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은 몇 달전에 읽은
<다비치코드>에서도 비중있게 언급되었던 그림이다.
이번에 손에 잡은 <최후의 만찬1,2>는 이 그림을 둘러싼
카톨릭 비밀조직과 레오나르도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 듯하다.
(아직은 그게 주된 주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1권 초입부분을
읽고 있고, 신비주의 내지 이단 파벌의 음모를 밝히는게 주제인지
다른 흐름이 생길지는 아직 속단하기 이른 단계인 것 같다.)
<다빈치 코드>와도 연결되고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하고도
닿는 듯하다. (난이도는 <장미의 이름>이 더욱 높았던 것 같고,
속도감은 <다빈치 코드>가 좀더 높은 듯하다. )
의문점 하나... 카톨릭 교회는 로마 카톨릭 또는 구교라 부르고,
서로마와 동로마가 분리되면서 동로마에서 믿던 그리스도교는 그리스정교회 내지는 동방정교라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위 종교를 "그리스도교회"라 표현하였다.
구교,신교,정교회 할 것없이 다 그리스도교회라고 본다면 잘못된 표현이 아닌지...
정교회에서 일하는 아는 형님은 그리스정교회 내지는 러시아정교회하는 표현도
잘못된 것이고, 그냥 정교회라고 하는게 맞다고 하던데.....(괜한 딴지걸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