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책상에는 몇 무더기의 서류와 아이패드와 네개의 연필꽂이와
두개의 탁상용 달력과 티슈1통과 로션과 4개의 안경집과
한개의 클립통, 스테플러 칩 한통, 포스트잇 두개와 종이컵
5개와 생수1통, 시사인 십여권이 뒹굴고 있다
이런 류의 책들을 통해서 오로지 항상적으로 버려야만 그리고
사지 않아야만 내 삶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 진다고 한다.
짐이 많으면 전보발령 나서 사무실 옮길때 개고생하지만,
짐이 없으면 너무도 빠른 시간안에 이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우리 집 이사할때면 별의별 물건이 다 튀어나오는데,
막상 이사하고 나면 또 필요하고 부족한 물건들이 보인다..
옷이고 책이고 기타 등등의 스터프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나는 정리의 재주도 없으니...
머 부터 없애드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