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들어 간다는 걸 느끼게 하는 것들

1. 안경테가 닿는 부분에 흰머리가 제법 보인다.(머리숱은 없을지언정 흰머리는 없었는데)

2. 노안이 왔다고 안경을 두개를 쓴다. (일상생활용/독서 또는 업무용)

3. 체력이 된다고 좀 무리해서 운동하면 탈난다.

   (2시간 정도 달리기와 걷기를 했더니 옆구리 근막염와서 통증의학과로 달려가야했다.

    운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라는 의사의 권고)

4. 그렇게 운동한다고 해도 살이 안 빠지고, 건강검진하면 없어졌던 고지혈증, 지방간이

    다시 등장한다. (이거는 나이 문제는 아닌 듯도 하고..)

5. 나는 별로 인정하고 있지만, 물어본 거 또 물어보고 한 얘기 자꾸 또한다고 한다.

   (주로 마눌님의 타박)

6. 아침잠이 많았는데, 새벽 5시반이면 깬다.

7. 직장이고 동호회고 내가 접촉하는 사회적 관계에 있는 이들의 연령대가

    대략 어리다고 하는게 40대, 보통 50~6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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