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제대로 안된 상황에 대한 고풍스러운 문구들 중 기억나는 건..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데이트 " 정도

 

오늘 그래스물넷의 광고 메일을 보다가 잠시 멍했는데..

"추석선물로 명품견과 8,900원"을 보고는 추석선물로 개(명품견)을 주고 받는

사람도 있구나 의아해하다가 근데 8,900원은 뭐지? 하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대학은? 하면 답이 시립대인거랑 비슷한 류의

아재 개그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떠올랐다는 데서

본능적 아재가 되어 버렸음을 절감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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