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든 여러가지 잡념들..

1. 노동에 대한 댓가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날로 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2. 재화나 용역(서비스)를 소정의 금전을 주고 제공받으면서 그 이상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공하는 사람에게 하대하거나 함부로 대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내또래들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보았으나, 저자와 엮인

   이들은 대체로..)

3. 무례나 하대를 지속적으로 당한 사람들은 양질전화의 법칙의 적용을 받는듯하다.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면 이전에 겪은 일보다 훨씬 작은 일에도 폭발한다.

    그건 나도 수차에 걸쳐 경험한 바 있다.

    행위와 결과의 인과관계가 엉키게 된다.

4. 아무리 험한 영역에도 나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 거의 항상 있다

5. 저자가 경험한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은 안타깝게도 쉽게 나아지지는 않을
   듯하다.그들을 대변할 정치세력의 힘은 여전히 약하기 그지없다.

   그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업종이나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 실제로 전혀 개선시켜줄
   상황이 못되거나, 개선시켜주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6. 금전적으로 아주 여유롭지 않다면 누구든 저자가 겪은 영역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7.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만드는 것도 요원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