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먼저 읽었던  "종횡무진"동양사,서양사,한국사에 비하여

저자의 위트와 종횡을 휘젓는 생기발랄함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없지는 않으나 그 빈도가 많이 줄었고 진도 나가기 바쁘니까

 농담도 아주 간헐적으로 하고 만다..개인적으로 젤로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 

하지만,난해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현대철학자(저자가 언급한 이들 중에는 철학자가

아닌 사람도 제법 등장한다. 프로이트,아인슈타인 등등)들을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걸 아무리 쉽게 풀어도

어렵기는 매일반인 항목이 많아서 사실 골치가 지끈거렸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해보겠다"는 것이 현대 철학이 붙잡고 고민해온 큰 줄기라고

보면 이 문제의 답은 내 살아 생전에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짱구나 도토리도 지들 살아생전에 답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번 읽어서는 많이 부족하고, 적어도 너댓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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