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시점인가부터 제대로 깊이 푹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인 출근 시간보다 좀 빠르게 오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통상 7시10분에서 20분 사이에

회사 도착)..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는 경우가 빈번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면

몸이 무겁기 그지없다.

어느 날은 새벽 3시에도 깨고, 다른 날은 4시반 어떤날은 5시반에 깨기도 한다.

그런데 심리적으로 제일 안심이 되는 것은 새벽 3시에 깰때이다.

앞으로 잘 시간이 그래도 2시간이상 남았구나 하는 안도..

그에 반해 5시반에 깨면 우와 이제 20분뒤면 일어나야 하잖아..아 싫다 정말..

 

제대로 잘 자고 잘 깨고 싶어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을 질렀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함에도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기에 속는셈치고 질러보았다..

 

다음 주부터는 잠으로 인한 삶의 질의 개선되었으면 좋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