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출간된지 얼마되지 않아 서점에서 잠깐 본 적이 있다.
그때는 그림체도 왠지 맘에 들지 않았고, 내용도 다른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다룬 듯하여 제껴놓았던 책이다.
사실 그리스/로마신화를 다룬 책이 어디 한 두권인가?
하지만,어제 몇 페이지 읽어보니 저자는 동어반복적인 그리스/로마신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고, 호메로스를 화자로 내세운 것도
그러한 고민의 소산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호메로스와 그의 제자간에 오가는 대화는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
총 10권을 출간할 예정에 있으나, 지금까지 출간된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십자군이야기>처럼 독자들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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