문예본으로 읽다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빡쳤던 기억이 있기에...트랜스님의 이해하지 못했다는 거에 공감하는 바입니다..ㅎㅎ

transient-guest 2025-11-11 02:57   좋아요 0 | URL
읽으면 무슨 말인지는 이해하는데 context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제가 비평이나 철학에 관련된 독서가 워낙 적어서 그런 건지, 또는 제가 책을 읽는 방식이 critical reading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 이해가 떨어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마의 산‘도 3-4번 읽고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으니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어요) 이 책도 몇 번 더 읽으면 (그러나 읽을지는 모름) 대강의 얼개는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말라스트라나 이야기 체코 문학선 4
얀 네루다 지음, 신상일 외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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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녁이 되면 폰은 가급적 하지 않고 무엇이든 그냥 읽고 있다. 이해하든 아니든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마중물을 잔뜩 부어주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 이해 못할 이야기. 영미 서유럽권의 익숙한 작가들 말고도 좋은 작가, 책이 많아서 물이 마를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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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클라스 후이징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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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는 그냥 읽었는데 누군가 책을 모으기 위해 돈을 훔치고 사람을 죽이는 내용의 이야기를 다른 누군가 읽다가 사라졌다는 것만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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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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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직도 어렵다. 플롯을 제대로 다 이해했는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설명을 읽어도 잘 모르겠다. 다음 번에는 좀 더 이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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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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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서는 기억이 희미했는데 점차 예전에 읽은 기억이 떠오르면서 하루키의 최근 소설과 뭔가 자꾸 겹치는 느낌이다. 반대로 보면 2023년에 와서야 이 작품에서 건드린 것들을 다시 펼쳐본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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