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 > 알라딘 뉴스레터: 홍보카피 이벤트 결과발표
‘알라딘 가입자 500만명 돌파 특별 이벤트’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알라딘 측에서는 알라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카피와 패러디를 모집했는데요, 총 1,331편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1등에게는 알라딘 주식 상장시 주식을 1%까지 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요, 먼저 예선을 거쳐 올라온 후보작을 보시겠습니다.
- 과일이 좋아
“알라딘은 아직 1등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밌는데 언젠가는 1등 하지 않겠습니까?”
-짱구아빠
“각종 혜택이 펑펑, 알라딘 가입해서 책 부자 되세요!”
- 플레져
“서재질, 은근히 중독돼. 하여간 알라딘이라 행복해요!”
- 사마천
현대 알라딘 생활백서: 내일 뭐쓰지?
사흘치 페이퍼를 하루에 다 써버려 후회하는 알라디너의 절규.
- 멍든사과
8시에 만나요 알라딘
직장일도 접어요 알라딘
살짜쿵 밤새요 서재질 하면서
- 단비
알: 알
라: 라브유
딘: 딘짜로!
- 고양이 & 파비아나 공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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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씨, G마켓 이제 안해요? - 2005-10-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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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도 알라딘 하세요! - 2005-10-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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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다이어트는 알라딘 서재질과 함께! 단 팔뚝은 보장 못함!
- 날개
현대 알라딘 생활백서: ‘알라디네이터’
알라딘 폐인을 좀 더 그럴싸하게 부르는 말
- 야클
“알라딘이 없었다면 난 지금도 레이싱걸 사이트에서 헤매고 있었을 것이다”
- 줄리
미국에서도(마냐) 홍콩에서도(올리브) 제주도에서도(치카) 알라딘은 늘 당신 곁에 있습니다. 세계 속의 알라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저는 캐나다의 줄리였습니다.
- sooninara
"우리 애들이 더 좋아해요“
- 스노우드롭
나는 서재질을 해야 한다는 사명을 띠고 알라딘에 가입했다
- 조선인
“할아버지 컴 초기화면도 알라딘으로 바꿔드려야겠어요”
- 지족초6년박예진
“난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라딘에서 배웠다”
- 산사춘
<웰컴 투 알라딘>
인터넷 싸움질에 지친 실비와 검은비가 알라딘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동화되어 화해에 이른다는 감동적인 영화.
실비 : 여기가 어디래유?”
검은비 : 보면 몰라요? 알라딘이라잖아요.
- 흑백TV
알라딘 생활백서: 알라딘 균형
페이퍼와 마이리뷰, 마이리스트가 모두 톱10 안에 든 상태를 일컫는 말.
- 진우맘
<알라딘의 추억>
서재를 떠난 진우맘이 알라딘 폐인이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가슴 찡한 영화.
“밥은 먹고 서재질 하는 거냐?”
“지금 밥 먹을 새가 어딨어요!”
- toofool
알라딘 점검시간이 다가오자 toofool은 황급히 글을 마무리짓고 엔터키를 누른다. 하지만 그 글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는데, 그로 인해서 알라딘에는 한바탕 ‘파란’이 일어난다.
“내가 원래 말하려는 건 이게 아니었어! 흑흑”
- kelly
알라딘 생활백서: 지피지기면 필유달인이다
지기님과 잘 알고 지내면 30등 안에 들기가 쉽다는 말
- 별사탕
<댓글의 추억>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서재질을 하던 별사탕이 댓글을 달다가 결국 기차를 놓쳐버린 슬픈 이야기.
“컴퓨터만 보면... 참을 수가 없어요....흑, 어쩜 좋아요”
- 마냐
<봄날은 갔다>
미국에 가서 바빠진 마냐가 알라딘 접속을 못한 채 밀린 빨래를 하면서 탄식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
“어떻게 알라딘이 변하니?”
- 돌바람
<친절한 찌리릿씨>
알라디너들의 난해한 질문에 백과사전까지 찾아가며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찌리릿의 활약을 그린 성장영화.
로렌초의 시종: 세상에서 가장 안자는 동물은?
찌리릿 : 정답은 판다입니다.
- 참나
<새벽의 30인>
30위 안에 들기 위해 새벽을 밝히며 서재질을 하는 알라디너들의 모험담.
- 인터라겐
<알라딘 특급 즐찾사건>
서재달인 따우의 즐찾이 밤사이 12개나 줄었다. 탐정 물만두 는 즉각 수사에 나서고, ‘stella09' 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이 그 배후에 있다는 걸 밝히는데...
- 검둥개
<베스커어빌의 검둥개>
19세기 미국 베스커어빌에 살면서 서재계를 평정한 검둥개의 활약을 그린 역사극
“검다고 짧게 보는거야 뭐야?”
- 지우개
<내 알라딘의 지우개>
댓글만으로 서재질을 하는 지우개의 슬픈 사연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명작.
“나한테 글 소재 주지 마. 어차피 등록하는 법도 모르니까. 흑”
- 가을산
<외박>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피씨방에 갔다가 날을 하얗게 새버린 가을산, 피씨방 주인 클리오 는 요금에 심야할증을 부과하려다 가을산과 다투는데 이때 moonnight 가 나타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진다.
- 진주
<누가 내 즐찾을 줄였을까?>
즐찾을 늘리기 위해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처세서.
-부리
<알라딘을 위한 변명>
알라딘의 폐해가 과장되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서재질만이 지성인에 이르는 길이라고 역설한다.
- 가시장미
<내 알라딘 서재를 소개합니다>
가시장미에게 알라딘 서재를 만들어주고 그래스물넷으로 가버린 책읽는나무 , 가시장미는 오늘도 책나무를 위해 가시를 다듬는다. 사악사악---
- 복돌이
<똥개>
자신이 순종이 아니란 이유로 교봉에서 쫓겨난 복돌이, 하지만 알라디너들은 그런 복돌이를 따뜻하게 맞아주는데...
