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살면서 아무래도 다양한 인종과 민족, 국가의 출신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으니까. 무엇보다 각자의 출신국가에 따라 싸우기 시작하면 이놈의 나라가 망할테니까, 가급적이면 일본의 이런 저런 것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만 갖고 있지 함부로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특히 친한 일본계와는 서로 조심해야하는 면도 있고 일정부분 이렇게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는 측면도 있다.  내 글을 보아온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제국주의, 거기에 입각한 사관,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사고 등은 사실 인종과 국가를 떠나서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딱히 이런 이슈가 일본계와의 문제도 아닐 뿐더러 요즘 한국의 보수를 표방하는 본토나 이곳의 인간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이란 생각을 하기 떄문에 더더욱 일상생활에서 일본계=나쁜놈이란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에 있어 미쓰비시와 니산의 물건은 사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계속 지켜나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몇 가지 물품을 추가하기로 했으니 최소한 한동안은 괴로울 것 같다.

1. 맥주 - 아사히나 삿포로 맥주를 종종 즐겼는데 아무리 현지생산이라고 해도 당분간은 스톱이다. 사실 후쿠시마의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확대사용토록 하는 아베정권의 처리에 따라 일본마켓이나 일본산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곳을 보이콧해야할 지경이니 뭐.

2. 자동차 - 도요타와 계열의 고가브랜드인 렉서스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이다. 실제로 타보면 가장 고장이 덜 나고, 수리비도 싸고, 렉서스의 경우 동급의 독일차에 대비해서 1-2만불이 더 싸기 때문에 상당히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타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독일차는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 특히 수리비가 후덜덜하니 어쩌면 이참에 아예 미국산 머슬카나 고가의 트럭을 타는 것으로 중년의 위기탈출을 노리고 의전(?)의 필요에 따라 세단이 필요하면 그냥 렌트를 할까 생각중이다.  여담이지만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이런 걸 잘하는데, 처음엔 만나는 에이전트마다 Range Rover를 타고 나오길래 얘넨 뭘 해서 이리도 잘 버나 싶었는데 트릭을 알고나니 좀 우습기도 하다.


책은 죄가 없으니 계속 읽고 싶은 걸 읽겠지만 그리도 일본사람이나 문화전반을 다 배척하지는 않겠지만 이 정도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다. 


사실 내가 더 미운 건 일본이 아닌 한국의 보수라는 인간들인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세계에서 한국만 보수란 것들이 자국에 갇힌 국수주의도 아닌 왜국을 숭배하고 왜정권의 하수인을 자쳐할까.  역시 한국보수의 뿌리는 친일매국세력이라는 생각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성동이가 무혐의래...

니들 좋겠다...끈적끈적한 찰떡 같은 떡-견-검의 우애가...


ㅅㄹ는 덤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승리에서 시작된 버닝썬의 마약/강간사건이 정준영으로 옮겨 붙은 후 계속 정준영만 언급되고 있다. 사실 승리조차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는 사람이라서 계속 연예인으로만 옮겨다니는 시선이 불만스럽다. 게다가 계속 '피해자'들의 이름 등 신상확보가 관건인 것처럼 여기 저기서 언급되는 예측 또한 크게 문제라고 본다.  관심을 가지려면 '가해자'들이 누군지, 돌려본 놈들이 누군지, 누구에게 로비가 어떻게 됐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일 아닌가.  이미 잠깐 언급이 됐지만 이 범죄는 포괄적이고 다발적이고 아마도 무척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국가적인 재난급의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슬그머니 사라진 김학의차관의 단체성폭행과 불법도촬, 박봄의 마약사건이 무혐의로 처리된 과정에서의 로비의혹 (하필이면 당시 검찰의 고위간부가 무려 김.수.창. - 제주도 public masturbation의 당사자), 재벌가와 연예인, 정치인일가, 마약, 강간 등 범죄와의 유착관계 등 제대로 파려면 한국의 기자집단이 24/7 여기에만 몰빵을 해도 쉽지 않을 일이다. 그런 엄청난 사건을 자꾸만 연예인 몇 명이 날아가는 것으로 덮으려 하고, 대중의 관심은 '피해자'들의 정체로 몰아가는 기레기들의 수작이 보이는 것 같아 답답하다. 다 파헤쳐서 제대로 처벌을 할 일이지 연예인 몇 명이 은퇴하거나 감방에 가는 걸로 끝나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까지는 그래왔지만, 지금부터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다.  제발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은 갖지 말고, 기사로 유도하지도 말았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기레기에서 기발놈으로 진화하는 중.


아이유 '투기'의혹도 그랬지만 이번 손혜원의원의 '의혹'도 마찬가지. 기초사실관계에 대한 취재조차 하지 않고 기사를 퍼뜨리는 기발놈들. 


내가 생각하건데, 아마도 윗선에서 저기 어디 토착왜구당의 누군가로부터 패킷을 받아서 데스크의 누구에게 던져주었을 것이고, 거기서 오더를 주면 그냥 쓰는 수준일게다. 


천하에 몹쓸 기발놈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임멘 호수.백마의 기사.프시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4
테오도어 슈토름 지음, 배정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다 보니 이번 주에 읽은 책이 딱 한 권.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쓸쓸한 추억과 애틋함이, 안타까움이 가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