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죽을 것이다라는 추정이 아니라 확실히 죽는다..

다만 그게 언제인지 모를 뿐이다..

당장 10분 뒤가 될지 아니면 명줄이 유난히 길어서 백년을 더살지..

<후회없이 살고 있나요?>는 나의 생활이 꽉 막혀 앞길이 보이지 않고
답답해서 모든 것들 (가족, 직장 등등)로부터 도망가고 싶을 때 손에 잡은 책이다.

암환자를 비롯하여 인생의 종착역이 머지 않은 이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요양원(호스피스 시설이라고 해야할지, 적합한 명칭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을 내기 전에 다큐를 먼저 세상에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다큐는

보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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