“잡종이면 어때요. 추천만 많이 해주면 되지”
- 모해짐 모과양
<공동아이디구역>
혼자 서재질을 하는 데 한계를 느껴 셋이서 한 아이디로 알라딘 서재질을 하며 23주 연속 서재의 달인이 된 모과양, 모해짐, 모1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 놀자
<토요일 밤의 서재질>
매주 토요일, 서재순위 30등을 향한 알라디너들의 전쟁이 벌어진다!
- 아프락사스
<아프락사스의 저공비행>
늘 28-30위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서재달인이 되는 아프락사스가 자신의 노하우와 비결을 책 한권으로 써냈다.
“아슬아슬하게 된 서재달인이 훨씬 기분좋다”
-실론티
<실론티 섬>
그래스물넷을 정복하기 위해 선발된 31명의 정예요원들. 하지만 알라딘의 매출액이 그래스물넷을 추월하면서 정벌계획은 취소되고, 지급되는 적립금이 적은 데 불만을 품은 이들 정예요원들은 상품권을 달라고 농성을 시작한다....
“적립금이 그래스물넷보다 많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 바람구두& 낡은구두
<구두를 휘날리며>
서재 순위에서 1, 2위를 다투던 바람구두와 낡은구두가 알고보니 형제였다!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휴먼 스토리!
“낡은구두, 이게 다 너를 위한 거야”
“바람형, 그럼 상품권은 왜 형이 다 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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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매직트릭스>
sweetmagic의 알라딘 접속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결국 그녀는 알라딘을 실제로, 현실을 사이버 공간으로 착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 드팀전이 나타난다.
“페이퍼를 빨간 글씨로 쓸래, 파란 글씨로 쓸래?”
- april44
<서른살 알라딘>
서른살은 알라딘을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알라딘 가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알라딘 서재질을 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 파란여우
<웃지 마 나 파란여우야>
추천이란 추천은 모조리 쓸어가는 파란여우의 좌충우돌 모험기.
- 숨은아이
<숨바꼭질>
댓글을 늘 주인보기로 남겨 ‘숨은아이’라고 불려지는 그녀. 어느날 알라딘에 심각한 버그가 생겨 댓글이 모두 공개되고, 숨은아이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잠적하고 만다. 그를 찾아나선 탐정 하루 마저 서재폐인이 되어버리는데...
- 새벽별을 보며
<캡쳐의 순정>
캡쳐의 달인 새벽별이 캡쳐를 잘하는 요령을 기술한 자기고백서.
“몸 푼다고 쓸데없는 숫자 캡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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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젼드 어브 플라시보>
한때 서재계를 주름잡다 잠적한 플라시보가 동남아에서 목격됐다. 형사 페일레스 는 그녀의 흔적을 찾아 베트남에 가는데, 그곳에서 알라딘을 하는 서림 을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다.
- 스트롱베리
<분홍 스트롱베리>
딸기만 먹으면 알라딘에 접속해야 하는 습성을 가진 한 여인이 딸기 재배업자 icaru 를 만나 원없이 딸기를 먹는다는 감동적인 실화.
- 울보
<타스타닉>
한때 서재계에 돌풍을 일으켰다가 사라진 타스타를 kimji와 오즈마가 찾아나선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노래로 사람을 홀리는 싸이런스....
“으, 정말 못들어주겠어! 저런 음치는 처음 봐!”
- 호랑녀
<엽기적인 호랑녀>
알라딘에서 페이퍼와 리뷰를 쓰는 것도 모자라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해>라는 책까지 써낸 호랑녀의 충격고백서.
“알라딘은 직장에서 하고 집에 와선 책을 쓰는거지!”
- 수암
<올드알라디너>
수암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요즘 통 소재가 없으신가봐요?”
“넌 누구냐?”
"난 파비아나다!"
- 매너
<김대중 죽이기>
mannerist의 서재질을 사사건건 훼방놓는 직장상사 로드무비 , 매너의 불만은 쌓여만 간다. 하지만 매너는 로드무비가 서재질을 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가르쳐 주는데...
"숫자를 캡쳐하실 때는 에디터로 쓰기에 하셔야 합니다"
- 꼬마요정
<세상은 언제나 월요일은 아니지>
서재 등수에 집착하기보다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서재질에 임하라는 지침서. 저자인 꼬마요정은 아직까지 한번도 30등 안에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 검은비
<쥬라기 알라딘>
서재 초창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당시의 상황을 완전하게 재현해낸 검은비의 회고담.
-하이드
<이벤트의 여왕>
“알라딘은 몇시에 개통될까요” “현대 알라디너 생활백서” 등등 기발한 이벤트를 수시로 여는 이벤트 전문가 하이드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소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숙제를 해야 한다는 동생을 쫓아내고 컴퓨터를 차지한 salt의 감동수기.
“그래도 30등 안에는 들어야지!”
심사결과: 심사위원으로는 mong , manheng, nemuko, 아영엄마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심사위원장이신 nemuko님의 말씀입니다.
네무코: 에...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수준높은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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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이 첫대회인데요? - 2005-10-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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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여튼 그렇다는 얘기구요, 저희는 심사원칙을 기발함과 창의성, 그리고 유머 이런 것에 두고 심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상장시 주식 1% 살 수 있는 권한): 숨은아이님!
2등(0.5% 살 수 있는 권한): sweetmagic님!
3등(0.1% 살 수 있는 권한): 모씨 삼총사, 즉 모과양, 모해짐, 모1님!
- 2005-10-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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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